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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남북

[봉화군 청량산(淸凉山)]이별도 아름다운 봉화군 청량산 단풍산행

가는 세월이 아쉬워 이렇게 예쁜 색깔을 내는걸까?
가을이 가는 시간!  봉화 청량산의 단풍은 유달리 아름답다.
올 가을들어 최고로 춥다는 날, 길을 나서 경북 봉화군 청량산으로 갔다.

 

 

 

 

 

 

  
    # [봉화군 청량산(淸凉山)]이별도 아름다운 봉화군 청량산 단풍산행

    - 장 소: 경북 봉화군 청량산
    - 코스: 입구- 전망대- 축융봉- 산성- 입석- 청량사-하늘다리- 두들마- 입구 ( 총거리 약 9.8Km)
 
    - 산행자: 4명(이상무, 전종석,이정우, 알비노
 )

 

    올 가을들어 가장 춥다고 한다.
    며칠전 약속을 한 산행.  대충 배낭을 챙겨 길을 나선다.
    가끔 서로의 시간이 허락되면 같이 산에 다니는 일행들.  고향 후배들과의 동행이다.
    일 주일중에 가장 마음이 편한 요일이 토요일이고 시간은 아침 시간이다.
    그래서 늦잠자고 싶은 유혹은 늘 토요일 아침에 심하다. 

    간편한 아침 반찬에는 계란 후라이가 제격이다. 식용류를 두르고 두 개의 계란반숙과 김치 그리고 김,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후다닥 길을 나섰다.
    울진에서 봉화까지의 36번도가 한창 건설 중이다. 울진에서 금강송면 새점까지는 아직 구도로, 그리고 새점에서 봉화까지는
    거의 90%이상이 완공단계이다. 이 도로가 준공되면 울진방면으로의 관광객이 증가할까 모르겠다.
    노룻재 터널을 지나 한참을 달리리 늦가을 모습으로 단장한 청량산이 나타났다.
    아침 8시 경. 식당 부근에 주차하고 산에 오른다.

    아, 이 길을 걸은지 언제였든가?
    울진의 '산길찾사' 산악회원으로 있을 때 청량산 환종주를 할때가 어제 같았는데 벌써 수 년이 지난 것 같다.
    헐떡거리며 한참을 오르니  조망이 훤하게 뚫힌 전망대가 나온다. 아래로는 낙동강, 그리고 북쪽으로는 수려한 산줄기, 
    북서쪽으로는 봉화의 고산지대의 마을 등이 눈에 들어온다.

    축륭봉!
    봉우리에 오르니 머리가 상쾌하다. 청량산의 많은 봉우리 중의 하나인 축융봉(845m)이며 멀리 청량사가 한 눈에 들어오며
    건너편의 많은 봉우리들과 어울려 도립공원 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축륭봉은 고려 공민왕이 1361년 홍건적의 난을 피해 1년동안 숨어 지내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멋진 배경으로 일행들과 함께 인증샷 몇 장 남긴다.
     
     애당초 코스를 변경했다. 겨울이나 일몰시간도 빠르고 늦게 입산한 까닭에 '물티재' 방면으로의 진행을 바꿔 산성쪽으로 내려와

     청량사로 향하기로 한다.
          

 

 

 

 

 

 

 


공원 들어가는 입구에 퇴계선생의 시비가 있다.

시비 앞에 반구형태의 조형물이 있는데 조형물 가운데 반구형 돌 평면에 '思無邪(사무사)' 라는 글자.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다는 뜻'이다.  마음에 사악함이 없으려면 생각이 똑 바로서야 한다는 뜻이다.
사악한 마음을 갖는 사람은 생각이 바르지 않다는 뜻인가 보다.
퇴계선생의 좌우명으로 알려져 있다.

 

 

 

 

 

 

 

 

 

 

 

 

 

 

왼쪽의 글자는 毋(말 무)인데 母(어미 모)로 읽었는데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니  毋(말 무)이다.

  毋(말 무) /  母(어미 모)

'不敬 (무불경)' : 철저히 공경하라는 뜻이다.

 

 

 

 

 

 

 

 

 

 

 

 

 

 

 

 

 

 

 

 

퇴계선생 시비

 


독서여유산(讀書如遊山)

 


讀書人說遊山似(독서인설유산사)
사람들이 말하기를 책 읽기가 산 유람과 흡사하다고 하더니


今見遊山似讀書(금견유산사독서)
이제 보니 산을 유람하기가 책 읽기와 흡사하도다.


工力盡時元自下(공력진시원자하)
공력을 극진이 하는 것도 원래 아래(낮은 곳)서부터 시작하고


淺深得處摠由渠(천심득처총유거)
얕고 깊은 물들도 모두 작은 개울에서 비롯되네.


坐看雲起因知妙(좌간운기인지묘)
조용히 앉아 구름 피어오름을 바라보면 인연의 오묘를 알 것 같고


行到源頭始覺初(행도원두시각초)
산행이 언덕머리에 도달하니 비로소 처음을 깨우치는 도다.


絶頂高尋勉公等(절정고심면공등)
절정 높을 곳에 찾아 오르기를 그대(공등)들은 힘쓸지어다.


老衰中輟愧深余(노쇠중철괴심여)
노쇠하여 중도에서 그친 것을 나는 깊이 부끄러워 하나니



 

 

 

 

 

 

 

 

 

 

 

 

 

 

 

 

들머리에서 인증샷

 

 

 

 

 

 

 

 

 

 

 

 

 

 

 

 

 

'낙동강 예던길' 표지석이다.
처음 듣는 길 이름이라 잠시 머뭇거린다.
'옛 선비들이 걷던 길' 이라는 뜻이다.

지금으로 부터 7-8년 전쯤 될려나 모르겠다.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소광리까지 옛 보부상 길이 처음  계획될때만 하더라도 내가 사는 울진뿐만 아니라 전국에는 탐방로 형태의 길은 거의 없었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 1구간이 개통되고
울진왕피천 생태탐방로 2구간( 굴구지 마을에서 속사마을까지)가 탄생되었다.
이후 오늘까지 국내에는 수 많은 길들이 탄생되었다.
각 지자체별로 경쟁이나 하듯 무분별한 탐방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한 개의 탐방로 안에 또 다른 탐방로가 만들어지고,
한 개의 탐방로를 기준으로 걷다보면 이름모를 또 다른 탐방로 이정표가 붙어있고 야단들이다.
(예: 왕피천 생태방로내의 은어길, 불영사 길/ 울진금강송 숲길내의 낙동정맥 트레일/ 동해 해파랑길 내의 삼척수로부인길 )
울진군과 가까운 영덕도 그렇다( 해파랑 길 내의 블루로드 길).

국내에 길 바람이 불고나서 너도 나도 그 지역에 얽힌 농어촌, 산촌마을의 사업이 들어서면 길(탐방로)에 관한 전체적인 로드맵 없이
무작위로 탐방로를 만든 결과이다.
예전부터 등산로로 사용되던 길의 이정표 옆에 무슨 길, 무슨 길하며 이정표가 더득더득 붙어있기도 하고 탐방로라 만들어 놓은
어떤 길은 이정표만 댕그라니 붙어있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그런 길도 많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조차 분간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제는 지차제별로 그 많은 길들을 통합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정말 국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역사적, 지리적으로 꼭 필요한 길만 두고 이름과 길을 통합해 운영하는게 어떨까 싶다.

 

 

 

 

 

 

 

 

 

초입에서 전망대로 올라간다.

 

 

 

 

 

 

 

 

 

 

 

 

 

한참을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시원한 조망이 눈에 들어온다.
낙동강과 봉화의 산지마을.

산 위에 전지들이 있어 사람들이 사는가 보다. 해발이 만만치 않은데 동네가 형성되어 있다.

 

 

 

 

 

 

 

 

 

 

 

 

 

 

 

조망대에서 인증샷을 남겨본다.

 

 

 

 

 

 

 

 

 

 

 

 

 

 

 

 

 

 

 

 

 

 

 

 

 

한참을 올라서 축륭
축륭봉에서 바라보이는 조망이 멋지다. 도립공원 청량산의 주변의 경관이 한 눈에 들어며 앞으로는 청양사에 눈에 들어온다.

 

 

 

 

 

 

 

 

 

 

 

 

 

 

 

 

 

 

 

 

 

 

 

 

 

 

 

 

 

 

 

청량사

 

 

 

 

 

 

 

 

 

 

 

 

 

 

 

 

 


하늘다리
하늘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산성으로 내려오면서

 

 

 

 

 

 

 

 

 

 

 

 

 

 

 

 

 

 

 

청량산성에 대한 소개간판

 

 

 

 

 

 

 

 

 

 

 

 

 

 

다시 청량사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단풍이 아름다워 기념사진 한 장 남긴다.

 

 

 

 

 

 

 

 

 

 

 

 

이상무씨.

 

 

 

 

 

 

 

 

 

 

 

 

 

 

전종석씨

 

 

 

 

 

 

 

 

 

 

 

 

 

 

 

 

청량사 입구에 있는 산방
'사랑을 하면 내일이 아름답고, 그리워 하면 어제가 그립다.'
이 산방의 주인이다.
나도 사랑해야 겠다. 어제 보담은 내일이 아름다워야 하니.....

 

 

 

 

 

 

 

 

 

 

 

 

 

 

 

작은 솟대가 눈에 들어온다.
저 수도를 내가 언제 만져보았던가?
옛날 내가 살던 집에도 저런 수도가 있었는데  작고하신 어머님이 물 퍼다가 여름철에 등목을 해주곤 했었고
나는 어머님 일손 덜어준다고 수도물을 덤뿍 바케스에 담아드린 일도 있었다.

 

 

 

 

 

 

 

 

 

 

시집을 발간하셨나 보다.
김성기 시인의 시 한편 찾아보았다.
짧지만 의미가 깊은 시로 읽혀진다.

 

 

허망
           - 김성기 지음 
         

그리움 찾아
먼길 
떠나왔더니
떠나온 곳이
또 
그리움 이더라

 

 

 

 

 

 

 

 

 

 

 

 

 

솟대에 관심이 많으신 모양이다.

 

 

 

 

 

 

 

 

 

 

 

 

 

 

 

 

 


청량사 입구에 놓인 나무의자/ 낙엽으로 뒤덮힌 풍경이 아름답다.
의자와 관련된 시 몇편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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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의자
    -용혜원 지음-


나무 의자에 앉아 책을 읽다 생각에 빠진다
어느 숲 속의 나무였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몇 번이나 지냈을까

어느 새가 날아와 앉아 울고 갔을까
어떤 짐승이 보금자리를 틀고 싶어했을까
나무는 자라가면서 무엇들을 바라보았을까
나무는 여름날 그늘을 잘 만들어 주었을텐데

목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무슨 생각을 하며 만들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의자에 피곤을 기대고 앉아
잠이 들어버렸다

꿈 길에서 큰 나무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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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 최원정 지음

조금 힘들면
쉬었다 갈 수 있는
빈 의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무 말 없이
당신의 휴식을 도와 줄
그런,
편안함이었으면 싶습니다

내 마음이
여유로운 공간으로 남아

그대
잠시라도 머물러
새로운 희망 품을 수 있는
넉넉함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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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 이정록 지음-

 

병원에 갈 채비를 하며

어머니께서

한 소식 던지신다

 

허리가 아프니까

세상이 다 의자로 보여야

꽃도 열매도, 그게 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여

 

주말에

아버지 산소에 좀 다녀와라

그래도 큰애 네가

아버지한테는 좋은 의자 아녔냐

 

이따가 침 맞고 와서는

참외밭에 지푸라기도 깔고

호박에 똬리도 받쳐야겠다

그것들도 식군데 의자를 내줘야지

 

싸우지 말고 살아라

결혼하고 애 낳고 사는 게 별거냐

그늘 좋고 풍경 좋은 데다가

의자 몇 개  내놓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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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 조병화 지음-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어요.

먼 옛날 어느 분이
내게 물려주듯이.

지금 어드메쯤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
그분을 위하여
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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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 이준호 지음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여유라도 안고 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분노의 감정을 안고 와서
누군가를 실컷 원망하고 있다면
내가 당신의 그 원망을 다 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분노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당신이 기쁨에 들떠 환한 웃음으로 찾아와서
그토록 세상을 다 가져 버린 듯 이야기한다면
내가 당신의 그 즐거움을 다 담아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내내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억수로 쏟아져
당신이 나를 찾아 주지 못할 땐
내가 먼발치서 당신을 그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무슨 이유로 당신이 한동안 나를 찾아오지 못할 땐
내가 애타게 당신을 걱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한참 뒤에나 내게 나타나게 되거든
한결 가벼운 몸짓으로 내게 이르렀으면 좋겠습니다

또 언젠가 당신의 기억 속에 내가 희미해져
당신이 영영 나를 찾아 주지 않는다 해도

정녕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한 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언제라도 당신이 내 안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량사 들어가는 입구

 

 

 

 

 

 

 

 

 

 

 

 

 

 

 

 

 

 

 

 

 

 

 

 

 

 

 

 

 

 

 

 

 

 

 

 

 

 

 

 

 

 

 

 

 

 

 

 

 

 

 

청량사와 관련된 사진 전시회이다.

 

 

 

 

 

 

 

 

 

 

 

 

 

 

 

 

 

 

 

 

 

 

 

 

 

 

 

 

 

 

 

 

 

 

영산당
이름이 마음에 든다.

 

 

 

 

 

 

 

 

 

 

 

 

 

 

 

 

 

 

 

 

 

 

 

 

 

 

 

 

 

 

 

 

 

 

 

 

 

 

 

 

 

 

 

 

 

 

 

 

 

 

 

 

 

 

 

 

 

 

동자승의 조형물/ 한참을 보니 재미있고 웃음이 난다.

 

 

 

 

 

 

 

 

 

 

 

 

 

 

 

 

 

 

 

 

 

 

 

 

 

 

 

 

 

 

 

 

 

 

 

 

 

 

 

 

 

 

 

 

 

 

 

 

 

 

 

 

 


하늘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다.

 

 

 

 

 

 

 

 

 

 

 

 

 

 

 

 

 

 

 

 

 

 

 

 

 

 

 

 

 

 

 

 

 

 

 

 

 

 

 

 

 

 

 

 

 

 

 

 

 

 

 

 

 

 

 

 

 

 

 

 

 

 

 

 

 

 

 

 

 

 

 

 

 

 

 

 

 

 

 

 

 

 

 

 

 

 

 

 

시그널이 이렇게 많이 달려있는 것은 처음봤다.

 

 

 

 

 

 

 

 

 

 

 

 

 

 

 

 

 

 

 

 

 

 

 

 

 

 

 

 

 

 

 

 

 

 

 

 

 

 

 

 

 

 

 

 

 

 

 

 

 

 

 

두 채의 오두막집이 있는 들어가 봤다.

한 집은 동동주를 판다고 하는데 오늘은 외출했다고 하면서 여든이 넘으신 할머니가 집을 지킨다.
여름철을 비롯한 따뜻한 계절에는 여기에서 살고 추울 때 아들 집에 가서 지낸다고 하신 할머니 한 분.
말씀이 별로 없으시다.

 

 

 

 

 

 

 

 

 

 

 

 

 

 

 

 

 

 

 

 

 

 

 

 

 

 

 

 

 

 

 

내려오던 길에 예쁜 단풍들과 함께

 

 

 

 

 

 

 

 

 

 

 

 

 

 

 

 

 

 

 

 

 

 

 

 

 

 

 

 

 

 

 

 

 

 

 

 

 

 

 

 

 

 

 

 

 

 

 

 

 

 

 

 

 

 

 

 

 

 

 

 

 

 

 

 

 

 

 

 

 

 

 

 

 

 

 

 

 

 

 

 

 

 

 

 

 

 

 

 

 

 

 

 

 

 

 

 

 

 

 

 

 

 

 

 

 

 

 

 

 

 

 

 

 

 

 

 

 

 

 

 

 

 

 

 

 

 

 

 

 

 

 

 

'단풍의 붉은색 처럼...
엄마들의 넋을 기리며'

비석이라해서 죽은 엄마들의 넋만 기리는 것일까?
내 느낌에는 현세에 살고 있는 엄마들의 넋과 영혼도 위하는 비 같다.
만든 사람은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입구를 빠져나오며 폭포를 본다.
인공폭포인데 한 여름철에는 시원할 것 같은데 아쉬운 것은 자연폭포로 둔갑을 시키려면
맨 위에 조그맣게 눈에 띄는 인공구조물을 감추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