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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것들/살아가는 이야기들

부산에서 오신 손님들 울진방문/성류굴,망양정,민물고기체험장,불영사,드라마세트장 등/2017.05월04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경북
민물고기 생태체험장'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으며 많은 민물고기 전시와 자료들이 있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둘러보면 자연공부가 많이 될 것 같다.
사진은 입구 사진이며 입구에서 부터 연못에 노니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이 시설은 울진군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경상북도에서 관리한다.
관련 홈페이지 : www.fish.go.kr/

 

 

 


 

 # 동행기

 


  #  울진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 생태체험장, 불영사

 

그동안 뭐가 그렇게 바쁜지 블로그 운영을 소홀히 했다.
5월달에 부산에서 울진을 방문한 손님들의 추억어린 사진을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려본다.

작년 울진 왕피천생태탐방로를 같이 걸은 인연으로 여럿이 울진을 방문했다.
애당초 겨울쯤 울진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 서로들 여건이 맞지 않아 꽃 피고 새 우는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울진을 방문,  2박 3일 동안 그들의 울진여행에 동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 본다.
전부들 여행에 관한한 전문 여행가 못지 않은 국내외 여행과 산행과 많은 탐방로를 걸은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었다.

 

      부산에서 자가용을 팽개치고 일반 버스편으로 울진까지 이동을 했다.
      첫째날은 성류굴,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망양정, 그리고 민물고기 체험장을 둘러보고 천년 고찰인 불영사를 둘러보고

      다음날 울진금강소나무 숲길 4구간의 탐방을 위한 금강송면의 소광리로 야밤에 이동을 해서
      소광리의 주막거리에 있는 펜션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은 울진읍의 해안을 따라 만들어진 해파랑길 울진구간을 걷고

      죽변으로 이동후 '폭풍 속으로'의 드라마 세트장, 울진에 있는 두 개의 국보중의 하나인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 을 둘러본 후
      1박 후,   피곤함을 무릅쓰고 그 다음날 응봉산을 산행한 후 덕구온천에서 온천욕하고 역시 버스를 이용해 부산으로 귀가했다.

 

      상당히 빡빡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즐겁게 일정을 소화했으며 
      울진여행에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갖고 돌아가셨기를 기원한다.


 

 

 

 

 

 

 

 

 

 

 

민물고기 생태체험장 실내에는 대형 수족관이 있어 고기의 모습만 보는 것 만으로 시원한 느낌을 느낀다.
물고기의 입장에서는 유감스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것 같다.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내의 모습

 

 

 

 

 

 

 

 

 

 

 

 

 

 

 

 

 

 

 

 

 

 

 

 

 

 

 

 

 

 

 

 

 

 

 

 

 

 

 

 

 


체험관 실내에서 기념사진 한 컷

 

 

 

 

 

 

 

 

 

 

 

 

 

 

 

 

 

 

 

 

 

 

 

 

 

 

 

 

 

 

 

 

 

 

 

 

 

 

 

 

 

 

 

 

야외에 나가면 많은 야외 수족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는 어린 물고기들을 부화하는 일도 하는 것으로 안다.
특히 먼바다에서 회귀해 올라오는 연어의 부화도 한다.

 

 

 

 

 

 

 

 

 

 

 

 

 

 

 

열대어

 

 

 

 

 

 

 

 

 

 

 

 

 

망양정으로 이동했다.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울진군의 망양정.

관동팔경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의 여덟개의 명승지로서 북한에 있는 총석정,  삼일포의 두 곳이고

남한에 인는 오경이 청간정, 낙산사, 경포대, 죽서루, 망양정, 월송정 등 이다.

 

통천의 총석정(叢石亭), 고성의 삼일포(三日浦), 간성의 청간정(淸澗亭),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강릉의 경포대(鏡浦臺), 삼척의
죽서루(竹西樓), 울진의 망양정(望洋亭), 평해의 월송정(越松亭)을 들어 관동팔경이라 한다.

 

망양정에 오르면 북쪽으로 울진읍의 어촌마을이 공세항과 현내항이 눈에 들어오며 근남면 엑스포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조망이 상당히 좋은 곳이다.

 

 

 

 

 

 

 

 

 

 

 

 

 

 

 

 

 

 

 

 

 

뒤에 보이는 마을이 울진읍의 어촌마을인 공세항과 현내항이다. 공세항에서 생산되는 미역은 좋은 미역으로 알려져 있다.

 

 

 

 

 

 

 

 

 

 

 

 

 

왼쪽에 보이는 하천이 '왕피천'이다.
왕피천이 흐르는 근처의 유역에 형성된 많은  마을에 왕피천과 관련된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성류굴로 이동했다.

제작년에 성류굴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차츰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오른쪽 철 구조물이 입구이고 왼쪽 철구조물이 출구이다.

 

 

 

 

 

 

 

 

 

 

 

 

 

 

 

 

 

 

 

 

 

 

 

 

 

 

 

 

 

 

 

 

 

 

 

 

 

 

 

 

 

 

 

 

 

 

 

 

 

 

 

 

 

 

 

 

 

 

 

수 억년의 세월을 간직한 성류굴

 

 

 

 

 

 

 

 

 

 

 

 

 

불영사 일주문 앞에서..........초등학교 시절 이곳에 쌀 한되씩 가방에 넣고 울진읍에서 걸어서 이곳까지 수학여행온 추억이 새롭다.

쌀은 시주몫으로......
손님방에서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했던 추억과 고교시절 텐트치고 불영사계곡에서 놀던 추억만 걸어면서 생각났다.
난 울진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일주문에서 불영사 경내까지 걸어서 들어간다.

흙길을 걸으며 마음이 평안해져 옴을 늘 느낀다.

 

 

 

 

 

 

 

 

 

 

 

 

 

 

 

 

 

 

 

 

 

 

 

 

 

 

 

 

 

 

 

 

 

 

 

 

 

 

 

 

 

 

 

 

 

 

 

 

 

 

 

 

 

 

 

 

 

 

 

 

 

 

 

 

 

 

 

 

 

 

 

 

 

 

 


뒤에 보이는 연못이 불영사의 이름을 잉태한 사연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