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에 있는 개선문 주변의 풍경이다. 테러에 대비해 중무장한 군인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유럽여행 2일차! 제일 큰 단점으로 생각든다. 나는 단체여행을 끝내고 나머지 16일은 친지동반 혹은 단독 배낭여행을 했었다. 파리 외곽에서의 주택가도 같다. 호화스런 주택가의 주차장에 세워둔 모든 차량은 거의 모두 경승용차다.
1805년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프랑스가 승리한 기념으로 1806년 , 나폴레옹 명령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개선문 앞으로는 많은 차량들이 오고가고 파리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분비는 장면이 카메라에 많이 잡혔다. 특히 '모니리자' ! 오늘 밤 스위스로 떠나 내일은 오랫동안 잡지, 신문에서 나마 동경했던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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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개선문의 전경/ 개선문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분비고 있다.
▲기념 촬영 한 컷
▲개선문 외곽에서 개선문으로 통하는 지하도로가 있다. 이 통로를 걸어서 개선문 바로 앞으로 나오게 된다.
▲개선문 아래에서 쳐다본다. 위용에 놀랍기만 하다. 유럽에서 가장 큰 개선문이라고 한다.
▲개선문 좌,우로 통로가 있다. 지하로 외곽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개선문을 가까이 보려면 이 지하도로를 통하면 된다.
▲기념사진 한 컷
▲개선문의 안쪽으로는 많은 이름들의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나폴레옹과 같이 전투에 참석한 장군들의 이름으로 알고 있다.
▲나폴레옹과 함께 전투에 참석한 장군들의 이름들이 개선문 안쪽으로 새겨져 있다.
▲개선문에서 '상제리제 거리' 방향으로 본다.
▲개선문앞의 '상제리제 거리' 이다. 파리의 대표적인 거리이며 유행과 쇼핑의 유명한 거리이다. 낮과 밤의 풍경이 다르다고 하는데
밤에는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더 있다고 한다. 밤의 풍경은 다음 기회에 미루기로 하며 ..
▲'1차세계대전 '무명 용사의 무덤이다.
헌화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은 기념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나폴레옹의 전승을 기념한 조각품이다.
개선문에는 네 개의 조각품이 있는데 이것은 정면의 왼쪽의 부조이다.
코르토가 부조한 작품이며 1810년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한 부조물로서 승리의 여신으로 부터 월계관을 받는 장면이다.
부조물의 상태가 깨끗하며 정기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 같았다.
▲정면의 오른쪽에 있는 부조물이다.
작품이름은 ' 1792년의 의용병들의 출정' . 1792년 4월, 오스트리아와 플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했을 때 의용군의 출정을 기념한 부조물로 알려져 있다. 위용이 대단하며 역시 정기적인 관리를 하는듯 했다.
▲'상제리제 거리'/ 도로 양편으로 널어선 가로수가 인상적이다. 한 번 걸어봤으면 좋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걸어다니며 사람, 가게, 아이쇼핑 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 생각이 드는데 이번 여행시 여러군데를 걸어봤지만 걸어다니는 것도 어지간히 어려운 일이다. 걷는데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나 조차도 자주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선물 앞에서의 어느 여인/ 남녀가 이렇게 부둥켜 안고 있는 풍경은 유럽에서는 흔한 풍경인데 조금 어색하게 생각드는 것은 나 혼자 인듯 했다. 실제로 유럽사람들은 이런 풍경이 실제로 익숙해져 있었다.
▲개선문 부조물
▲개선문의 뒤편에서 봐 본다.
▲뒤편의 부조물 / 개선문의 기둥 네 곳에 네 개의 부조물이 있는데 각각 상징하는 이름이 있다.' 평화'라는 이름의 부조물
▲개선문 앞에는 많은 외판원? 비슷한 여성과 남성들이 있는데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가이드가 말하기를 사진에 있는 여성들이 그들이라고 한다. 슬쩍 사인을 요구하거나, 물건의 판매를 유도하도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의 슬쩍 한다고 한다. 파리의 명소에는 상상외로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린다고 한다.
▲극장 같기도 하다.
▲길거리의 휴지통이 우리의 것과 달라서 한 컷. 쓰레기통의 테러이후 이렇게 투명으로 바뀌었다는 후문
▲박물관 앞의 조형물
▲에펠탑이 뒤로 보인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검열이 있다. 우리나라 관광지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광경이다.
들고 있는 가방을 검색대에 올리고 가방내부를 보이고 등 등....
▲스위스를 제외한 유럽연합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화폐 '유로'화로 입장료가 표시되어 있다.
15유로(19,500원/ 환율을 매일 변하는데 1유로= 1,300원으로 계산을 해봤다.) 정도의 입장료이고 18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그리고 박물관내의 오디오 가이드와 개장시간 등의 안내가 되어 있다.
▲입구를 통과하면 넓은 광장이 나오게 된다. 상당히 넓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분빈다.
▲입구 양편으로는 중세,고대 등의 조각물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각각의 역사적인 배경 등은 나의 유럽의 짧은 역사상식이 없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그냥 눈으로 보며 걸었다. 단체 여행은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기 힘이든다. 많은 사람들이 분비기 때문에 일생을 놓치게 되면 서로가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니케의 '승리의 여신'이라는 작품이다.
책에서 많이 봐 왔던 작품으로 실제로 작품 앞에 서서 관찰을 해봤다. 역시 유명한 작품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으며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았는데 국내에서 봐 왔던 한국의 조각물과 느낌이 사뭇 다르다.
▲니케의 '승리의 여신'의 조각물을 촬영하려는 사람들
▲니케의 '승리의 여신'이라는 작품이다. 목은 없다. 오랜 세월동안 방치된 탓이 아닌가 싶다.
▲니케의 '승리의 여신'이라는 작품이다
▲니케의 '승리의 여신'이라는 작품이다.
어떨때는 루브르 박물관 전체가 그림 전시회장 같은 느낌도 들고 조각 전시회장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다.
수 많은 역사를 간직한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며 한국의 옛 문화와 비교가 된다. 한국의 역사적인 유물과 비교해 스케일이 상당히 큰 느낌이 든다.
▲가톨릭 신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성화에 눈길이 간다. 성모님과 예수님. 그리고 양 옆으로는 천사들 같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성물로 많이 팔리는 예수님
▲천정도 예술품으로 가득하 있다.
▲무엇인가 역사적인 배경이 있는 것 같은데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고 지나친다.
▲천정의 모습
천정에 조각된 조각상
그림 전시장이다.내겐 생소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로 꽉차 있다. 하나하나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아쉽다.
▲그림 해설을 좀 읽어보려고 하니 벌써 일행들은 어디가고 없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코너이다. '모나리자'!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초상화. "모나"(mona)는 유부녀 이름 앞에 붙이는 이탈리아어 경칭이고,
"리자"(Lisa)는 초상화의 모델이 된 여인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림 앞에 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그 유명한 '모나리자'. 책에서만 보던 그림이 내 눈 앞에 있다. 그림 가까이에 사람들이 많아 멀리서 감상할 따름이다.
▲'모나리자'를 보기위해 그림 앞에 서 있는 사람들
▲대형작품이다.
▲예수님과 관련된 그림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 그림이 대작이다. 대작 만큼 눈길이 가는 작품으로 역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다비드'작품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 그림에 나오는 여인들에 대해서도 가이드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금새 잊어버렸다.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이다. 역시 책에서 많이 보아온 작품으로 멀리서 한 번 봐본다.
▲'밀로의 비너스'
▲보는 사람의 각도와 상상에 의해 여러가지의 '美'를 발산하는 '비너스'!
▲'밀로의 비너스'/ 왜 양팔이 없는 이 작품이 '사랑과 미의 여신'이라 할까?
▲광장의 모습이다. 그냥 평온하는 오고 가는 사람과 보는 사람 보두가 평화롭다.
▲기념사진 한 장 남겨본다.
▲박물관 앞의 광장의 모습인데 상당히 넓다.
▲많이 본 광경이라 눈길이 간다.
군밤.
가격을 물어 본다는 것을 잊었는데 역시 만만치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는데 윽~!^^
'달팽이' 요리.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눈앞에 요리로 만나기는 처음이다.
나도 미식사가 되어본다.
우선 혓바닥으로 조금 맛을 보니 소스맛이다. 초록색 부문이 소스인데 우리가 골뱅이를 이쑤시게로 빼 먹듯 뾰족한 스푼으로 빼서 먹는다.
▲눈쇼핑을 위해 잠시 백화점에 들렸더니 한국어의 안내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것도 반갑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리나 보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의 관광객들의 1위는 중국인들 이란다.
싹쓸이 쇼핑을 즐기는 중국인!
그 다음은 일본,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시내
▲백화점 실내에서 외곽을 본다.
▲거리의 안내간판에는 역시 파리 답게 뮤지컬 안내간판이 많다.
▲일반시민인데 어쩌 영화배우 같아서 한 컷~!
그냥 멋있게 보인다.
▲유럽의 각국(스위스,프랑스, 독일, 이테리) 에서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투어 관광버스가 많다.
그냥 일정 금액을 내고 시내 곳곳을 투어하는 관광상품이다.
독일 베르린에서 한 번 타보니 이 여행 또한 괜찮다.
프랑스는 몰라도 독일에서는 요금에 따라 투어버스가 구별이 되어 있다. 어떤 버스는 그냥 지나치며 보는 버스가 있고
어떤 버스는 요금을 내고 내가 내리고 싶은 곳에 내려 관광지를 구경하고 정류장에 와서 처음에 지불하고 받은 티켓으로 다시 내가 가고 싶은 장소로 이동하고, 또 관광하고 이동하고.........이런 식으로 움직인다.
택시나 열차보다 편리하다.
유럽 5개국을 여행하면서 느낀 부문은 단독 배낭여행이나 자유여행은 어학이 상당히 중요하다.
현지언어를 구사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일상 영어회화 정도는 어느 정도 해야 유럽여행이 편리할 것 같다.
영어회화 중급 이상 정도면 여행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영어회화에 익숙하며 그의 원어민(영어권의 나라) 정도의 발음과 어휘력을 구사한다.
교육수준이 낮은 외국인들은 역시 영어를 하지 못하고 서툰 것은 유럽각국의 공통사항이다.
영국은 틀리겠지.
▲내가 사는 울진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서 각국을 돌며 쓰레기 통과 쓰레기 처리법에 관심이 많았다.
이 통은 쓰레기 통이다.
보이는 구멍에 분리수거해서 넣으면 되는데 어디선가 안을 드려다 보니 분리수거 하지 않은 쓰레기들도 눈에 띈다.
쓰레기와 거리의 미관은 어떨까 해서 자세히 봤는데 그렇게 세련된 것은 아니지만 쓰레기 통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을 끄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스위스 융프라우에 가기위해 기차를 탄다.
▲한국사람들이 유럽에 가서 제일 고통스러운 것이 '화장실'이 아닐까 싶다.
길을 가다, 관광지를 가다, 도시의 거리를 걷다 우리는 화장실 사용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길을 가다가는 어느 상가나 집에 양해를 구하고 실례를 하면 되고
관광지에서는 화장실이 만들어져 있으니 사용하면 되는데
유럽의 대다수 화장실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
많은 지역의 화장실의 사용료는 보통은 0.5 유로 (한국돈으로는 약 650원정도/대.소변 같음). 이고 어떤데는 1유로( 1,300원) 하는데도 있다.
어떤 상가는 1유로를 내고 티켓을 들고 상가내 가게를 이용하면 0.5 유로를 상품가격에서 제하는 곳도 있다.
물론 상가내 상품을 사지 않으면 그 리턴티켓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며.
길을 가다 볼일을 봐야하는데 화장실 찾기가 정말 만만치 않다. 독일에서의 친지 이야기는 집을 나설 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화장실에 볼일을 미리 보는 것 하고 가는 곳의 화장실이 어디에쯤 있는지를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장애인 도로 안내그림이 한국과 달라 눈여겨 본다.
▲1.열차를 타고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한다.
2. 숙소에 짐을 풀었다. 여행사의 여행의 숙소는 1인실과 2인실.
보통은 두 명이 같이 자는 것이 값이 저렴하며 1인실의 가격은 더 비싸다. 1,2인실의 가격이 차이가 커서 어지간 하면 2인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난 운 좋게도 가이드과 한 방을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가이드가 자기 혼자 독실을 돈을 내고 잔다고 해서 9박 10일동안 독방을 사용했었다.
이곳은 밤에 도착을 해서 창 밖의 경치를 볼 수 없었고 다음날 새벽에 출발하는 바람에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지도 못했다.
▲1.호텔이라 하지만 어리어리한 호텔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방이다.
텔레비젼도 옛날 소형 텔레비젼인데 최신 텔레비젼 보다 더 보기에 좋고 유럽인들의 실용주의를 또 한 번 체감한다.
2.호텔의 전경
▲1. 호텔의 간판이다. " 쇼네그" 라고 읽는가?
스위스의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스위스의 토속언어)를 구사한다.
또한 스위스는 독일, 프랑스,이탈리아와 근접해서 있어 이들 나라와 가까운 곳은 각국의 언어를 사용한다.
스위스에서는 독일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내 경험으로는 영어를 사용하기 편한 나라는 독일 같았다.
2. 역시 호텔 내부 한 켠에는 독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제일 눈길가는 부문이였다. 욕실이다.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그만 샤워실을 만들어 놓았는데 너무 편리하고 물의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사워실 같았다.
여러 호텔과 숙박시설을 가보고 가정집의 샤워실을 둘러 봤는데 한국처럼 크지 않고 이렇게 좁은 공간의 사워실로 만들어져 있었다.
▲호텔 로비에 꾸며놓은 작은 소품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문이 이곳 호텔의 모바일 사용 아이디와 비번이다.
유럽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의 와이파이는 이렇게 개별적으로 아이디와 비번을 부여 받아 사용한다.
유명한 관광지나 열차역에서는 Free 와이파이를 제공하는데 어떤데는 역시 개인정보(이메일)를 입력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와이파이 속도는 한국보다 많이 떨어진다.
유선 인터넷은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한국보담은 질이 조금 떨어질 것 같은 예감도 드는 부문이다.
독일의 프랑크푸루트 공항에서의 와이파이 속도는 점수를 좀 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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