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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트레킹/해외(미국,북미)

미국여행 17일차(2017년 10월 07일) /시카고의 자연사박물관(The Field Museum)과 시내 투어


시카고의 자연사 박물관의 미이라/ 실물 그대로이다.
이것을 어떻게 중동에서 갖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미국여행 17일차(2017년 10월 07일) /시카고의 자연사박물관(The Field Museum)과 시내 투어

    시카고에서의 첫째 날은 숙소 때문에 망쳐버렸다.

     숙소가 공항과 시내에서 먼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이동시간과 비용 등 예기치 못한 지출들이 생겼다.
     시카고의 지리에 익숙치 않아 생긴 일이라 공항에서 숙소를 찾아가는 일에 상당히 힘들었다.
     힘든 만큼 짧은 시간 만큼 현지 체험으로 통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숙소에 까지 전철이 다니지 않아 우버택시를 이용해서 전철역까지 이동한 후 전철을 이용해 다시 시내로 나오는 
    방법을 택했다. 숙소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워낙 멀어서 일반택시를 타는 것은 엄두도 나지않아 우버택시를 이용했다.

    # 박물관의 규모와 볼거리 등에 놀라다!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몇 군데의 박물관에 가 봤는데 그 규모와 시설물에 상당히 놀랐다.
   자료도 무궁무진할 뿐더러, 준비하는 기간도 상당했으리라 짐작이 되었으며 규모가 큰 박물관은 박물관내에 연구원들이
    연구하는 연구실을 구비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시카고의 자연사 박물관은 세계적이었다. 나중에 뉴욕과 워싱톤에의 박물관에도 들어봤는데 규모가 정말 컸으며
    자연사 박물관은 역시 시카고와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내의 규모가 제일 큰 것 같았다.
    건설비용과 박물관을 만드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예산이 들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며 우리 한국에도 이런 큰 박물관이

    하나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미국의 큰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늘 보안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박물관 이나 공공건물에는 늘 무장경찰들이 치안을 위해 돌아다니며 박물관 입장시에는 꼭 가방검사의 X 선 투시기를 포함한

   보안검열이 뒤따랐다.

   시카고의 자연사 박물관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중간에 둘러보다 밖으로 나와 잠시 간식을 사먹고 티켓을 들고 다시 입장을 해서
   둘러보았다.
  실제로 꼼꼼히 다 둘러보려면 아침 부터 작정하고 몇며칠 둘러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시카고 시내의 분위기를 부산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을 둘러보고 시내 이곳저곳을 걸어다녔다. 시카고의 시내는 역시 유럽의 고풍스런 분위기의 도시형태가 아닌 초현대식의
    건물들이 즐비한 가운데 시민들도 많이 분볐다.
    2박 3일 동안에 내가 시카고에 대해 뭘 얼마나 알수가 있을까?
   그냥 단편적으로 내 눈에 호기심 어린 것들만 눈에 들어온다.
   길을 걸으며, 역시 미국의 다민족의 국가라는 생각이 문뜩든다. 그리고 그들의 표정을 모두 읽을 수 없다.
   국내에서 한국사람들 끼리는 초면이라도 얼굴을 마주치면 대충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을 할 수 있지만
   미국사람들의 표정(특히 흑인들)을 읽기는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분비는 곳에 가서 걸어다니며 늘 경계를 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시카고에서의 첫날 투어의 밤에는 비가왔다.
   카페에 앉아 길거리를 지나가는 미국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곳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우리들과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라온 환경과 교육, 문화가 전부 틀리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Home stay를 하며 같이 얼마동안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언제 그런 기회가 올런지...그리고 시간도 그렇고.
   
    볼거리는 많은데 오늘 하루가 저물어간다. 숙소에 돌아갈 일이 걱정된다.
    한국 같으면 어딜가나 혼자서 새벽까지 돌아다녀도 걱정이 없는데 아는 사람도 하나 없고 혼자서 전철과 버스타고

    숙소에 갈일이 걱정이다.
    어두워지기 전에 숙소로 돌아가는 전철을 탔다.
    역시 숙소까지 전철이 없는 관계로 숙소에 가장가까운 역까지 전철을 이용하고 그곳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숙소로 돌아왔다.

 




 



시카고 시내를 우버택시를 이용해 봤다.









시카고의 자연사 박물관 입구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 The Field Museum)

자연사 박물관의 영어표기를 'The Field Museum'게 하나 보다.


 








입구의 조형물









들어가는 입구의 보안검색/ 아주 철두철미하다.

사람들이 많아 Gate로 여러개로 만들어져 있다.








1층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코끼리 박제/크기에 놀란다.

 

 

 

 

 

 

 

 

 

 

 

 

 



















각 섹편별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 옛 인디언들과 조상들의 생활상도 전시해 두었다.










ASK ME!

좋은 아이디어 같다. "궁궁한 것이 있으면 내게 물어다오!"
문제는 이분이 한국말을 못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묻는 사람도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어야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배가 고파 잠시 간식을 먹는다.










▲이 장면을 아주 신기하게 봤다.
옛날 미이라를 만드는 장면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죽으면 그대로 미이라를 만들지 않고 내장을 꺼내고 방부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끔직한 장면~!















미이라 통안에 방부처리한 시체를 집어넣고 봉한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기념 사진 한 컷해 본다. 미국의 관광지에서 여행객에서 사진촬영을 부탁하는 것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나와 상대방도 똑 같은 입장이고 가끔은 서로 카메라를 번갈아 가며 촬영을 해줄 때도 많았다.

 

 

 

 






자료보관실이다.







 











































 


 


















뒷배경이 궁금하다. 옛날 인디언들의 삶을 그려놓은듯













 


 







좌)영상실에 들어가서 영상을 감상했다.
우) 10,000년 전의 시카고 지역의 빙하기에 대한 영상
























 







각종 장식품들












영화에서 많이 본 유형의 것들














 


 





장식품



 






Earring 기원전 4-5세기/ 이테리 로마에서 발견된 것이다.











여성분들에게 관심이 많을 것 같다.
위쪽의 가운데 있는 다이아몬드는 5,889.5 캐럿/ 브라질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1캐럿 가격이 2017년 기준 약 150만원x5889.5= 약 88억원 짜리의 다이어몬드이다.
보석관에는 특별 보안요원이 더 있다.
내게 저런 보석이 있으면 어디다 쓸까?
무게는 약 1.3kg 정도 이다.


























박물관의 연구실인데 박물관내에 있으며 관광객이 보든말든 직원들은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좌)공룡의 발자욱과 내 발의 크기 비교













고대인들의 모습과 유골/모습은 인간의 모습 그대로다.












유골로서 복원을 해놓았다.













 

 

 

 

 

 

 

 

 

 

 

 

 


 

박물관에서 밖을 본다. 여전히 많은 차량들이 움직인다.

 

 

 

 

 

 

 

 

 

 



박물관 밖을 나오니 비가온다.








박물관을 나와 시내를 걸어본다.






저 멀리 빌딩 숲이 보인다.










 




 


 















 








 













밤이 찾아온다.









여행객들을 위한 자전거 임대/ 비가 오지 않으면 이걸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빌딩의 사무실은 국내의 모습과 엇비슷하다.









오른쪽에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빌딩이 보인다.












TRUMP 빌딩/ 미국 대통령 소유의 건물이다.









 




 




시카고의 골목길을 슬쩍 드려다 본다.

미영화에서 가끔 보는 분위기/ 걸어가려니 영 자신이 없어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