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곡교회는 대한기독교 침례교회로 1917년경 울진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근대 한옥형 교회 건물이다. 현재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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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먹는 것, 입는 것에는 더 민감하다. 하물며 텔레비젼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유행어에 더 관심을 가진다. 분이라 만나면 음악 이야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했었는데 심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 수 년 동안 얼굴 한 번 뵙지 못하고 소식만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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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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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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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 앞에서 36번 도로를 따라 조금 들어가면 행곡리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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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멋있는 소나무 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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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주소는 경북 울진군 근남면 천연 1길 13(행곡리)
우: 교회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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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관한 설명을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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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한국적인 가옥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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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아가니 옛날 건축물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직도 신자들이 모여 예배후 식사도 하고 모임도 갖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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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을 쳐다보니 100여년의 세월의 냄새가 건축물 곳곳에 베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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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곡교회를 지킨 목사분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예전의 나랑 친하게 지냈던 '김형욱' 목사님의 사진도 걸려있다.
노래도 잘하시고, 인물도 좋으시고 인품도 훌륭하신 분이었는데 수 년전에 강원도에서 심한 교통사고에보 불구하고 극적으로 생존하셨고
그 후유증으로 수 년 동안 고생하시다 재활치료와 함께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전국 아마추어 성악대회에 출전하셔서 수상하신 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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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예배시에 사용하던 책상과 의자 등이 그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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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가 일어나고 2년뒤의 사진이다.
전쟁 후에도 이렇게 전교활동을 했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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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도에 발행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신약성경' 이라는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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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나도 울진읍에 있는 일반교회에 나가 이런 찬송가 대 앞에서 노래 부르고 과자먹고 했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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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옆에 조그만 집이 만들어져 있는데 예전에 ' 김형욱 목사님'과 성도 들이 기증한 모양이다.
" 목사님, 재활에 성공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언제 다시 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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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기념비이다.
이렇게 이름을 남긴 순교자가 있는가 하면 가톨릭의 베론성지에 가면 이름없이 순교한 많은 순교자의 무덤이 있다.
그들이 있어서 이렇게 훗날 우리들의 편하게 생활하고 종교생활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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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전경
아직 논에 물을 대지 않아 사진이 좀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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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종은 아직 사람이 치는 모양이다.
울진성당도 아직 사람이 종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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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에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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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교회'가 ' 행곡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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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교회에 들어가 봤다.
소박한 분위기에서 보듯 예배 중에 집중이 잘 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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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비와 종탑 / 매주일 종소리를 위해 일하시는 종 줄을 잡으시는 분께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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