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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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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불청객이 찾아오다.5 ▲ 퇴원을 며칠 앞두고 울적한 마음을 달래러 혼자서 아산병원에서 사천항구까지 걸어봤다. 넘실대는 파도를 품은 바다는 여전히 내가 평소에 봐왔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날씨는 좀 추웠다. 아래의 글은 제가 2018년 1월 18일, 울진군 의료원에서 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 결과, ..
나도 모르게 불청객이 찾아오다.4 ▲ 퇴원을 며칠 앞두고 병원 밖으로 산책나가서..... 왼쪽이 강릉아산병원 본관, 오른쪽이 신관이다. 아래의 글은 제가 2018년 1월 18일, 울진군 의료원에서 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으로 판명되어 2018년 1월 26일(금), 강릉 아산병원 외과에서 대장 30 cm 정도 절단하는 ..
나도 모르게 불청객이 찾아오다.3 ▲ 내가 머물던 병실/입원할 때 편하게 여행용 가방을 들고 갔다. 아래의 글은 제가 2018년 1월 18일, 울진군의료원에서 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후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으로 판명되어 2018년 1월 26일(금), 강릉 아산병원 외과에서 대장 30 cm 정도 절단하는 복강경 대수술 등 치료 및 회복하는 ..
나도 모르게 불청객이 찾아오다.2 ▲ 강릉 아산병원 7층에서 본 대관령과 선자령 방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선자령 부근을 보며 많은 위안을 얻었다. 수 년전 겨울 눈길 산행시 폭설 속에 너무나 많은 아름다운 광경과 추억을 간직한 선자령이어서 더 그렇다. 아래의 글은 제가 2018년 1월 18일, 울진군의료원에서 대장 ..
나도 모르게 불청객이 찾아오다.1 아래의 글은 제가 2018년 1월 18일, 울진군의료원에서 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후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으로 판명되어 2018년 1월 26일(금), 강릉 아산병원 외과에서 대장 30 cm 정도 절단하는 복강경 대수술 등 치료 및 회복하는 과정을 가감없이 올려드리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 글을 통..
만날 때와 떠날 때 # 만날 때와 떠날 때 -사진촬영지: 울진군 북면 덕구계곡 -촬영일시: 12월 23일(토) ---------------------- 산을 오르며 눈길이 가는 한 장면이 있다. 단풍잎! 가을날 아름답게 대지의 색깔을 조화롭게 만들었던 많은 단풍잎!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땅에 떨어져야 할 단풍이 떨어지지 못하고 한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