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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추천여행지/울진군의 축제들

윈드서핑 체험/제4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6일차(2014년 7월 31일.목)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7월 31일(목), 오후 1시~

- 촬영장소 :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 윈드서핑 체험장

- 촬영장비:  바디/캐논 5D-Mark2 ,  렌즈/ 캐논 EF28-300mm f3.5-5.6 IS L USM
 

 

 
 #윈드서핑 체험/제4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6일차(2014년 7월 31일.목)

  벌써 울진원터피아페스티벌이 막바지로 치닫는다.

  시간이란 그런 것이다.
  일 주일을 허물면 하루같고 한 달을 허물면 일주일 같고
 일 년을 깨면 한 달과 같은 느낌.

  특히 여름의 피서철은 더한 것 같다.
  피서철이라 가족과 함께 1주일 휴가계획을 잡고 나서면 어느새 일 주일은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속도로 휴가시간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피서지에서 보낸 추억들은 휴가 휴유증으로 남게되기도 한다.

  오늘은 윈드서핑을 한다고 해서 한 번 나가봤다.
  오랜시간 동안 울진군윈더서핑연합회는 염전해변에서 동우회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안다.
  그들이 워터피아페스티벌 행사중에 자원봉사 체험행사를 갖는다.
  다들 지역에서 생활에 바쁠텐데 지역을 위해 체험자들 개개인들에게 친절하게 강의, 교육, 실습을 해주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며 가족과 함께 그리고 중년의 아줌마, 남성들. 그리고 연인들이 함께 윈드시핑에 푹 빠져 시간을 보내는 모습 또한

  그렇다.

  얼마 넓지도 않은 보드 위에 꿈을 실어 멀리 멀리 꿈의 실현을 위해 바람을 타며 물위를 날기를 바란다.

  올해는 8월 3일(일)까지 체험행사는 하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도 한 번 현장에 나가보시기 바라며 운영에 약간의 융통성이
  있는 것 같다.

 

 

 

 

# 참가비용: 1인당 10,000원

# 자세한 사항은 울진윈드서핑 연합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됩니다.--> 홈페이지 가기

 

 

 

윈드서핑 체험은 매년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을 하고 체험을 하며 되고, 특히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요원들의 안전교육이 철저하다. 옆에서 들어보니 몇 번이고 안전교육을 시키며 안전에 관해 주의를 환기한다.

저도 추천하고 싶은 체험이며 내년 2015년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에는 꼭 체험을 한 번 해보시기를 권해드린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조끼

 

 

 

 

 

 

안전교육과 서핑체험에 관한 교육후에 기념사진촬영이 있다.

 

 

 

 

 

 

강사가 보드타는 요령 등을 교육을 시키고 있다.

 

 

 

 

 

강사들이 체험을 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앞에 보이는 강이 울진의 왕피천이다. 왕피천 하류부문

 

 

 

 

 

 

강사로 부터 보드교육을 받고 있다. 교유후에 실제로 개별로 보드를 타는 시간이 주어진다.

 

 

 

 

 

 

강사로 부터의 교육

 

 

 

 

 

교육중에 각 조별로 기념사진촬영을 해주며 동우회에서 사진을 직접 현상해서 체험자들에게 나눠준다. 비용은 없다.

 

 

 

 

 

저도 기념사진 한 장 찍어드렸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오시기를 빕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또한 빕니다.
사진 원본이 필요하시면 메일 주소를 어디든지 남기시면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체험자들이 각가 실전에 돌입한다. 어떤 분은 올라서지도 못하고..어떤 분은 물에 빠진 날개를 들어올리지도 못하고 그런다.

 

 

 

 

 

동우회원들이 시험 서핑을 하고 있다.

 

 

 

 

 

울진군 윈드서핑동우회원들의 시험서핑을 하고 있다.

앞에 보이는 모래 너머는 바다이다.

 

 

 

 

 

동우회원들의 시험 서핑

 

 

 

 

 

보트타기 체험하는 장소도 왼쪽에 있다.

 

 

 

 

 

윈드서핑 체험장/ 강 건너에 울진 망양정해수욕장이다.
왕피천 하구는 철새들도 자주 찾는 곳이며 강 건너편에는 낚시꾼들이 사시사철 찾아오는 곳이다.
오늘쪽의 산 위는 관동팔경으로 유명한 망양정이 있으며 정철시인이 이곳에서 시를 읊은 곳이기도 하다.
망양정 위에서는 이곳 왕피천 하류방향으로 , 동해의 망망대해의 조망이 상당히 뛰어나며
그 옆으로는 매년 해맞이 행사를 하는 울진군 해맞이 공원이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서는 매년 1월 1일 울진군에서 주관을 하는 울진군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며 숙박은 주변에 펜션이 여러개 있으며
펜션이 비용이 비싸면 민박을 이용해도 된다.
아니면 울진과 근남지역의 모텔 등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다.
주변엔 식당이 별로 없으며 식사를 하실려면 근남이나 울진방면으로 나와야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름철이 아니라도 이곳에 들려 철지난 바닷가를 보는 것도 정취가 있으며 강 건너 바닷가로 해안도로가 있어
그 길로 쭈~욱 가면 포항쪽으로 가는 7번국도와 만나게 되어 있다. 해안도로의 길이는 약 10km 이며
해안도로 옆으로는 바로 동해바다이며 산을 끼고 길이 나있다. 드라이버 하기에도 아주 좋은 길이며 울진군의 전형적인 어촌마을이
길을 따라 군데군데 형성되어 있다.

 

 

 



 

동우회원들이 시험서핑을 하고 있다. 앞에 보이는 것은 작은 배도 재미 있을 것 같다.

 

 

 

 

 

동우회원들의 시범서핑/ 멀리 보이는 산 위의 정자는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울진의 망양정이다.

 

 

 

 

 

어제도 그렇지만 오늘도 물위의 징검다리 건너기 체험이 재미있게 보인다.
오늘 보니 징검다리 건너기에 성공하면 아이스크림 상품을 주는 것 같았다.
스케줄만 아니면 수영복 입고 한 번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내년에는 기여코 도전해 봐야겠다.
징검다리 건너는 어린이의 모습이 남성답고 도전적인 모습이다.

 

 

 

 

 

염전 앞바다에서는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출발한 제트보트가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