▲사무국장이 입구로 진입하고 있다. 왼쪽에 있는 다리는 왕피리로 넘어가는 길
3개의 코스로 운영이 되고 있다. |
# 산행자: 방기룡 왕피천 에코투어 사업단 사무국장, 이장, 알비노
토요일에 장거리 갔다가 밤 12시가 넘어 도착, 새벽 1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다. 중간에 1구간과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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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로 다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잘 만들어 놓았다. 꽤나 오래된 것 같은데 나무가 든든하다.
▲도로 옆에는 천이 흐르고...........
▲다리이름이 박달교 인가? 한참을 드려다 보고도 잊어버렸다.
▲다리를 건너 한참을 가다 뒤를 본다. 서면 동네가 보인다.
▲작은 개울엔 갈대로 뒤덮혀 있고............
▲눈 앞으로는 박달재가 높이 가로 막고 있다. 옛날 서면 사람들은 이 길을 통해 왕피리까지 다녔다고 한다.
▲산 기슭엔 몇 채의 집들이 자리하고...............
▲허수아비가 감나무에 걸려있다.
▲봄을 준비하고 있는 거름들.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농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개울을 건너서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한참을 오르면 탐방로 1구간과 만난다.
▲역시 울진의 소나무는 싱싱하고 우람차다.
▲여기 소나무는 수령이 꽤나 되는데 몇 그루 죽어가고 있다. 소나무 전문가가 아니라서 사무국장에게 여쭤보니 기후 때문이라 한다.
수맥이 막혀서 그런다고.
▲옛날 서면에서 왕피리 마을까지의 옛길.
이 길을 통해 박달재를 넘고 했나 보다.
▲아~ 반가운 시그널.
[산길찾사] 산악회 시그널이다.
이 산악회에서 몇 년 활동을 했었는데............아쉽게도 2년전쯤 인가 산악회에서 탈퇴했다.
내가 고집이 세서....회원들의 건승과 무탈함을 빈다. 이 구간은 예전에 산악회원들과 2번 걸어본 적이 있다.
▲임도 옆 길을 따라 계속간다.
▲오호~
서면 시내의 조망이 좋다.
▲서면 동네와 주변의 산세가 잘 어울어진다.
▲주변의 소나무들이 잘 자란다.
▲어느 구간에 올라서니 소나무 몇 그루의 생육상태가 아주 좋다. 사무국장이 포옹을 하며..............
▲멀리 불영사 뒤편의 천축산이 보인다. 저길로 가면 하원리 아미사쪽으로 내려가게 되는데........군침이 돈다.
▲이 구간은 낙엽성의 나무들이다.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이 구간은 소나무가 전혀없다.
왜 인지 모르겠다.
▲잘 생긴 소나무들이 쭉 도열해 있다.
전체 차~~~~~~~엿~!
▲범바위쪽으로 올라가고 있다. 천축산 방향과 범바위 방향에서 길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범바위 주변의 소나무.
바위가 군락을 이루고 소나무 또한 멋지다.
▲범바위 주변의 바위들
▲잘 생긴 소나무들
▲방기룡 사무국장이 범바위를 손으로 가르키고 있다.
범 처럼 생겼다고 해서 범 바위라 한다.
▲울진대왕소나무 만큼 우람하지 않지만 수 십년이 지나면 그 보다 나을 것 같다.
수 백년 동안 세상 풍파 헤치고 온 모습 그대로 서 있다.
▲가지를 쳐다보았는데 거미줄 같다.
▲정말 거미줄 같다. 그 나름 비와 바람, 그리고 추위, 더위 등을 참고 견디며 그렇게 가지들이 뻗혀 나갔겠지
▲휴대폰 셀카로 한 컷/ 이거 자꾸 젊어져야 하는데~@#
▲범바위 주변의 소나무
▲범바위를 내려와 하산을 한다.
▲작은 계곡에 물이 졸~~졸 흐른다.
▲역시 서면 시내가 잘 보인다.
▲서면 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서면의 사랑바위 휴게소이다. 왼쪽 사랑바위 부근의 풍경이 절경이다.
▲사랑바위 부근의 계곡과 절경
▲내려오는 길에 너럭바위가 있다. 잠시 쉬었다 갔음 좋은데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친다.
▲희안한 나무다. 나무 껍질이 하얗다.
▲계곡에 내려와 돌다리를 본다. 산에 다니면서 이렇게 큰 돌다리는 처음 보는 것 같다. 크기가 정말 크다.
▲농수로를 따라 선녀탕으로 이동을 해본다.
▲계곡은 봄이 멀지 않음을 알리고..............
▲선녀탕이다.
▲선녀탕 위로 쳐다보니~ 희안한데서 맑은 물이 흐른다.
▲선녀탕을 돌아 고개를 들어보니 절벽에 소나무 한 그루가 세월을 이고 있다.
▲선녀탕에서 계곡을 내려다 본다.
▲냇가 주변으로는 갈대 숲이다. 영화촬영 했음 좋은 장소같다.
▲왠일인지 아직 날씨가 그렇게 완연한 것도 아닌데 냇가엔 버들 강아지가 피었다.
▲사무국장이 먼저 돌다리를 건너고.........
▲아이구 이쁘다.
▲나도 돌다리를 건넌다.
▲흙길을 내려다 보니 쑥과 토끼풀이 봄을 알린다.
▲동네 아줌마들이 벌써 봄나물을 캐고 있다.
▲사랑바위쪽에서 계곡을 내려다 본다.
▲사랑바위에서 어느 관광객이 촬영을 한다. 사랑바위는 남녀에 관한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왕피천 환경출장소 간판에 불이 들어와 있다. 하루를 마감해야 할 시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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