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어국
아침에 일어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찜질방에서 아침을 먹었다. 찜질방 옆에 한인 음식점이 있는데 협력관계이다.
찜질방에서 자면 아침이 공짜.
게스트 하우스에서 예약 날짜가 마감이 되어 할 수없이 한인타운의 찜질방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좋은 호텔도 있지만 어차피 고생하기로 작정한 이상 몸과 마음을 고생하는 쪽으로 나를 몰아세웠다. 비용도 그렇고.
내가 묵은 LA 한인타운의 찜질방은 한국과 달리 침대로 만들어져 있었다.
사우나도 하고, 잠도 자고, 아침도 주고 해서 40$ 이다.
40$ 안에 아침이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로 따져보면 숙박비는 28$ 정도 계산이 된다.
한인 타운의 내가 맛본 한국음식은 거의 다 국내에서 보다 맛은 좋았다.
( 내 입맛은 까다롭지 않으며 이제껏 반찬투정 한 번 해본 적이 없는 입맛이라 판단의 기준이 어떨지 모르겠다.)
음식의 재료는 국내에서 재료를 수입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미국내에서 혹은 이웃나라에서 한국과 똑 같이 재배해서 만든 것이라고
어느 교포가 이야기하는데 식당 주인에게 여쭤보지는 못했다.
암튼 며칠동안 LA에 머물면서 여러가지 한국음식을 맛 보았는데 국내에서 보다 맛이 좋은 것은 확실했으며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해서 국내의 음식값과 비교해 보면 된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가격표 대로의 가격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가격표대로 돈을 지불하면 되지만 미국은 아니다.
지불금액은= 음식의 가격 + 세금 + Tip 이다.
미국 체류시간 중에
늘 내 머리를 혼란케 하는 점이 Tip 이다. Tip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 어느때 Tip을 줘야하는지 한 달이 거의 지나서야 대충 감이왔다.
식당에서는 가격의 15% 정도를 주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내 머리속이 문제였다.
Tip 주는 것이 가격에 덤으로 인심을 쓰는듯한 내 계산법이었는데 그래서 안주고 나올때도 있었다.
한 달이 지나 생각해보니 계산을 할때 Tip 포함가를 아예 음식값으로 계산하는 것이 미국에서의 편한 계산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 한인식당(LA 생생 김밥분식) 메뉴판
국내에서 자주 봤던 음식의 메뉴가 거의다 들어가 있다.
이 가격 + 세금 + 팁( 음식값의 약15%)= 지불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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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있는 '로데오 갤러리아'.
한국인의 음식점을 비롯한 상가가 몰려있다.
# 한인타운의 한인들의 삶
1. 한 달동안 LA에 머물면서 한인들의 삶을 모두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며칠동안 내 눈에 들어온 한인들의 삶은 어쩌면
국내의 우리들의 삶 보다 더 팍팍한 삶을 생활을 하는듯 했다.
두어번 타본 한인택시 안, 운전하는 기사의 목소리에서, 그리고 그와 나눈 대화 속에서 미국내 한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드려다 볼 수 있었다. 먹고 사는 일이 국내 보다 더 힘들고 그 일에 쫒겨 그 흔한 여행 한 번 가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몇 분의 교포를 만났지만 그들은 미국내 한인들이 살아가는 게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가 대다수 였다.
높은 집값이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도 했다.
어떤 한국인은 LA에 살기위해 몫돈을 묶어 현지에 와서 살다가 직장도 잡지 못하고 갖고온 돈만 까먹다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 사람도
꽤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전문직은 급여가 높아 그런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쓰레기 통을 뒤지는 일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교포들 대부분은 대화 중에 자식 자랑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어렵게 미국생활을 하며 그나마 공부 잘 하고 좋은 직장을 가진 자식에 자기의 희망을 거는듯한 모습도 이해할만 했다.
LA 한인타운의 한인들의 일상은 국내에서 보다 더 바쁘게 돌아가는 듯 했다.
마트에서 ,식당에서, 회사에서 그들은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적응과 먹고 사는 일에 열심히 일하는듯 내 눈에 비춰졌다.
그렇지 않으면 살지 못하는 미국사회인듯.
LA 한인타운의 주고객들은 역시 한국교포 들이고 물론 미국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LA 한인타운에 살면 영어가 별로 필요없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자료를 찾아보니
LA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교포가 약 100만, 미국 전역에 있는 우리 교포의 수가 200만 정도인데 뉴저지와 뉴욕에 살고 있는 수가 약 50만,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수가 약 100만, 그리고 나머지 지역에 약 50만명이 미국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다는
데이타가 있다. LA에 거주하는 한인의 수가 12만명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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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택시를 타고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Universal Studio 입구이다.
입구는 이렇게 한산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분볐다. 볼거리도 많고.
어른들에게도 볼거리가 많지만 특히 아이들에게는 정말 볼거리가 많다. 하루종일 봐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 미국에서의 택시와 한인택시, Uber(우버) 택시, Lyft( 리프트) 택시
미국에서의 택시이용의 종류가 많다. 내가 겪었고 아는 네 가지 방법에 대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미국의 택시비가 많이 비싸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유류값이 싼 탓도 있지만 그래도 택시이용에는 부담을 느꼈다.
미국에서의 도착 첫 날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데 처음에는 버스를 이용하려 했지만 지리도 모르고 버스의 이용방법도 모르고 해서
택시를 이용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버' 택시 보다 비용이 곱절 비쌌다.
또한 한인들이 운영하는 택시회사가 있는데 정식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자가용으로 손님(주로 한국관광객과 한국인 대상)을 운반한다.
비용은 택시보다 싸고 우버나 리프트 보다는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1)한인택시: 한국인들이 운영, 운전하며 한국말을 하니 사용에 편리하다. 비용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
2)우버, 리프트 택시: 비용이 싸며 합승을 하게 되면 더싸고, 시간대별로 가격이 변한다. 가장 대중적인 택시이며 실제로 많은 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이 택시를 이용한다.
한국에서는 불법이라해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한국의 카카오 택시 같은 개념이지만
한국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카카오택시 같은 경우는 택시드라이버가 요금을 임의대로세팅을 하지만 미국에서는 교통량과 합승자수, 그리고 시간대 별로 택시 가격이 변경된다.
우버, 리프트 택시란 자가용을 가진 사람들이 여가시간(전문 택시드라이버도 포함)동안 자기의 자가용을 가지고 영업을 하는 택시이며 호출과 택시 이동장면 등 모든 것은 휴대폰 앱에서 이뤄진다.
# Uber(우버) 택시, Lyft( 리프트) 택시의 이용방법
1) 앱을 휴대폰에 깐다.
Uber(우버) 택시, Lyft( 리프트)라 검색하면 어플이 보이고 휴대폰에 깔면 된다.
2) 자기의 카드 정보를 입력을 한다. 물론 카드는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 등 외국에서 통용이 가능한 카드정보를 넣는다.
3) 앱을 깐 다음 사진과 같이 '어디로 갈까요' 칸에 내가 가려는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미국에서 자가용 네비게이션과 우버, 리프트의 앱 사용시 전부가 주소를 요구한다. 한국처럼 전화번호, 상호가 아니라 주소입력이 통용화 되어 있으며 주소를 모르면 상호를
집어넣으면 주소가 아래로 쭉 깔리게 되는데 클릭을 하면
우버, 리프트 택시의 상황과 요금이 나오는데 순서대로 클릭을 하면 되며 사용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버택시와 리프트 택시 역시 같은 개념의 택시이며 리프트택시가 먼저 시행했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우버를 더 이용하는 것
같았다.
4) 우버, 리프트 택시의 요금정산은?
택시를 부르는 순간 혹은 택시가 이동하는 순간, 혹은 도착해서 승차하는 순간 카드에서 돈이 자동으로 택시회사 통장으로 돈이 빠져나간다. 사실 드라이버는 택시회사에서 수수료를 뺀 금액을 나중에 자기통장으로 돈을 받게된다.
5) 우버, 리프트 택시중 어느 것이 더 요금이 쌀까?
여러도시에서 몇 번 테스트해 봤는데 우버가 조금 더 싼 것 같았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택시를 타기위해 우버, 리프트 앱을 두 개 모두깔고 요금을 비교해 둘 중 싼 가격의 택시를 이용하면 되고 택시의 상태를 전부가 중형차 이상이었다.
6) 우버,리프트 택시를 어떻게 구분할까?
앱에서 택시를 부르면 택시의 이동경로가 순간순간 휴대폰 지도에 나타난다. 그리고 택시가 가깝게 오게되면 드라이버 눈에 잘 띄게
수신호를 하든지 길가에 나가서 기다리면 택시기사가 알아본다.
사람이 많이 분비는 거리에서 기사와 손님 모두 구분이 안될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앱에 기록된 기사에게 전화를 하면 되는데
회화를 잘 못하면 택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택시를 불러놓고 휴대폰 밧데리가 OUT 되는 경우도 있으니 여행시에는 꼭 여분의 휴대폰 밧데리를 챙겨야 한다.
7) 결제는 되고 택시기사를 만나지 못할 경우나 또 다른 경우
앱을 잘 훑어보면 택시 승차 취소하는 페이지가 있다.. 여기서 취소를 하면 다시 내 통장에 돈이 입금되며 택시기사가 나를 태우지 않았을 경우 기사가 대신해서 취소하는 경우에도 결제된 돈이 다시 내 통장으로 들어오게된다.
현금으로 우버나 리프트 택시를 이용할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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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Studio 입구의 예쁜 화단이다.
Universal Studio(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의 각종 음식점과 쇼핑몰은 입장요금이 필요없으며
입장요금을 주고 들어가는 입구는 조금 더 들어가면 있다.
입구의 검색대는 역시 테러를 대비해 통과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가방을 열고 검사를 꼼꼼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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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Studio의 대표적인 조형물
여기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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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Studio의 대표적인 조형물
여기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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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배우 분장을 한 사람들과 사진촬영을 해도 돈을 받지 않는다.
모든 것이 입장료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 입장료의 가격의 종류도 몇 가지가 있다. 옵션을 선택하면 비용을 조금 더 주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주면 된다.
드라큐라 분장배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드라큐라 분장배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분장 모습이 우습다.
▲이곳에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다.
영화속의 무시무시한 무서운 장면들을 실제로 체험하는 곳인데.
어지간한 강심장을 가진 사람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르는 무시무시한 곳.
나 역시도 이곳에 들어가 많이 놀랐다. 임산부와 아이들은 입장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Universal Studio에서 LA의 외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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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Studio에서 본 LA의 외곽
산으로 둘러쌓인 LA의 주택가. 산에는 나무 한 그루 구경하기 힘들다. 나지막한 사막에서만 자라는 나무 이외는 국내처럼 우거진
숲의 형태는 볼수 없다. 주택가의 나무들은 그래도 습지라서 나무가 자라지만 산에는 벌거벗은 형태이다.
순간 느낀 것은 이곳의 주민들은 정서적으로 과연 안정이 되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나 LA의 9~10월의 기후는 낮에는 찜통이고 새벽과 밤에는 춥다.
▲재털이
Universal Studio 내에서 담배 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이곳 뿐만 아니라 내가 여행한 여러 도시의 전지역의 관광지 , 공항, 거리 등에서의 흡연자의 설자리는 없었다.
재털이도 없다.
공항에서는 검색대를 통과하는 순간 흡연은 잊어야 할듯. 흡연할 공간도 없고 필수도 없다.
관광지는 물론이고 아주 제한된 공간과 장소에만 재털이가 있으며 거의 흡연할 수 있는 장소가 없었다.
다만 피고 싶으면 길거리 휴지통 부근에서 한 대피고 공초만 슬쩍 휴지통으로 집어넣는 수 밖엔( 화재주의 ).
사람이 많은 관광지에서도 흡연인구는 그렇게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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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actors
영화에 출영하는 동물들을 훈련해 연기를 보여주는 코너.
동물들의 재롱에 보는 사람들도 즐겁다. 고난도 연기도 소화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 참 연습도 많이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 Universal Studio의 오락장들과 관광객들( 엄청 많은 관광객들로 분볐다.)
수 많은 관광객들을 보며 관광수입도 엄청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입장료와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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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것이 눈에 띈다.
더위를 식혀주는'Cool Zone'
뒤를 돌아가보니 모터가 달려있다. 드라이 아이스는 모터를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불어주는데 여름에 축제를 하는 울진군에서 이런 것을
한번 설치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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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헤리포터 성 앞에서의 공연
미녀들의 공연에 잠시 시선을 고정시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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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헤리포터 성
규모에 입이 벌어진다. 실제로 영화촬영을 했던 배경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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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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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가다 잠시 기념촬영 한 컷
▲ 볼것도 많고...너무 넓어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지붕에는 눈 덮힌 모양을 모방하려고 만들어 놓았는데 분위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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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한 분 관광을 왔는데 옆에서 보니 분장배우는 짜증 한 번 내지않고 장애인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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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햄버거를 한 개 주문했다.
왜 햄버거를 이렇게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입으로 먹다 다 흘리고 입에는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감자칩과 함께 한 개 먹으니 배는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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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보고 밖으로 나왔다. 여기서 전철역으로 이동했다. 역시 우버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다음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산타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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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모니카의 해변의 입구이다.
1908년에 바다에 나무 기둥을 박고 그 위에 두꺼운 나무를 올려 만들어졌다. 이 위에 각종 삼점, 식당 길고 놀이공원 등이 만들어져 있으며
각종 공연 등이 행해진다.
입구에서 부터 많은 관광객들로 분빈다. 이곳에서 9월이 다가는데도 해수욕 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 많은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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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데크 위로 걸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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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하늘은 정말 화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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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값이 꽤나 나갈듯 하다.
배낭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배낭속 장비까지 포함해서 추정가 약 1,000~1,500만원 어치의 장비가 되지않을까 싶다.
▲낚시꾼들도 있다.
바다 빛깔이 유달리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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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부두의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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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ONICA
MUNICIPAL PIER ------------- 산타모니카 부두
DEDICATED AN OFFICIAL
LOS ANGELES COUNTRY
HISTORICAL LANDMARK
MAY 1975 -----------------1975년 5월 로스엔젤레스에서 봉헌한 역사적인 표지석
LOS ANGELES COUNTRY
BOARD OF SUPERVISORS ---로스엔젤레스의 감리위원회
JAMES A. HAYES
CHAIRMAN ---의장 제임즈 에이 헤이어스
PETER F,SCHABARUM - 피터 F, 샤바룸
KENNETH HAHN -- 키네스 한
EDMUND D.EDELMAN---- 에드문드 D. 에델만
BAXTER WARD ----백스터 워드
▲외국 관광객들
미국의 여러도시를 돌아봤는데 미국인들과 관광객들의 휴대폰 사진촬영은 한국 보다 더 한 것 같았다.
거의 대세이다.
지하철에서는 10명의 승객 중에 8명 (80% 정도)의 미국사람들이 휴대폰에 몰두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승객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으며 오히려 유럽인들이 지하철이나 공원 등지에서 독서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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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이 눈에 띄는데 갈매기 등의 조류가 앉지 못하도록 가로등에 침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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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댄스들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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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외로 돈을 주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이곳에서 공연이 괜찮으면 수입도 만만찮을 것 같다.
나도 통기타 들고 공연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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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하나에 피로를 잊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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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았는데 아래를 보니
작고한 아빠를 기리며 딸이 기부한 벤치인듯하다. 부모님의 이름과 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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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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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해변을 거쳐 전철을 타고 쇼핑의 명가(明街) 버버리힐로 이동했다.
해는 지는듯 서쪽하늘엔 석양이 드리우고 나는 버버리힐의 분위기에 접해 보기로 했다.
미국 최고의 쇼핑거리라 할 만큼 세계의 유명 메이크들의 총집합 쇼핑거리인 LA의 버버리힐즈 쇼핑가이다.
구찌, 그리스찬 디오르, 코코 샤넬, 랄프 로렌, 발렌티노 등의 부띠끄와 세계적인 일류 브랜드들이 모두 이 곳에 있다.
길거리에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않지만 한 눈에 보아 거리나 상점 자체가 고급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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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거리가 상당히 깨끗하며 상점 안을 쳐다보니 상품의 전시 역시 고급스럽게 해두었다. 공간도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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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우에서 한참을 드려다 보았다.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이는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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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점들의 쇼윈도 치장에 상당히 정성을 들인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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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매장은 가격을 표시해 두었는데 여기는 쇼윈도우에 내 놓은 상품에 가격을 매겨놓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높은 가격을 쓰두면 사람들이 사지않아서 그런가 모르겠다.
암튼 내 눈은 즐겁다.
▲ 하루종일 돌아다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돌아왔다.
좌) 1층과 2층의 중간에 컴퓨터가 있다. 인터넷 업무는 여기서 보면 된다. 하지만 좌판이 영문좌판이다.
한국어 검색이 난감하다. 난 노트북을 가지고 갔기에 별로 사용해 보지 못했다. 프린터가 있다.
우)찜질방 내부
넓은 공간에 한 개씩의 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1층에 자물쇠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안전과 개인 물품 분실에는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24시간 한국사람들이 근무하며 대부분 친절하다.
# LA에서의 찜질방의 의미
배낭여행의 장점은 페키지 여행과 달리 그 나라의 문화를 근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시간에 제약없이 관광과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반면에 숙식을 내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행비용에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경우는 잠자리는 비싼 호텔로 하면 별개의 문제이지만 미국에서의 호텔 숙박비는 만만치 않다.
그래서 한국인의 미국여행시 잠자리 또한 중요한 일이다.
LA 한인타운의 찜질방이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내가 며칠 묵은 이곳 'LA 한인타운의 동서스파텔'은 저렴한 가격에 사우나와 잠자리,
그리고 아침(한식)까지 제공해서 40$이다.
나 같은 여행객에서는 괜찮은 가격이고 시설이다.
단 큰가방은 1층 카운터에 맡겨야 하며 가방을 풀고 필요한 물건을 꺼내고 할 때는 약간 불편하다.
잠자리도 별로 불편하지 않으며 실내 공기 또한 깨끗하며 사우나에 아침 저녁으로 들어서 샤워도 할 수 있고 욕탕에 들어가 더운 물 찜질도 할 수 있다.
목욕탕의 실내 구조는 한국의 대중탕과 똑 같다. 단지 손님들은 외국인들과 같이 사용하는데 때밀이 하는 사람은 없다.
옷은 탈실이 따로 있으며 그곳에 탈의하고 가운을 걸리고 돌아다니면 된다.
불편한 점이 있으면 카운터를 지키는 한국사람에게 이야기하면 한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대해준다.
가족끼리 여행시에는 좀 불편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여자들의 숙박은 물어보지 못했다. 따로 여성용 방이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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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한 칸에 한명씩 들어간다.
우)내가 묵은 침대/ 옆엔 그림 한 점도 있다. 이국에서의 잠이 불편하지는 않다. 이것저것 생각 할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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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콘세트가 달려있다. 휴대폰 충전 등 필요시 사용하면 된다.
우)탈의실/ 여기에 옷을 벗어 보관을 하고 가운을 걸리고 돌아다니면 된다.( 침실, 사우나실)
분실의 경우는 거의 없다는 주인의 말을 참고하시고 내도 그렇게 생각이 들었음( 비밀번호 잠금장치)
# 자기전에는 휴대폰 충전을 일상화 할 것
미국에서 휴대폰 사용은 필수이다. 카톡 등으로 친지와 친구와 연락도 해야지, 우버 등 택시의 이용, 정보검색, 전화연락 , 렌트카 사용시 네비게이션 사용 등 휴대폰은 필수이다.
고로 자기전에 휴대폰 충전은 필수이다.
아침에 여행지로 출발할때는 가급적 예비용 밧데리 2개, 휴대폰 충전기 줄은 갖고 외출을 하는 것이 좋다.
여행시 휴대폰 밧데리아 out 되면 근처의 커피숍이나 일반 음식점에 들어가서 양해를 구하고 충전을 하면 된다.
충전 요청시 친절한 미국사람이 있는가 하면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있다.(국내와 비슷함)
또 충전기 줄이 있으면 다행인데 없으면 줄이 없냐고 물어보고 줄을 얻어다 충전하면 된다.(커피숍 같은 곳에서 커피 한 잔 시키고....)
미국사람들은 삼성,LG 등 휴대폰 보다는 애플사의 IPONE을 많이 사용한다.
충전기 단자가 애플과 국내용과는 다르다.
그래서 한국 휴대폰 충전기에 맞는 단자를 구하는 것도 꽤나 까다롭다.
▲ 미국 여행시 꼭 지참할 것 (전기 플러그 콘센트)
미국의 전기플러그 콘센트는 국내와 다르다.
유럽도 형태가 다르고 중국도 다르다. 국가별로 전기 플러그 콘센트가 틀림으로
출국할때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기 플러그 콘센트를 3개 정도 지참하길 바란다.
우리나라 형태의 콘센트에 끼우면 되고 가격도 얼마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사면 또 돈이든다.
구입은 인터넷으로 하든지 인천공항에서도 판다.
미국여행시 소소하게 드는 작은 지출이 모여 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할 것
'해외 여행,트레킹 > 해외(미국,북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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