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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해파랑길

[해파랑길 24,25코스 울진구간.2 ]덕신 삼거리-기성- 평해 월송정- 후포 등기산/ 29Km/'17.2.18


후포 등기산 주변의 바위에서의 낚시꾼.

넘실대는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다.








  # [해파랑길 24,25코스 울진구간 .1 ]덕신 삼거리-기성- 평해 월송정- 후포 등기산/ 29Km/'17.2.18

    해파랑길 25코스 일부 : 덕신 삼거리-기성면 버스터미널 앞 논뚝길/ 13Km

    해파랑길 24코스 일부:  기성면 버스터미널 앞 논뚝길- 후포항/ 16Km


     1.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이며 거리로는

      약 770Km 이다. 


     2.교통편: 자가용과 버스를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자가용도 좋지만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 싶다.

        자가용을 타고 다니며 보지 못했던 풍경과 특히 시내버스 속에서 만나는 학생과 노인들의 모습 등을
        눈에 담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울진에서-->덕신삼거리 자가용 ( 덕신 삼거리 주차후 걷기시작)

        덕신 삼거리--> 후포항 (해파랑길)

          후포항--> 후포 삼율버스터미널 : 택시 (3,000원)
          
삼율버스터미널- 덕신 삼거리 도착후 자가용 픽업 : 시내버스(1,000/ 1인)

            

     3. 구간별 특징: 아래 지도 참고


     4. 구간 gpx:  해파랑길24,25구간(덕신삼거리_기성-평해월송정-후포항)_알비노.gpx

          ※ gpx 참고사항

           1) 기성면에서 논경지로 들어오는 길에서 저희는 조금 다르게 걸어봤습니다.
               물론 얼마뒤에 해파랑길로 재진입을 하게 되는데 이 구간에서 해파랑길 시그럴을 보고 걸으시기 바랍니다.

           2) 구산 해수욕장을 지나 저희는 조금 다르게 걸었습니다.
               구산 해수욕장- 월송정 구간은 저의 코스를 따라가지 말고 원래의 해파랑길로 걸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얼마뒤에 해파랑길과 같이 만나게 됩니다.)


           3) 이 구간은 해파랑 길의 시그널이 자주 눈에 띄지 않습니다. 주의해 주시고,,,,
               제가 남긴 gpx 구간 중에 1),2) 구간만 원래의 해파랑길과 조금 벗어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구간별 설명: 아래 지도 참고

              











  ● 탐방일시: 2017년 2월 18일(토)/ 08.:36~ 17:25( 8시간 50분/ 휴식, 점심시간 포함)

  ● 구간: 해파랑길 24,25 구간 일부( 덕신 삼거리- 기성- 평해 월송정- 후포 등기산 공원/ 약 29Km

  ● 탐방자: 조영덕( 나진 회장) ,홍양기(울진농협 경제사업소장), 전종석(회사원), 알비노/4명 


내가 사는 울진의 '해파랑길'을 걸어보고 싶어 발을 내디딘 후, 내친김에 울진군내 구간을 전부 걸어보기로 다짐하고 실행에
 옮겼다.

오늘 구간은 해파랑길 24,25 구간의 일부분이다. 덕신 삼거리에서 기성, 그리고 관동팔경 중에 하나인 월송을 지나 얼마 전 신석기 유물이 출토된 후포의 등기산까지의 코스다.

해파랑길은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까지 770km 의 구간으로 코스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 때에 따라 북쪽에서 남진(南進) 해도
괜찮겠지만 코스의 숫자 순서는 부산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2,3번.... 이런 순서로.
지인들과 탐방한 울진군내의 코스는 위쪽에서 남쪽으로 걸었다.

산으로만 다니다 해안길 아스팔트 위를 걸어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다.

장점은 유유자적 주위의 풍경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두루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언제든지 비상시에 탈출할 수 있는 이점은 있지만
등산로처럼 헉헉대며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없으며 오르막 내리막길을 오르고 내려가며 돌부리와 나무 그루터기를
비켜가기 위한 스릴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다가왔다.

혼자서 심산유곡을 걸으며 가끔 만나는 산꾼들과의 반가운 인사조차도 할 수 없는 적적함과 심심함도 단점이라 하면 하겠다.
여럿이 가면 별개의 문제가 되겠지만.


해파랑길은 울진에 수 십 년을 살면서 사업차 아니면 개인적인 볼일로 인해 많은 다녔던 길이지만 걸어서 걷기에는 처음이다.
한 편으로 내 고향에 살면서 울진의 해안을 끼고 형성된 어촌마을의 어민들 생활과 삶의 모습을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것 역시
또 다른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었다.


이 번 구간의 인상적인 것은 역시 동해안의 해안침식이 여간 심각하다는 사실이다.

해수욕장의 모래가 씻기고, 주민들의 사는 집 인근까지 파도 위협에 노출된 현장에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하는

궁금증과 국비, 도비, 군비 등의 예산만으로 천문학적인 피해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한 가지는 필요 없는 예산을 투입해 공사한 구조물과 건물들에 대해 많은 예산이 낭비되는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일도 의미가 있었다.


또한 줄어드는 어촌의 노동력의 대체 인력으로 들어온 동남아 국가의 제3국인들이 일하는 모습과 그들의 얼굴에서 읽은
작은 임금으로도 성실하게 일하며 행복해하는 그들의 모습들.

국내의 여느 지역도 그렇겠지만 울진군의 농어촌의 부족한 노동력과 농촌과 마찬가지로 늘어나는 빈집들과 노인들의
증가는 미래의 울진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갈까 하는 걱정도 하게 되었다.


예전에 다니면서 봐 둔 구산항의 자연산 횟집인 ' 태평양 횟집'에서의 주인아줌마의 투박한 울진 말씨에서 음식 맛보다

더 맛깔스럽게 다가오는 울진이라는 내 고향에 대한 동질감.
횟집 아저씨의 살아있는 활어의 비늘을 칼로 벗기는 모습에서 내 어릴 적 내가 바닷가에 놀러 가 했던 똑같은 모습은 내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가끔 보이는 낚시꾼들에게서 금방이라도 집어삼킬듯한 파도에도 아무런 미동도 없이 바위 위에서 고기를 낚는 무덤덤한
표정에서 동중정(動中靜)을 느끼곤 했다.


덕신 삼거리에서 후포 등기산까지 짧지 않은 거리를 걸으며 화살처럼 빠른 세월 속에 그래도 느리게 걸으며
바다와 파도와 갈매기를 보며 일상에서 벗어난 나름의 작은 행복을 느끼며 내일의 삶과 희망을 또다시 가다듬어 본다.

바위에 부딪혀 허연 포말을 일으키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파도를 보며 내 인생도 세월이라는 시간 속에 덧없는 포말을 일으키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하니 한 편으론 서글프지만 그래도 어쩐다?
내 사랑하는 이웃과 친구와 더불어 밥 한 듯 사 먹고 소주 한 잔 하려면 또 숨을 쉬어야겠지.

후포 삼율 버스 정류장에서 1,000원을 지불하고 시내버스로 이렇게 장거리 탑승을 해본지가 언제였던가?

그 생각하며 깜빡 졸았는데 어느새 종착역까지 왔다.







대풍헌 측면 모습







대풍헌의 설명








좌) 구산리 체험마을의 각종 체험장 안내도이다. 울진군에 많은 체험마을이 있지만 제대로 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별로 없다.

다른 지방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다른 지방도 같은 현상이 아닌가 싶다.

울진군에서는 수 년전 울진군내에 산재되어 있는 산촌,어촌,농촌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않아 각 지역마다의 효율적인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용역회사에 용역의뢰도 했는 것으로 아는데 아직까지 별 발전이 없다.


왜 일까?

각 지역별로 현지사정에 밝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프로그램 개발의 빈약, 홍보의 전문성 결여, 컴퓨터 활용이 능한 인력부족,
마을 주민과의 소통부족,
체험 마을에 대한 전통성,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 결여,
정부 지원금 지출에 대한 투명성 결여 등 많은 요인이 아닌가 싶다.


우) 어~~~  울진에 있는 지인들이 어딜 다녀오다 여기서 만났다.

최석호, 남법인씨. 일터에 다녀오던 중에 반갑게 만났다.









좌) 대풍헌 전시관 같기도 하고  새로 생긴 것 같다.

우) 구산리 어촌체험마을 건물이다. 아마 한 여름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을 것 같다.

   연락처는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어촌체험마을 (054-788-5312) 로 문의하면 될듯










샤시 전문 사업체를 꾸리고 있는 지인 남법인씨.

내 사무실 자동문도 고쳐주고,,,암튼 고마우신 '법인' 아저씨.

"밥은 묵었니꺼?"









구산리 해수욕장에 오토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 만든 것 같은데 앞에 보이는 것은 일반사람들이 친 텐트이고 안쪽으로  대형 텐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거의 작은 집 수준이다.










울진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의 텐트와 안내도











평해 월송정으로 향하는 길에 멀리 백암산이 보인다.  많이도 올랐던 백암산.











구산해수욕장에서 월송정으로 가는 다리이다.  다리 이름은 없고 천 이름은 '황보천'이다.

이 다리 건너서 바로 오른쪽으로 걸어서 월송정 정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직진해서 바로 걸어갔다.









월송정 솔밭에서 기념촬영










홍 소장님~ 작년 보다 더 젊어지신 것 같네요~










관동팔경 중의 가장 남쪽에 있는 울진군 평해읍에 위치한 월송정이다.

정문 반대편으로 지나가며 한 컷. 관광객들의 기념촬영을 하는 모양이다.









월송정 뒷편의 연못이다.

이곳에 민물고기 낚시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평해읍을 관통하는 남대천 하류의 월송교이다.

최근에 다리는 만든 것 같다.

이쪽으로는 자주 와 보지 못했다.










좌) 남대천 하류의 모습

우) 남대천 하류에서 물이 바다로 빠지지 않아 포크레인으로 관통 작업을 하는 모습













영덕 나진 회장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좌) 해안가의 침식이 상당하다.

도로변까지 파도가 올라와 임시 방편으로 파도막이를 설치해 두었다.


우) 개조한 차가 이상해서 한 컷/ 짐차로 이용하는 것 같다.











우리와 같이 해파랑길을 걷고 있는 분들/ 포항에서 왔다가 하며 우리와는 반대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잠시 만나 환담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빌었다.

편한하신 분들 같다.











먹이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폼 같다.












바다를 찾은 어느 여행객/ 혼자서 바다를 촬영하는듯 하다.











울진멸치 건조장이다.













좌) 가끔 어촌마을, 농촌마을에서 볼 수 있는 초미니 슈퍼/


우) 펜션이 한 곳에 몰려있다. 전부가 시설이 괜찮다.











말도 많았던 후포 거일의 바다낚시 공원/ 울진군에는 이런 낚시공원이 두 개 있다.
여기하고 울진군 북면 나곡리에 있는 낚시공원










좌) 울진바다목장 낚시공원 정문이다. / 문이 굳게 닫혀있다.

우) 준공표지석을 드려다 본다. 사업비 국비 55억!


국비 55억인 낚시터의 사업비이다.


미국에서 쏘아올린 아폴로 비행선이 달에 착륙한지도 꽤나 오래된 이야기이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인간이 이성적인 동물이라는 것이 동물과 다른 점이다.

생물학적인 측면은 물론 동물과 흡사하다.

이런 우리 인간의 역사는 개척의 역사이며 그 개척과정에서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모든 분야에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부터 인간이 우주에 로켓을 쏘아올려  달나라에 착륙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로켓을 쏘아올리면서  폭발하기도 하고 우주인이 죽기도 하는 시행착오를 거쳐  달나라에 착륙한 것이다.


사업비 55억.

소위 '억'소리 나는 사업이다.


55억원 이라는 사업비를 인구대비로 나누면 1,000명의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돈은 현금으로 550만원이다.

다시 12개월로 나누면 46만원 정도.

55억원의 돈은 주민 1,000명이 한달에 46만원씩 받으며 1년을 생활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물론 낚시터를 만들어 처음서 부터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사업의 입안때 과연 이 사업이 성공할 것인가를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성사가 없는 경우는 사업자체를 포기해야 한다.

이런 사업은 인간이 달나라에 가기위해 겪었던 시행착오와 개념이 다르다.

또, 55억원을 투자해 준공후 훗날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그 타당성이 없을 경우에도 과감히 접어야 한다.
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유지보수의 비용이 늘고 주머니 돈이 계속 들어가기 때문이다.


사업비가 수 십억원이 넘는 사업은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

큰 사업의 경우는 사업자의 양심도 중요하다.

이익에만 눈이 먼 나머지 타당성이 없는 사업도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가기가 쉽지않다.
돈이 되는데 훗날 사업의 타당성을 따지는 양심적인 사업가에 몇 될까?


바다 한 가운데 세워둔 낚시공원!

울진군민에게 가져다 주는 잇점은 무엇일까?

생태관광을 부르짓는 울진군에 이런 낚시터가 두 군데 있다. 후포 거일과 북면 나곡.

내가 보기에는 철구조물로서 오히려 관광객들에게는 반친환경적으로 보이게 할 뿐이다.


철구조물로 만들어진 낚시터가 유지보수 하지않고 수 십년간 그대로 서 있을까?

염화나트륨을 함유한 소금기가 그들을 그대로 둘리없고 사시사철 몰아치는 파도 또한 그 구조물을 그대로 둘리 만무하다.


망가지면 집안의 보일러 부속품 처럼 몇 만원에 수리가 가능할까?

천문학적인 유지보수 비용이 또 들어간다.

국민의 주머니에서.......


가끔 치러지는 낚시대회와 몇 되지 않는 낚시꾼들을 위한 수 십억의 공사가 과연 타당한 사업인지 의아하다.

차라리 장소 좋은 갯바위 부근에 조그만 바다낚시터를 만들어 편하게 차를 주차해 놓고 바위에 걸터앉아 낚시할 수 있는 소규모의
낚시터가
더 효율적인 낚시터 사업이 아닌가 싶다.


수 십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놓고 철거하기에도 쉽지않고  적자 운영되는 많은 사업들.

울진군 뿐만 아니라 각 다를 시.군에도 많을 거라 짐작된다. 정치하는 사람들의 정치적인 논리와 표심으로 인한 포플리즘.

나 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과 스펙을 가진 사람 조차도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많은 자본을 투자해 진행한 사업의 적자 운영이 계속되면 과감히 접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 모든 부문에서 훌훌털지 못하는 습관 때문에 잘 살지 못하는 모양이다.
낚시터의 문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굳게 닫겨있다.

어떤 관광객이 까치발로 닫긴 문 저너머의 낚시터를 바라보는 마음이 내 마음과 똑 같을까 싶다.










좌) 낚시공원

우) 대게 조형물









좌) 멀리 등기산 공원이 눈에 들어온다.

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등기산 공원과 후포 등대를 볼 수 잇다.











좌) 등기산 공원으로 올라가며

우) 등기산 공원위에  차량 출입을 막아야 한다. 비좁은 공원에 차량 통행까지 하니 유달리 눈엣가시 처럼 보인다.
  해안에서 올라오는 길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쪽에서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오면 어떨까 싶다. 운동 겸해서도 그렇다.
  조망
이 좋은 바다도 내려다 볼겸해서...












후포 등대












어머니와 딸 둘 / 보는 나도 즐겁다.

























후포항의 일몰전













우리도 기념사진 한 컷

























등기산에 신석기 유물이 많이 발견이 되었다. 이곳에 유적관을 만들어 놓은 것은 좋은데.............역시 Closed.
토요일은 대목장 인데 문이 닫겨있다.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았는지. 한 번 보고 싶었는데 그렇다.














후포항














후포항에서 광장쪽으로 내려오며 얼마전에 다녀온 묵호항 등대 주변의 광경과 비교가 된다.

이곳을 묵호등대 주변과 비슷하게 꾸미면 어떨까 싶은데.....아쉽다.













좌) 오랫만에 또 울진 시내버스를 타본다. 아~~~ 덕신 삼거리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1,000원이다. 아주 착한가격이다.

    울진군내 어지간한 거리는 전부 성인들은 1,000원.


우) 토요일 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다.









후포의 삼율터미널












울진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족발과 냉면으로.............얼얼마전에 이전개업한 '꽃돼지 보쌈' 집이다.
'송학면옥'이라는 간판과 둘을 사용한다.

음식맛이 아주 괜찮다.

전화: 054-781-3838










아~~ 이맛이여~~~












생김치 맛이 또 일품.

해파랑길24,25구간(덕신삼거리_기성-평해월송정-후포항)_알비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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