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구간중 두 번째 옛화전민터에서 실시된 '자연과의 대화시간'
안내소에서 개인별로 나눠준 깔판을 흙위에 깔고 누워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
1. 구간안내 : 동수곡- 한농교육관- 거리고 마을- 실둑교 (약 10Km 안팎) 안내간판에는 탐방안내소에서 부터 시작, 박달재를 넘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동수곡까지 버스로 이동해서 2. 탐방시간 : 오전 8시~ 오후 3시( 실제 탐방시간 4시간/ 점심 및 휴식 3시간 )
3.탐방방법:
2) 탐방 당일 오전 8시 전까지 탐방 안내소에 도착을 한다. 8시에 출발을 하니 7시 30분까지 넉넉하게 도착하도록 한다. 3) 8시에 출발--> 동수곡 까지 약 30분 정도 마을 버스 이동 4) 3시간 정도 탐방후 한농교육관에서 점심( 100% 유기농 식단) 5) 점심후 잠시 휴식 6) 다시 출발--> 왕피리 마을을 통과 --> 왕피천 옆으로 탐방 7) 실둑교에 도착 ( 종착점) 8) 매주 토요일은 한농복구회의 안식일인 관계로 마을버스와 식사는 운영이 안되고 대신 에코사업단에서 도시락을 준비한다. 4. 특징
- 금강송면과 왕피리 마을의 옛길을 걸어본다. - 옛날 화전민들의 거주지 지역을 둘러보고 그곳에 얽힌 전설과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 심산유곡의 왕피천 계곡 옆을 지나며 계곡의 멋에 빠져본다. - 왕피천 마을 주민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마을의 형태 등을 둘러본다. ( 아주 깊은 산골 ) - 마을 버스를 타고 심산유곡의 좁은 길을 다녀보는 스릴을 맛 볼 수 있다.
5. 각 구간별 설명 처음에는 금강송면의 농촌마을을 보며 차츰 가파른 박달재를 올라가게 된다. 심하고 나머지는 사실 널~~널 산행이다.) 에코사업단의 탐방안내소에서 동수곡까지 부지런히 걸으면 2시간내에 진입을 할 것 같다.
탐방 안내소에서 동수곡까지 마을버스로 이동을 해서 진행된다.
3) 동수곡- 화전민터 1 ■ 가을에는 좀 썰렁한 느낌이 들겠지만 봄, 여름철에는 녹음이 우거져 아프리카 밀림을 걷는 느낌이다. 실제 내가 걸은 ■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 구간이며 산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편하게 오르시면 되고 아주 초보자들은 조금 헉헉~~ 구간. ■ 6월~ 8월까지 수목이 상당히 우거져 있으며 특히 걸을 때 뱀을 조심해야 한다.( 1구간 전체 ) 초입에서 부터 왕피천으로 내려오는 내림길 주변까지 주변의 조망은 전혀없다. 좀 아쉽기는 하지만 숲길이 그렇게 험하지 않고 탐방로 양편의 나무들도 순한 나무들 만으로 군락을 이뤄 탐방시 지겹다는 느낌은 전혀없다.
4) 화전민터 1- 화전민터 2 ■ 역시 산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구간으로 육안으로 길이 잘 보인다. ■ 군데군데 침엽수림이 군락지를 이루는 곳이 있는데 아주 보기에 좋다. 포토존으로 생각하고 한 컷씩 남기면 좋음.
5) 화전민터 2- 등로의 분기점
화전민터2를 지나 진행하다 보면 알바하기 쉬운 구간이 몇 군데 나온다. 두 번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둘 다 왼쪽으로
6) 등로의 분기점- 가파른 내림길
7) 왕피천 데크- 한농교육관
일반 콘크리트 마을 길이며 얼마가지 않아 교육관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