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이더맨과 연호공원에 산책나온 읍민들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8월 1일(금),오후 6시~
- 촬영장소 : 울진군 울진읍 연호정
- 촬영장비: 바디/캐논 5D-Mark2 , 렌즈/ 캐논 EF28-300mm f3.5-5.6 IS L USM
유등이라함은 원래 흘르는 물 위에 등을 켜는 전시인데 연호공원의 잔디위에 유등전시를 한다? 유등전시의 사진을 밤과 해질무렵 두 번을 나누어 사진을 찍어봤다.( 저는 해질 무렵의 한참 전에 촬영했었는데 밤에 사진을 찍기 힘들면 해질 무렵이 좋다. 해가 지면 플래시 사용에 고민을 해야함으로 가급적 해질 무렵 전에 사진을 찍으면
# 유등전시/ 제4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행사중
울진읍민들의 쉼터인 연호정에서 유등(流燈)전시를 한다고 한다.
전시가 열리기전 연호정에서 유등전시를 한다고 해서 조금은 의아해 했다.
의미로 이야기하면 말은 틀린 말이 아닌가 싶다.
오히려 대외적으로 팜플렛이 나갈 때는 차라리 " 잔디위의 유등전시" 라 하면 어떨까 싶다.
유등의 유래 등에 관한 자세한 역사적 배경은 잘 알지 못하지만 암튼 불교와 관련이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헌데,
경남 진주에서 하는 유등축제는 원래 진주에서 행사는 풍속놀이로 알려져 있다고 하며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 찍었으면 더 좋았으리라 본다.)
평소의 경험으로 봐서는 해질무렵이 사진찍기에는 좋다. 밤에 유등 촬영은 유등 자체에서 나오는 전등의 빛으로 인해
유등전체의 색감을 나타내기에 좀 무리이다.
그리고 플래시를 터트리면 더욱 유등의 색감은 사라지게된다.
유등의 사진을 촬영시는 꼭 카메라 삼각대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하면 본래 유등의 색감을 그래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둠에서 찍으려면 가급적 삼각대를 놓고 릴리즈( 카메라에 손대지 않고 줄로서 셔트 기능하는 줄인데 쉽게 이야기하면
리모터 콘트롤이라 보면 된다.)를 사용하면 된다. 여기서 야간은 카메라 셔트를 손으로 누르면 90% 이상은 떨림 현상이
일어난다.
유등의 색감을 잘 나타낼 수 있다.
암튼 연호공원의 유등전시와 평소 여름철의 연호정과의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 같아 쪼갠 시간을 몸과 함께 연호공원에
얹어본다.
▲나무위에 잠자리리가...고목위에 잠자리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날은 잠자리 위에 고목이 매달려 있는 것 같다.
▲만화책과 아이들 영화 혹은 아이들 프로그램에서 많이 본 주인공
▲공룡/ 만드는데 상당한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것 같다.
▲지인의 딸이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
▲공룡을 보니 무섭네요~^^ 얼른 도망 가야지.
▲밤에 산책나온 울진읍민들
▲이 소나무는 정말 오래된 것 같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도 이 소나무가 있었다.
▲연호정에 마침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 길로 쭉 가면 연호정 호수를 돌게 된다. 산책코스로는 그만이다.
▲학생들이 보드를 타러 나왔다. 나도 일전에 한 번 타봤는데 균형 잡기가 정말 힘이든다. 안전헬맷을 좀 뒤집어 썼으면 좋겠는데...
▲안전 헬맷과 무릅 보호대하고 탔으면 좋겠는데...암튼 한국사람들 안전에 대한 사고방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산책나온 울진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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