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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공지 및 울진소식

2014 울진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 대회/2014년 11월

 


# 2014 울진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 대회

-일시 및 장소:   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울진청소년 수련관

울진군 여성대회의 역사는 꽤나 길다.
공식적인 행사는 2001년도 부터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그 보다 더 전에 시작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마 정부에서 2001쯤 증가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권익의 중요성과 남녀평등촉진 등의 이유로 범국가적인 정책으로 시작되었을 것 같다.

 

그 이후 2005년 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 행사를 기해 자원봉사자의 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울진군에서도 정식적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되고 자원봉사센터를 구성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많은 행사에 울진군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여성대회 따로, 그리고 자원봉사자대회 따로 하는 것 보다 한 행사로 꾸리는 것이 좋을듯 해서 그렇게 제작년인가 부터 동시 행사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대회'!

따라 이렇게 '여성대회'라는 이름을 두고 행사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남성대회'는 없고 '여성대회'만 그것도 날짜를 잡아서 행사를 하는 것은 그만큼 여성들의 권익이 중요하고 역할이 많기
때문인 것같다.

대한민국도 올해 여성의 비율이 남성을 앞질렀다. 여성의 인구가 남성 보다 많다는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증가의 통계로는 전세계적으로 골찌이다.

 

젊은 이는 결혼을 꺼리고 여성들은 아이 낳는 것을 꺼린다고 한다.
국력은 인구의 수에 비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도가 세계의 강국으로 등장하고 중국이 세계 2대 강국으로 올라서고
역사적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들이 강대국으로 지내온 것을 보면
한국의 앞날이 암담한 것은 사실이다.

 

여성의 날 행사를 보며 안타까운 것은  행사장에  젊은 이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행사가 재미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사는 울진에도 젊은 이들이 분비고 간난애의 울음소리가 이웃에서 자주 들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상에서 가장 보람있는 것 중의 하나는 남을 위해 내 시간을 배려하고 남을 위해 사는 일이다.

이런 것을 알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남을 위한 봉사에 게을리하는 내 자신이 밉기도 하지만...
울진군에도 이런 보람있는 일들을 하는 분들이 많다.

자원봉사자의 시상식을 보면서 남들에게 이름을 알리지 않으며 음지에서 꿋꿋하게  봉사활동을 해오신 분들이 눈에 띈다.
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행사장 입구의 모습

 

기념사진 촬영을 해달라고 해서 한 컷 했다.
차 봉사를 위해 현장에 나온 자원봉사자 회원


리본이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다.

 

임광원 울진군수의 방명록 사인 모습

 

 

김희자 울진군 여성단체회장과 강윤석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기를 행사장에 설치하고 있다.

 

행사장의 모습

 

 

--- 아래의 사진은 행사중에 자원봉사 활동으로  노고를 하신 분들에 대한 시상식 모습이다.----

 

 

 

 

 

울진읍내의 아리랑 장식의 '이언석'씨.

 

 

 

 

강윤석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의 센터장

 

▲김희자 울진군 여성단체 회장

 

임광원 울진군수의 기념사

 

문화행사

 

문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