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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추천여행지/문화재·전시·미술관

[후포항]울진대게 홍보전시관

 

 


 - 주  소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236-6
 - 문  의   :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전화: 054-788-6800)
 - 전시관 관람료 : 무료

- 교통편
: 7번국도에서 후포항으로 진입하면 된다. 찾기가 쉽다. 후포항으로 오면 방파제 쪽의 왕돌초 광장으로 오면 된다.

-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 : ' 갓바위 전망대', ' 후포항', ' 후포등대'  그리고 후포항구 뒤편의 ' 등기산' 등을 둘러보면

  되고, 전시관 주변에 회집이 많아 각종 해산물, 울진대게 등을 충분히 맛 볼 수 있다.
또한 전시관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거일바다낚시공원이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 둘러보기 팁

   1) 전시관의 전체를 둘러보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는다. 20-30분 정도면 충분하고 안내원이 상주하며
      불편사항은 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2) 비용은 없다.

   3) 이 전시관은 연면적 1천163.72㎡, 건축면적 909.38㎡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내부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홍보 전시공간 6개소로 만들어져 있다. 

      제1전시공간
       친환경 생태도시 울진의 현황과 역사를 전시

      제2전시공간
      울진대게의 명성과 게의 구분, 게의 몸과 생식활동, 대게잡이 디오라마, 대게 산란 및 성장과정 등을
     조목조목 설명해 두었다. 

      제3전시공간
       해저터널의 같은 공간을 만들어 대게의 보금자리와 사라진 울진 왕게의 귀환을 만들었으며 

      제4전시공간

          대게 몸 입체퍼즐과 대게잡이, 어선조립 등의 체험공간( 단순한 체험)
 

          제5전시공간
           다양한 게의 종류를 설명한 스탬프 찍기  및 대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 


          제6전시공간
          세계에서 생산되는 게를 박제해 실제의 모습과 같은 모형으로 만들어 각 지역에서 나는 게의 종류 등을

          설명해 두었다.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6월 20일(금), 14시~
- 촬영장소 :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 촬영장비:  카메라/캐논 5D-Mark2, 렌즈/ 탐론17-35mm

 

 

 전시관의 1층은 후포항과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로 사용하며 2층이 전시관이다.
여객선은 세월호 사건관계로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으며 ( 2014년 7월 3일 현재), 언제 기회를 봐서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대게 전시관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가면 회센터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가면 후포항이다.
왼쪽으로 계속가면 울진군의 해안도로가 펼쳐지며 갓바위 전망대와 거일바다낚시공원 등이 있다.

예전에 찍은 사진인데 후포등대가 있는 등기산에서 내려다 본 울진대게 홍보전시관과 주변의 모습이다.( 2012년 대게축제때)

 

 대게 전시관의 모습/ 보시다시피 앞 광장이 상당히 넓어 주차에는 별 문제가 없다.

 

 올라가는 계단인데 건물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곡선을 많이 이용해서 부드럽게 보이는 것 같다.
계단과 계단 사이의 높이도 높지않아 어른들이 내리고 올라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계단으로 오르던 중 왕돌초광장을 한 번 내려다 보면 넓은 광장이 한 눈에 들어오며 오른쪽는 회센터가 있다.
왼쪽 저 멀리 작은 정자쪽이 갓바위 전망대가 있는 곳이며 그곳에 올라서면 후포항이 한 눈에 들어온다.

 

 2층의 전시관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후포항이 보인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우선 깨끗하게 만들어진 실내가 대게의 깔끔한 맛을 대신 하는듯 하다.

 

 동해안에서 사라졌던 왕게가 40년 만에 울진군 왕돌초 앞바다에서 다시 발견된 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대게 잡은 광경을 모형으로 만들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게의 생태계와 모든 것을 알기쉽게 설명해 두었다.

 

 

 대게의 성장과정 및 대게의 탈피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

 

 울진대게의 각 부위별 설명을 해두었다.

 

 현미경 같은 구멍을 통해 대게에 관한 설명을 관찰하게 해두었다.

 

 실제로 먼 바다에 나가 대게를 잡는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해가 상당히 쉽게 된다.

 

 대게가 해수면 아래에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의 모형

 

 대게의 특징에 대한 설명

 후포 앞바다에는 왕돌초 라는 큰 바위섬이 있다.
수중 암초이기도 한 이 바위섬엔 수 많은 해산물과 어종들이 살고 있는 동해 바다의 보고이다.
이 왕돌초에 관한 설명을 해두었다.

 

  왕돌초는 후포항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밑에 세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이름은 맞잠, 중간잠,샛잠이다.

 

 

 왕돌초의 모형을 만들어 왕돌초의 이해를 돕게 해두었다.

 

 전시관 좌,우로 이렇게 모형으로 만들어 놓아 방문자들에게 울진대게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도록 해두었다.

 

 원래 울진대게의 원조는 후포항이 아니라 후포에서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거일리'이라는 이야기.
오른쪽에 나오는 거일리의 대게 조형물은 이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다.

 

 

 세계 각지역에 분포된 각종 게의 분포도와 이름들

 

 대게를 먹으며 대게의 영양에 대해 잘 몰랐다. 문어에도 있는 타우린이 많다.

 

 

 전시관 옥상에 가서 본 수산물유통센터이다. 각종 해산물과 회, 그리고 울진대게를 맛 볼 수 있다.

 

 가운데 틔인 구역으로 배가 나가고 들어온다.

 

 항구의 모습

 

 옥상에서 본 등기산의 등대모습

 

 1층에는 이렇게 울릉도와 후포항 간의 여객선 대합실이다. 세월호 사건으로 당분간 운행을 하지 않는다.

 

대합실의 모습

 

일전에 촬영한 여객선의 내부모습을 같이 올려본다.

 

후포항에 정박중인 울릉도--후포간의 여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