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384
- 격암 남사고 선생에 대하여
본관은 영양(英陽). 호는 격암(格菴). 만호(萬戶) 남호(南顥)의 증손이다.
또한 한참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묵례하니 화창한 날에 사직동(社稷洞)에 기가 서려 있음을 보고 성인이 태어난다고 하여 국가의 경사가 있음을 예측하더니 후에 덕흥군(德興君)이 탄생하였다. 또 소백산에 올라가 동남쪽에 왕성한 기를 바라보고 진·사(辰·巳) 양년에 임금이 피난 가는 큰 난리가 일어난다고 하였다. 또한 『천자문』에 주를 달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었고, 선조 초에 천문교수로 재직할 때 오래되지 않아 태사성(太史星)이 어두워짐에 관상감정(觀象監正) 이번신(李藩臣)이 자신의 눈을 의심하자 남사고가 웃으면서 말하기를 당할 자가 자기라고 하더니 그 후 남사고가 죽었다.
※자료는 '울진디지털 문화대전'을 참고한 자료임을 밝혀둡니다. |
격암 남사고(格菴南師古)선생 유적지 ! 울진에 살면서 많이 들어온 유적지이다. 가끔 유적지 부근에 일이 있어 갈때마다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곳이 이곳이다.
그 당시 경상북도 예산과 군예산 등이 투입된 이 공사는 사업비에 걸맞게 방대하게 건립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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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남사고 선생 유적지로 들어가는 길은 '성류굴' 들어가는 북쪽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이길은 봄철에 벚꽃 길이기도 하고 우측으로는 왕피천이 도도히 흐른다. 성류굴 쪽으로 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를 건너
'울진군종합운동장' 앞으로 쭉~ 들어가면 된다.
▲남사고 선생 유적지의 정문이다.
▲격암 남사고 선생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해두었다.
▲서원과 내부 모습
▲들어가면서 정면에는 서재인 자동서원, 강당인 수남정사 등이 있다. 그런데 왜 이런 구조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구조와 서원의 배치 등은 남사고 선생이 살아생전 때의 모습들의 구조였는지... 모르겠네^^
▲남사고 선생에 대한 각종 안내판이다.
▲남사고 선생에 관한 안내판
▲치격사 (致格祠): 위패를 모신 곳
▲수남정사(水南精舍): 강당을 말한다.
▲자동서원(紫洞書院) : 서재를 말함
▲자동서원(서재)의 측면 모습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생가이다.
▲생가의 내부
▲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남사고 선생의 묘소/ 수 년 울진군향토사연구회원들의 향토유적지 방문때 촬영한 사진이다. 가운데 서 계신 분이 윤대웅 현 울진문화원장이다.
▲격암 남사고 선생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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