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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추천여행지/울진군의 축제들

뮤직팜페스티벌/제4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축제

 울진의 삼운회교통봉사대에서 교통정리 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8월 1일(금),오후 7시~

- 촬영장소 :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 주차장 특설무대

- 촬영장비:  바디/캐논 5D-Mark2 ,  렌즈/ 캐논 EF28-300mm f3.5-5.6 IS L USM  

 

 
 #  뮤직팜페스티벌

 

 공연일시: 2014년 8월 1일(금)~2일(토)  

 

  뮤직팜페스티벌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행사에 포함되어 진행되어 왔다.   

  처음 행사를 진행할때 지역엔 말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워낙 행사진행 예산이 많이 소요가 되는 행사이며
  규모도 큰행사여서 진행되는 예산이 물론 한울원전에서 집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경제적인 특성상 너무 큰 예산이

  아닌가 하고 지역민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렸던 행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직팜페스티벌은 수 년간 진행되어 왔다.

 

  어릴적엔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공연은 호기심 때문이라도 부모님 몰래 행사에 참석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이런 큰행사에 별관심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나도 나이를 먹는가 보다.

  행사 분위기만 돌아보고 바로 돌아오기로 하고 행사장에 나가봤다.

   역시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지 몰라도 사람들은 정말 많이 왔다.

  울진군에서의 단일행사 중에는 제일 많은 관객들이 참석한 행사가 아닌가 싶다.

 

    얼굴이 익은 오승근씨의 공연이 끝나고 자리를 떴으며 다음날 하이라이트 공연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주차장에 참 많은 차들이 와 있다.

 

주최측에서 제공되는 음료수와 비옷, 그리고 팜플렛 3가지를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입구서 부터 공짜로 뭘 받는다는 것이 기분이 나쁘지 않다.

 

이동식 화장실이다. 이동식화장실의 디자인도 친환경 분위기에 맞춰 진화되는듯 하다.
그런데 붙어 있는 사진을 보니 전면에 한 장의 사진으로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사진 반장을 양쪽으로 대칭 디자인을 했는데
어차피 돈을 들일 것 같으면 한 면 디자인이면 더욱 보는 사람이 좋았을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든다.

 

임광원 울진군수의 인사말/ 이렇게 큰 행사에 내빈들의 인사말이 그렇게 길지 않으면 좋은데
간략히 모니터로 몇 사람의 내빈들의 인사말이 진행되었다. 옛날에는 행사때 내빈들의 인사말이 많아 참석자들이 지루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간략히 진행되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내빈들 소개를 그냥 직함과 이름만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제법 묵직한 장비가 이곳저곳 설치되어 있다.

영상의 결과물은 역시 장비의 역할이 크다.

 

MBC에서 중계를 하나 보다. 실황중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해 있다.

 

의자의 배열이 마음에 든다.
행사를 준비하는 이벤트 회사의 행사준비에 대한 마음이 읽혀진다.

 

행사 시작전 환호하는 관중들/ 대형행사나 스포츠 사진촬영시 300mm 렌즈는 힘이 좀 딸리는 느낌이다.
 근접촬영이 불가한 상태에서는 400mm 이상이 되어야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정도 건질수 있을 것 같다.

역시 울진소방서가 이렇게 만약을 위해 행사장 옆에 대기해 있다.
"나도 한가할 때 구경도 좀 해야지"~

 

옛날에 많이도 좋아했던 오승근씨. 초창기에 [금과 은]의 뚜엣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그 당시에 노래를 참 좋아 했었다.
텔렌트 김자옥씨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겠죠?

 

 

관람객들

 

노래 몇 곡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울진군 지역에 버스지원 서비스인데 지역주민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본 행사이외에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별로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다.  
어릴적 이웃 어른이 먹어라고 준 진빵의 팥안꼬만 쏘~옥 빼 먹곤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