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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공지 및 울진소식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재 범군민 다짐대회 및 제5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재 범군민 다짐대회 및 제5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일시: 2014년 11월 1일(토요일)
-장소: 울진엑스포 공원
-참석인원: 약 500명

-행사내용: 문화행사, 세미나,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만들기 기원탑 건립 기공식,수호제 등 


 울진금강송은 조선시대때 왕궁의 건축자재로 사용될 만큼 그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그 목재의 우수성은 말할 것도 없으며 '강송', '황장목', '춘양목', '미인송' 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봉산제도(조선조 숙종 6년)등 강력한 소나무 보호정책으로 금강소나무 숲을 관리하였으며
  (봉산제도는 울진 소광리 지역의 두 군데서 발견된 황장봉계 표석이 증명하고 있다.)
일제시대에는 무차별 벌채하여 일본 관서지방으로 반출했으며 6.25전쟁으로 무차별로 파괴되어 금강소나무 숲은 분포지역은
많이 줄게 되었다.

특징은 나이테가 극히 좁고 약 100년 이상된 80%이상의 심재율을 가진 소나무로서 수지구가 소나무에 비해 많으며 항균력이 우수한 소나무 송진의 영향으로 심재부의 부호는 일어나기 어려워 수분이나 습기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는다.

또한 수간이 전봇대처럼 곧게 자라며, 100년 이상된 성숙목의 경우, 목재가 황적, 황갈색을 띄며, 건조시, 뒤틀림과 갈라짐이 적은 등 목재질이 우량하다는 차이로 일반 소나무와 구별하여 금강소나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으로 만들기위해 민간 차원에서 2009년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 추진위원회가 발족이 되었으며 매년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에서도 몇차례의 용역을 통해 세계유산등재목록 신청에는  별 무리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 있으며 2014년 현재 5년째 금강송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수호제 및 범군민 다짐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울진엑스포 공원의 1,000년 금강소나무 앞에서 많은 울진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호제가 열리고 있다.
입춤을 추고 있는 무용인들은 울진에 거주하는 울진군민이다.

 

'천 년 소나무' 앞에서 수호제는 개최하고 있다.

 

초헌관인 임광원 울진군수가 잔을 올리고 있다.

 

 

임영수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장이 잔을 올리고 있다.

 

 

 

울진군민의 염원을 담은 ' 울진금강송세계유산 등재 기원탑' 건립을 위한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샘플로 가져다 놓은 돌 들.

 

세미나 참석을 위해 참석한 회원들

 

방명록에 서명중인 임광원 울진군수

 

지방인의 문화공연(가수 심수연)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최누리' 가수

 

 

 

시낭송

 

 

 

 

 

김남일 경북 문화예술체육국장이 울진금강송관련 세미나를 하고 있다.
현재는 경주 부시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