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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추천여행지/울진군의 축제들

[울진군]제4회 워터피아 축제/경북도립국악단 초청연주회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7월 28일(월), 오후 7시30분

- 촬영장소 :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 특설무대

- 촬영장비:  바디/캐논 5D-Mark2 ,  렌즈/ 탐론 17-35mm,캐논 EF28-300mm f3.5-5.6 IS L USM
 

 
# 경북도립국악단 초청 연주회    

 

경상북도립국악단 초청 연주회가 2014년 7월 28일(월), 오후 7시 30분 부터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에서 시원한 여름해변과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약 600여명 이상의 군민 및 관광객들이 움집한 가운데 거행된 초청연주회는 모듬북 퍼포먼스, 관현악 신뱃놀이, 화랑,
국악가요와 관현악 아리오,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나라 -노래 민정민

이희문.고금성과 함께 하는 민요( 관현악_창부타령,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양산도)

그리고 마지막에는 국악단과 마술가 신진욱씨와 함께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매년 여름철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행사때 울진을 찾아주는 연주단체가 있는데 그것은 경상북도립국악단이다.
국악단 이라함은 따분한 연주가 연상되는데 올 해는 그렇게 연주 자체가 따분하지 않았다.

연주곡도 현대감각에 맞춰 리듬이 빠르고 우리들의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하고 마지막에 국악이라는 곡들에 관객들이
따분하지 않게 마술과 국악단의 조화로움의 프로그램으로 연주 시간내내 짜임새 있는 연주를 한 것이 눈에 띈다.

한 여름밤의 바닷가에서 듣는 국악연주를 어쩜 요즘 텔레비젼에서 자주 나오는 가사도 알수 없는 그런 음악장르 보다는
의미있고 가족들과 같이 듣기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넓는 주차장과 그리고 백사장, 그리고 한 여름밤의 동해의 파도소리.
그 소리를 들으며 신명나는 국악과 차분한 국악단의 연주 등.
그 음악소리를 들으며 하루밤 시간을 보냈다. 고향이라 지인들도 많고 서로들 해변가에서 국악을 들으며
공감대를 나누었다는 것 자체도 의미있는 일이고

국악단에서 나오는 한국 전통 악기들의 하모니는
서양음악과 대중음악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때마침 그렇게 덥지도 않는 여름날씨와 모기도 없는 것이 국악감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연자들의 프로필


 

모듬북 퍼포먼스

 

북소리에 맞춰 신명을 울린다.

 

북의 울림으로 타악기의 원초적이고 신비로운 음악성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나팔도 등장한다

 


국악은 어딘지 모르게 좀 따분한 느낌이 들지만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현대감각에 맞춰 여러곡을 준비한 것 같다.

 

민정민씨의 국악가요 무대/ 현재감각이 맞춰 귀에 익은 곡들을 불렀다.

 

 

지휘자  최문진씨/ 워싱턴 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구광역시 문화재위원, 영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악단의 연주모습

 

연주모습

 

연주모습

 

민요를 부르는 이희문씨와 고금성씨/ 노래를 부르면서 해학적인 제스쳐가 관중들을 사로 잡았다.
이희문씨는 중요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며 고금성씨도 같다.

 

연주 감상에 몰두하고 있는 관객들

 

모녀인가 보다. 휴대폰 영상촬영을 하며 서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퍽 가정적이다.

 

관중들

 

관중과 공연모습

 

마지막의 마술코너인데 재미있는 마술 여럿을 선보였는데 옆에서 보아도 신기하기 짝이 없었다.
사진은 큰 박스가 아무런 힘을 가하지도 않는데 공중으로 부양하는 마술이다.

 

마술

 

관중석엔 외국인들도 보인다.

 

공연시작전 퀴즈대회에서 상품을 받고서.../상품은 울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 '생토미'를 선물 받았다.

 

아이와 같이 구경 나왔나 보다. 유머차에 있는 아이는 잠에 푹 빠졌다.

 

행사장에 모래 조각가가 조각해놓은 작품들이 보인다.

 

행사장에 전시되 모래 조작가가 만들어 놓은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