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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공지 및 울진소식

2014 경북 북부권 합창제/의성군 문화회관/2014년 11월 29일(토)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모습

 


# 2014 경북북부권 합창제

-일시 및 장소:   2014년  11월 29일, 오후 2시/ 의성군문화회관


2014 경북북부권 합창제는 2014년에 처음 여는 합창제이다.
경북북부지역의 문화창달과 각 지역별 합창단원의 유대 및 음악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북부권 10개 시.군에서 주최를
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경연대회의 개념이 아니라 발표회 성격을 띤 합창제로서
 참가팀은 안동시립합창단, 영주엘로힘어도러 합창단, 문경운암 합창단, 의성 새마을 여성합창단, 청송초록 합창단,
 영양온누리 합창단, 영덕군 여성 합창단, 예천군 여성합창단, 봉화군 새마을 합창단, 울진군립 합창단으로 총 10개 팀이 참석을
  했다.

 

 1부 축하공연은   베이스 김대엽씨 '먼 길을 따라서(러시아 민요)", 소프라노 이세진씨의 '고향의 노래(이수인 곡)'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연순서는 아래와 같다.

 

 ○예천군 여성합창단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김태원 곡)/  총각타령 (이현철 편곡)

 ○문경운암 합창단                       좋은 인연(이종민 곡) /눈 (김효근 곡)

 ○봉화군 새마을 합창단               여유있게 걷게 친구 (Don Besig 곡)/ 그대 있는 곳까지( M.Hawker 곡)

 ○안동시립 합창단                       못 잊어 (조혜영 곡)/ Turkish March  (W.A.Mozart 곡)

 ○의성군 새마을여성 합창단         못 잊어(조성은 곡) /아리랑 (우효원 곡)

 

축하공연 2부 (퓨전국악)

 

○울진군립합창단                        가고파(김동진 곡)/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윤호곡)

○청송초록 합창단                       아직도 내겐 음악있네 (Don Besig 곡)/ 청송으로 오세요(박현진 곡)

○영주엘로힘어도러 합창단          내 마음의 강물 (이수인 곡)/ 별이 되어 남은 사랑( 한성훈 곡)

○영덕군 여성합창단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신상우 곡)/ 도라지 꽃( 박지훈 곡)

○영양 온누리 합창단                   인연(동녘바람) 이선희곡/ 크리스마스 케롤 메들리(신기복 편곡)

○연합합창                                  사랑으로(이주호 곡)

 

울진군립합창단은 6번째로 합창을 했으며 이 행사는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울진군립합창단'!

 창단한지 2년도 채 되지 않는 합창단으로 첫 타지 공연에 나섰다.
 
 그동안 울진에서만 각종 행사 등에 출연해 온지라 다른 합창단의 실력이나 연주회 모습 등을 보지 못한 까닭에 이 번 기회는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울진군립합창단의 단무장(사무국장) 일을 맡고 있는 나 로서는 타지 공연에 대한 부담도 있었고
40여명 안팎의 인원이 움직이는 공연이라 단원들의 세세한 것 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문제도 있었다.

 

울진에서 아침 8시에 출발을 했다.
중간에서 점심을 먹고 리허설 순서는 주최측의 배려에 따라 울진군은 맨 마지막에 하게 되어 다른 시.군의 합창을 들을 수 있었는데 역시 타 합창단들의 노래 수준도 상당했다.

창단의 역사로 보나 연주회 경험으로 보나 울진군립합창단은 타 합창단 보다는 좀 뒤떨어지지 않겠나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단원 모두 합심해서 노래를 잘 불렀다.

문제는 청중수가 너무 적었다.
군단위의 지방에서 유명 가수의 공연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합창제나 클래식 음악회는 별로 인기없는 것은 어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10개 시군의 합창단들은 전부 진지하고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특히 안동시립합창단의 합창은 천상의 노래를 듣는 기분이였다. 정말 잘 불렀으며 그들의 연습량과 노력을 노래를 통해 짐작할 수있었으며 우리 울진군립합창단도 연습을 잘 해서 그들 만큼의 합창단이 되었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하루동안 장거리 여행에 힘들어 했을 울진군립합창단 단원 개개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합창제를 위해 힘써 주신
문화원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연말 송년의 밤 행사가 또 있다.
이것으로 올 해를 마감하고 내년에도 역시 울진군을 위해 내 고향을 위해 좋은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의성으로 가던 중 영덕을 지나 잠시 휴게소에 들렸다. 초겨울의 바람이 차다.

 

휴게소에 들려 점심을 먹는다.
6,000원짜리 점심인데 음식의 맛이 괜찮다.

 

일단은 고함을 지르기 위해 배를 든든히 해야겠다.

 

마침 휴게소에 사과를 파는데 단원들이 사과를 사서 운전기사에게 권하고 있다.

노래도 잘 하고 마음도 천사같고...........

 

의성 문화회관에 도착후 행사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울진군립합창단

 

강당에 들어서서 일단은 리허설을 해본다.

 

행사 포스터가 붙어 있고.........

 

텔레비젼 녹화 준비를 하고 있는 방송사 스탭들

 

우리 단원중의 한 분 / 박순옥씨

 

단원

 

단원/ 울진에 큰 행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창제에 참석을 했다.

 

여성단원

 

여성단원

 

행사장 밖에서 폼을 한 번 잡아본다./ 남성단원들

 

남성 단원들/ 가운데 반질반질한 사람이 저 입니다.

 

문경 운암합창단의 행사장 밖에서의 기념촬영

 

울진군립합창단 / 가운데 윤인한 지휘자 그리고 임윤진 반주자

 

영양온누리 합창단의 기념촬영

 

영덕군 여성합창단

 

소프라노 이세진씨의 노래

 

소프라노 이세진씨 /

 

듀엣으로 한 곡

 

김수종 (사)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 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의 인사말

 

예천군 여성합창단/ 지휘자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천군 여성합창단

 

예천군 여성합창단

 

예천군 여성합창단

 

문경 운암 합창단/ 지휘자의 성격이 시원시원 하다.

 

문경 운암 합창단/

 

문경 운암 합창단/

 

문경 운암 합창단/

 

봉화군 새마을 합창단

 

봉화군 새마을 합창단

 

 

봉화군 새마을 합창단

 

봉화군 새마을 합창단

 

봉화군 새마을 합창단 반주자

 

안동시립합창단/ 상당히 노래가 인상 깊었으며 상당한 수준의 합창단으로 느껴졌다.

 

안동시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의성군 새마을여성 합창단/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성군 새마을여성 합창단

 

 

의성군 새마을여성 합창단

 

중간의 축하공연

 

 

울진군립합창단의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실에서 준비하고 있다.

 

울진군립합창단/ 정말 잘 했어요~!  남성줄의 맨 왼쪽이 저 입니다. 돼지 멱을 따고 있습니다.~~^^

 

 

청송초록합창단

 

청송초록합창단

 

 

청송초록합창단

 

영주 엘로힘어도러 합창단/ 이름이 너무 길어서 암기하는 것도 힘들다.

 

 

영주 엘로힘어도러 합창단

 

영주 엘로힘어도러 합창단

 

영주 엘로힘어도러 합창단

 

울진군과 가까운 영덕군 여성합창단

 

영덕군 여성합창단

 

영덕군 여성합창단

 

영덕군 여성합창단

 

영양온누리 합창단

 

연합합창/10개 팀의 합창단이 전부 노래한다.

 

연합합창

 

연합합창

 

감사패

 

 

 

 

 

울진군립합창단 지휘자 유인한 선생님도 감사패

 

 

 

 

 

기념촬영도 하고

 

 

공연 후 기념촬영/ 울진군립합창단

 

공연후 기념촬영/ 영주

 

 

 

중간에 울진으로 오던 길에 저녁을.....유명한 안동 간고등어를 먹었다.

 

맛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