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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추천여행지/울진군의 축제들

제4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5일차/2014년 7월 30일(수),퓨전해변공연,멕시코 공연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대상으로 씨름대회가 열렸다. 남성, 여성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뙤약볕 아래에서도 스릴있는 게임이였다. 생활체육회에서 진행한 씨름대회였다. 사진은 남성부 결승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7월 30일(수), 오후 2시~, 오후7시30분 ~

- 촬영장소 :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 특설무대와 망양정 해수욕장

- 촬영장비:  바디/캐논 5D-Mark2 ,  렌즈/ 탐론 17-35mm,캐논 EF28-300mm f3.5-5.6 IS L USM
 

 
#제4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5일차/2014년 7월 30일(수)/ 망양정해수욕장 주변과 염전해변 퓨전공연 등

 

행사 5일차이다.

연일 울진은 폭염이다.  어쩐지 올 해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조금 서늘한 느낌이다.
열대야 현상은 며칠전에 하루 이틀 진행되었는데 예년에 비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세상에 모든 분야에는 양극화가 있는 모양이다.
날씨가 더우면 피서객들이나 행사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밭농사, 벼농사 짓는 농부들은 애간장이 탄다.

날씨가 더우면 더워서 잘 팔리는 아이스크림 등 계절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환호를 지르겠지만
더워서 일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울상이다.

울진군의 대표 해수욕장은
망양정해수욕장, 북면에 있는 나곡해수욕장, 그리고 죽변에 있는 후정해수욕장, 기성 해수욕장, 구산 해수욕장,
봉평 해수욕장이 있다.

 

그 중에 망양정 해수욕장은 이번 워터피아 페스티벌이 열리는 염전해변과 맞닿아 있다.
망양정 해수욕장에 나가봤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피서객들이 예상외로 분비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백사장에서는 관광객들 위주로 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다.
   아무런 부담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 백사장에서의 씨름대회.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
   가족과 피서온 몇몇 사람들이 참석해 시합을 했으며 남성, 여성부를 갈라서 진행되었다.

    씨름을 구경하고 난 다음 시내에 들어가 볼 일을 보고 다시 염전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봤다.
    오늘은 퓨전해변공연, 그리고 멕시코 마리아치라틴 공연 등이 있었다.

    아마 이번 주말이 피서의 절정을 이루며 축제분위기와 해수욕장이 최대로 분빌 것 같다. 

 

 

여성부 씨름대회/ 집에서 입는 편한 복장 그대로 출전한 중년 여성의 해수욕복이 정겹다.

 

한쪽에 텔레비젼에서 씨름 중계를 할 때 눈에 많이 익은 분이나와 계신다.
옛날 천하장사 이만기씨를 배출한 황경수씨의 얼굴이 보인다.

황경수씨는 전국씨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오늘은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씨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에 울진군의원 백정례의원과 울진군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 임양호'씨의 얼굴도 보인다.

 

해수욕장 입구에 조그만 커피숍이 보인다. 아기자기한 모양에 한 번 들려봤다.
커피점 주인이 예쁜 얼굴을 하고 맛 있는 커피를 권한다. 고향은 서울이라 한다. 블로그도 있는데 블로그 이름이 재미있다.
nodajitruck.blog.me 이다. '노다지 트럭'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시고 울진에 관한 좋은 이미지 갖고 가시기를 빕니다~!

 

장사를 할때는 열심하고, 시간이 날때 친구들과 메세지도 보내고 책도 읽고 그런다고 한다.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염전해변의 행사장을 한 번 보았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분비지는 않는다.
주로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가수 동충하초
일몰시간에 노래와 분위기가 절묘하다.

 

 

가수 '신길역 로망스'

 

가수  C-사이드

 

향토가수 ' 풍금'씨가 나왔다.

풍금씨에 관한 정보를 올려본다.

______________ 가수 " 풍금"에 관해서---------------

 

울진 매화 출신의 가수 풍금 (본명 김분금, 31세) 양이 발군의 노래 실력으로 유명가수들의 지원을 받으며,
전국무대를 뛰고 있다.

지난 ‘2014울진대게축제’ 기간에는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물거품 사랑" 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는데, 이 곡은 삼척 출신의 인기가수 박상철씨가 직접 작사, 작곡해 준 곡이고, ‘풍금’ 이라는 예명도 가수 박씨가 지어 주었다.

풍금양은 2013년 11월 ‘물거품 사랑’ 과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주세요’ 두 곡을 디지털 싱글앨범에 취입하면서 전국을 활보하고 있다. 2011년 잠시 고향에 내려와,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울진에서 개최된 제49회 경북도민체전 기간 군 체육회 일을 도운 적이 있는데, 이때도  도체 홍보송 ‘힘을 내어라’ 를 작사, 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불러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다. 

풍금 양은 원남 매화리의 김득기씨의 1남2녀 중 막내로 울진고, 서울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그녀의 노래 솜씨는 수준급이며, 대학 재학중 교내 작곡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졸업후 엄정화, 김현정, 채연, 코요테, 하리수 등 가이드 보컬 (;노래 지도 가이드) 와 하리수, 미녀 삼총사 앨범제작 디렉터를 거친
음악 실력파다


동국대 제1회 목멱가요제 대상, 2011년 영주 풍기인삼가요제 대상, 동해 가요제 대상, 포항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2시 연말결선 대상, 강릉 mbc 웰빙노래세상 연말결선 대상, 2013년 전국노래자랑 동해시편 최우수상,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창원 kbs 라디오 게스트 출연, 포항, 광주, 강릉 mbc 라디오 게스트 출연, 아이넷 tv 다수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 전국축제에 활발히 초청을 받아 출연하면서 정상을 향한 진군을 시작했다.  
2014년 현재는
라디오 출연을 통해 전국의 국민들과 같이 노래를 통해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며  전국에 많은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향토가수 '풍금'씨의 열창

 

향토가수 '전영근'씨

 

▲ 신나는 라틴댄스 시간이다.
제일 신나는 시간이며 정렬적인 춤과 율동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단원 전부가 공연 중 내내 웃는 모습이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관중들도 신이나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하였다.

 

▲ 라틴댄스 모습이다. / 우리나라의 국가대표라고 한다.

 

 

강한 조명에 사진이 영 말이 아니다.

 

오페라를 연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댄스가 상당히 격렬하다.

 

 

 

 

 

 

 

여성 3인조 "쉬즈"의 해변음악 공연/ 시원한 바닷바람과 음악이 조화로웠다.

 

 

멕시코 출신가수들의 마리아치 공연

 

행사장 풍경이다.

 

우리나라 라틴댄스 국가대표팀 이라고 한다.
공연의 분위기와 관중들의 관람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무대 매너 그리고 공연수준이 최상급이였다.
( 비전문가인 제가 본 평가입니다.)

대기실에 잠시 들렸는데 단원 모두가 상당히 명랑하고 젊음이 자~~~~~르~~~~르~~르  피어오르는 분위기였다.
울진에 자주 놀러오시고 공연 잘 감상했었습니다. 대단한 공연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원본사진이 필요하시면 메일 남겨주시면 메일로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조명이 너무 강해서 사진이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