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물고기 생태체험과 앞의 고기를 신기한듯 보고 있는 방문객들
세상의 좋은 풍경과 사물을 보노라면 이 과정까지 오도록 일을 하는 분들의 노고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주 소 : 경북 울진군 근남면 불영계곡로 3532
- 문 의 : 054-783-9413~4 / 팩스 054-783-9415
- 교통편 : 삼척방면---> 울진 남부교차로에서 지방도로 진입 /
포항방면--> 근남면 노음교차로--> 근남진입--> 36번도로
봉화,영주방면--> 36번도로--> 불영사 계곡
(혹시 영주,봉화방면으로 이동하시는 분은 이동중에 주유소가 별로 없습니다.
이곳에서 답운재까지는 일반주유소 1개. LPG 주유소는 없습니다.
특히 LPG 차량은 울진읍 시내에서 충전후 운행하시기 바람-->체험관에서 가까우며 울진읍에는 LPG 충전소 2군데)
- 식당안내 : 주변에 식당이 많다.
이게대게 054-787-8383 / 영광가든 054-781-5877 /청기와 식당 054-782-1076 / 성류식당 054-783-5358
(위의 식당들은 생태체험관에서 300m-500m 내외에 있다.)
- 주변관광 : 이 부근은 여러 관광지가 몰려 있다. 울진엑스포공원, 아쿠아리움, 망양정, 망양정 해수욕장, 불영사계곡, 성류굴
- 홈페이지 :http://www.fish.go.kr/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4월 15일(화), 오후 1시~
- 촬영장소 : 울진군 근남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 촬영장비: 카메라/캐논 5D-Mark2, 렌즈/ 탐론17-35mm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은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며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각종 민물고기를 전시 혹은 연구, 개발하는 곳이며 특히 연어 같은 경우는 이곳에서 알을 부화해 매년 왕피천으로 고기를 방류해
회귀시 연어를 포획, 인공적으로 알을 채취해서 부화를 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며 가족과 함께 자연공부 겸해서 방문하면 좋다.
어른들도 둘러보는데 지루하지 않으며 근처에 있는 성류굴, 망양정, 친환경엑스포공원, 불영사계곡등과 연계해 관광하면 더 좋은
볼거리가 된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작은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를 보고 있노라면 잠시라도 세상의 번뇌를 잊을 수 있으며 어른들도 보면 싫증이 나지 않는다.
특히 울진 덕구호텔스파(온천)과 연계사업으로 이곳을 입장하시는 분들에게 온천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으니 입장권 살때 잊지말고 온천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이야기해서 혜택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할인폭은 아래의 사진중에 매표소 부문의 사진을 드려다 보시면 되겠다.
팜플렛을 올려드립니다.
▲팜플렛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다운을 받으시면 됩니다. 각 구역별 위치도 입니다.
▲민물고기 체험관은 1층과 지하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선 1층으로 들어가셔서 1층을 보고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각 구역별 설명도 입니다.
▲ 7번국도에서 지방도로로 진입하는 울진남부교차로 이다. 여기서 내려와서 울진시내방면으로 들어오지 말고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 조금만 가면 울진엑스포공원과 영주가는 길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의 36번 도로로 진입
(영주방면으로 진입). 이 길로 가면 불영사와 불영사계곡 등으로 가게된다.
이 지점에서 불영사까지 자가용으로 30분 안팎이 걸리며 답운재, 광회까지 주유소는 하나 밖에 없다.
LPG 주유소는 없기에 LPG 차량은 울진읍에서 주유가 필요하다.
( 울진읍의 LPG 주유소는 울진읍 시내진입 부근과 북부 진입부근의 농협주유소 2개 있다.)
▲ 생태체험관 바로 옆은 왕피천이 흐른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유명한 울진의 성류굴이 있으며 강을 건너갈 수는 없으며 수산쪽으로 돌아가서 다시 성류굴로 진입하면 된다.
▲ 생태체험관 입구부근/ 이 도로가 36번도로이며 서면, 봉화, 영주방면으로 가게된다.
▲ 입구에 관리건물이 있다. 이 생태체험관을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경북도청에서 운영을 한다.
물론 수익금도 울진군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경북도청으로 진행하게된다.
▲ 본관 건물인데 행정업무와 열대어전시관이 있다.
▲ 매표소의 모습
▲ 요금을 보면 개인은 3,000원이다. 오른쪽에 보면 덕구온천와 연계사업을 한다.
그래서 여기를 거쳐 덕구온천으로 가셔서 목욕을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할인권을 받으시면 되겠다.
▲ 입장하기전에 주의사항을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같이 오게되면 주의사항 등은 주지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안내도를 한 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입구에 분수대가 있으며 그 밑으로 고기들의 유유히 수영을 한다. 여기는 매표소를 통과하기 전에 볼 수 있다.
▲ 나도 티켓을 한 장 샀다.
▲ 잉어. 생각보다 큰 잉어를 외부에 배치시켜 놓았는데 들어오기 전에 호기심을 유발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 4월의 봄이 되니 싱그런 나무 이파리들이 보이게 좋다.
▲ 매표소를 통과해서 나무 데크로 입구를 꾸며 놓았다.
▲ 조형물이다. 앞에 씌인 설명을 한 번 읽어본다.
어디를 가든지 조형물을 추상적인 것이 많은데 설명을 읽고 작가의 의도를 한 번 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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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정원
높이가 다른 열두개의 기둥은
1년 12개월의 시간의 변화를 의미하며, 인간과 자연이 영원히 공존하는 환경시간을 의미합니다.
중앙의 원형링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구와 태초의 환경시간 "0"을 상징하는 시간의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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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 12개의 기둥과 중앙에 있는 조형물과 연관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니 깔끔한 느낌이 든다.
▲이곳에서는 이런 주의사항이 있다.
▲처음 들어보는 고기 이름들이다. 내가 아는 것은 그저 붕어, 잉어, 가물치 등 몇 가지 밖엔 없는데 전부가 모르는 이름들이다.
▲여러개의 고기를 한 꺼번에 넣어두었는데 내 눈에는 전부가 한 종류같다.
▲ 왜몰개,참중고기, 납자루 등 / 고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수족관에 넣어둔 고기가 진짜 고기인지 아닌 고기 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왜 요즘들어 이렇게 의심병이 많아졌는지 모르겠다.
▲ 지하에 큰 수족관이 있다. 구경하다 다리가 아프면 의자에 앉아 잠시 쉴수도 있다.
▲ 자라
▲오~ 4월이라 이제 개구리가 겨우잠에서 깨어 나올땐데 여기는 개구리가 활동 중이다.
여기의 개구리는 어떻게 월동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에구~~ 넓은 세계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갖혀서
사는 모습이 매일매일 일상사 생활에 쫒겨 사는 나 하고 똑 같다.
▲요놈들 ! 황소개구리이다.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너 이놈~~!
내 너희를 구워서 먹고 싶은데 오늘은 참아야겠다.
▲이건 또 뭐냐?
너희도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베스"이지?
"오늘은 너희를 봐준다만 다음에 호수에서 내 눈에 띄면 바로 매운탕 거리인줄 알아라"
▲ 1층을 지나 지하로 내려가는 중간
▲ 큰 수족관에 무슨 고기들이 많다.
▲ 제법 큰 물고기들이 많다.
▲ 이 고기는 알겠다. 비단잉어
▲ 한 쪽 구석에 성류굴 동굴처럼 꾸며 놓은 곳이 있다. 건너편에 방문객들이 신기한듯 둘러보고 있다.
▲ 어른들이 쪼그려서 고기를 드려다 보는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 지하의 모습
▲ 수 만리의 바다속에서의 유영을 거쳐 죽을 때 회귀해서 알을 낳고 저 세상으로 가는 연어.
연어의 생애에서 우리 인간들의 삶을 비유해 본다. 닮은 구석도 많은 것 같다
.
▲성류굴 처럼 꾸며 놓은 코너에 잉어가 유유히 놓고 있다. 실제로 성류굴 안에는 잉어가 없다.
▲강과 바다 두 곳 모두에서 사는 고기들. 귀에 익숙한 고기들이 많다.
▲수족관이 좀 좁을 것 같은데 저들도 스트레스를 좀 받을 것 같다.
▲ 옛날에는 이런 설명문구를 보면 도망가듯 지나쳤는데 어쩐지 이제는 꼼꼼히 읽는 습관이 자꾸 생긴다.
▲대형 수족관을 청소를 하는 모양이다. 봄도 왔고 하니 청소를 깨끗이 해야 고기의 거주환경이 나아지겠지.
어쩌 고기의 거주지가 내 방 보다 더 깨끗한 것 같다.
▲ 낚시터에서 자주 보는 잉어다.
잉어를 보면 왜 임산부 생각이 자꾸 날까? 몸에 좋다고 하면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는 우리네 한국인.
▲ 제일 큰 수족관이다. 여기에 상어도 있다.
▲ 이 놈이 상어다.
▲ 지하층의 바닥에 조그만 놀이터가 있는데 한 번 올라가 봤다.
두더지 놀이 같기도 하고, 5분정도 팔짝팔짝 뛰면서 놀아봤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빛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아이들의 놀이기구이다. 다행이 아이들이 없어 푼수를 좀 떨었다.
사진에 있는 아저씨와 둘이서 웃기도 하고...
▲지하에서 외부로 나가는 문인데 공사중이다.
▲ 잠시 좀 비워야겠다.역시 깔끔한 화장실이다.
▲다시 입구쪽으로 나가면 외부 둘러보기 안내도가 나온다.
오른쪽 터널은 장미도 단장을 해두었는데 장미의 계절에는 풍경이 상당히 좋을 것 같다.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 고기 먹이주기 체험장', 그리고 '독도 터치풀 체험장' 이다.
▲ 열대어 코너에 들어가 본다.
▲ 열대어 코너는 민물고기 체험관 보다는 고기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않다.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듯하고....
▲ 외부 안내도
▲그물을 쳐두었다. 여기서 고기를 기르는 모양이다. 분양도 하고 수입도 되고 그런가 보다.
▲비단잉어가 자란다. 보기엔 청소년기 같다.
▲왜 고기를 저렇게 한 방향으로 몰려 다니는지 모르겠다.
▲ '독도터치풀 체험장"
말도 참 어렵다. 독도형태의 수족관을 만들어 놓고 고기를 넣어두고 그리고 고기를 만지는 체험인가 보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독도는 우리 땅' 이라고 해야겠지.
▲ 외부에 시험부화동이 있다. 고기를 부화시키고 그리고 특히 이곳에서 연어를 부화해 매년 이곳 왕피천에 연어를
풀어준다. 왕피천 하구에 매년 알을 낳기위해 올라오는 연어를 잡는 시설도 있다.
인공적으로 연어알을 채취한다.
▲ 간편 편이점도 있다.
▲왕피천 건너편에 이렇게 4월의 유채꽃이 한창이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생태체험관이다.
▲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아래에 왕피천보가 있는데 이곳에 은어등의 고기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물길을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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