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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2021년) 제주국제즉흥춤 축제.1( Jeju International Improvisation Dance Festival 2021) 행사전 스태프들의 회의 왼쪽으로 부터 예술감독 장광열, 운영팀장: 김유림, 제작팀장: 이보라미, 음향: 장재수 감독 김원 교수의 즉흥춤 김원은 1963년 전주출생으로 전주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뉴욕대학교, 파리 제8대학, 오사카 Kinki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하였고, 일본 오사카 댄스스튜디오, 고베 댄스박스, 상해 진싱무용단, 교토아트센터에서 초청워크샵을 여러 차례 진행하였고 프랑스 문화성에서 무용교수 자격증을 받아 파리 무용 스튜디오 하모닉에서 현대무용을 강의 하였다. 그녀만의 독특한 추상작업을 보여주며 국가 간 공동 작업을 통하여 개성이 강한 현대무용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세계 여러 무용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현대무용의 흐름을 연구하고 공연하였다. 1984 대통령상..
올레길 17코스(광령-제주원도심 올레) #올레길 17코스 일부(광령-도두봉공원) /11.1Km - 탐방 일자: 2021년 5월 30일(일) - 탐방자: 알비노 단독 - 구간 : 광령1리 사무소- 외도월대- 외도포구- 이호테우해수욕장- 도두봉산책로 (개인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켰습니다.) ● 후기 서울에서 무용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죽마고우 장광열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는 어릴 적부터 동우회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청소년과 함께 하는 캠핑, 자연보호 활동 등 유달리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삶 분야에 관심도 많았고 활동도 많은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무척 바빴다. 천성(天性)인지 몰라도 환갑이 지난 지금도 그렇다. 살면서 그 친구만큼 바쁘게 사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지금은 좀 변했지만 한 때 같이 야유회나 등산을 갈 때..
5월의 연초록 이파리 향연 외씨버선길 1길/주왕산상의 탐방안내소-소헌공원(18.9Km) ● 구 간 : 외씨버선길 1길/주왕산 상의탐방안내소-용추폭포-용연폭포-금은광이삼거리-월외탐방지원센터-달기약수탕-소헌공원(18.9Km) ● 일 시 : 2021년 5월 5일(수) ● 걸은이 : 이정우, 알비노 ● 자료 - 구간 gpx : ● 탐방기 가끔 만나는 후배가 얼마 전에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형은 일을 펼치기는 좋아하는데 한 가지라도 제대로 끝내는 것이 없다."라고. 그렇다. 외씨버선길, 제주 올레길, 해파랑길, 일본 규슈올레길, 강릉 바우길 등. 몇 구간씩 맛만 보고 아직 끝까지 매듭을 짓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뤄두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산길과 트레일에 대한 완주 개념이 없다. 그래서 이곳저곳 다니는 것인지도 모른다.) 트레킹뿐이겠는가? 하는 일도 매번 그렇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결과..
강릉 바우길 10,11구간 일부/명주군왕릉,솔바우전망대,송양초등학교,죽한저수지,강릉옥토교회/21Km ● 구 간 : 강릉 바우길 10,11구간 일부/명주군왕릉,솔바우전망대,송양초등학교,죽한저수지,강릉옥토교회/21Km ● 일 시 : 2021년 2월 28(일) ● 걸은이 : 알비노 단독 ● 여행기간 중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했습니다. ● 자료 - 구간 gpx : '앞만 보고 달려라' 가끔은 아니 자주 이용하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 부근을 도보로 걸어서 가며 고속도로위를 달리는 차들을 본다. 차를 몰고 숨 가쁘게 대관령 정상을 향해 달렸던 그 도로 위의 차들을 보니 앞만 보고 달렸던 내 모습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빠르게만 달리며 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미안한 생각도 든다. 확실한 것은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느리게 걷는 것이 더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고 더 많은 것을 보게 해 준다. 하..
강릉바우길 3구간/에른스트국제학교,어명정,임도, 명주군왕릉/11.7Km ● 구 간 : 강릉 바우길 3구간/에른스트 국제학교, 어명정, 임도, 명주군왕릉/11.7Km ● 일 시 : 2021년 2월 27일(토) ● 걸은이 : 알비노 단독 ● 여행기간 중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했습니다. ● 자료 - 구간 gpx : 후기----------/ 강릉바우길의 해안구간은 해파랑길과 겹치는 구간이 많다. 그래서인가, 강릉 내륙 쪽에 있는 바우길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작년 구정 무렵,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와 같이 선자령 구간과 강릉 옛길인 1, 2구간을 걷고 난 다음 언젠가 바우길의 내륙 쪽 구간을 한 번 걸어보고 싶었다. 계획을 세워두고 몇 달이 그냥 지나갔다. 사실, 등산과 트레킹 일정은 계획을 세우고 난 다음 바로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거의 100% 늦어지든지 취소된다. 그런 사실을..
청산도 슬로길( 9~11구간)/정골꼬랑,지리청송해변입구, 도청리뒷등길 ,도청항/7.1Km ● 구 간 : 청산도 슬로길( 9~11구간)/정골꼬랑, 지리 청송해변 입구, 도청리 뒷등 길 , 도청항/7.1Km - 9구간: 정골꼬랑-지리 청송해변 입구 /3.2Km - 10구간: 지리 청송해변 입구-도청리 뒷등 길 /2.7Km - 11구간: 도청리 뒷등 길 도청항 /1.2Km ● 일 시 : 2021년 2월 13일(토) ● 걸음이 : 알비노 단독 ● 여행기간 중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했습니다. ● 자료 - 구간 gpx : 청산도 슬로길 걷기 3일째다. 내륙에서 수 십 년을 살아온 나에게 사방팔방이 바다 한가운데 섬에서의 잠자리는 내륙에서 생활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숙박업소의 주인부터 만나고 보는 사람 전부가 나 와는 초면이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나의 성격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