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석탄박물관의 옛 이발관의 모습
# 문경 석탄박물관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설계를 완료하고 1996년부터 3년간의 공사를 거쳐 1999년 5월 20일 개관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5만 136㎡ 부지에 연면적 1,805.44㎡ 규모로 지어진 2층 건물이다. 1층 전시실에서는 우주생성 디오라마에서 시작해 광물과 화석, 광물자원, 석탄의 이해, 석탄의 이용, 석탄산업과 생활상을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광산관련 도서, 매직 비전, 광산 장비, 채단 굴진 장비, 영상관, 문경문화관 등의 순서로 관람할 수 있다. 갱도전시장은 폐광 직전까지 실제 갱도로 이용되던 곳을 전시장으로 재활용하고 있는데, 길이가 230m에 이른다. 이곳에서는 갱 내 사무실, 기계화 채탄 막장, 현대식 굴진 막장, 붕락 현장 등 실제 탄광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어른 2,000원, 어린이 800원의 입장료가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릉길 1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 상주 '사벌밥상과 두바퀴 여행' 식당 상주시에 있는 특색있는 민박집으로서 위치는 낙동강 상주보와 상주국제승마장 사이에 있으며 한옥민박과 비빔밥에 관한 한국 최초의 기록서인 ' 시의전서'에 근거한 비빔밥 등 전통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다. *시의전서: 1800년대말 조선말기의 작자미상의 조리서이며, 조선시대 조리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조선말기의 다양한 한국음식을 비교적 잘 정리하여 분류한 것이며 경북 상주의 반가 음식부터 왕실음식까지 400여종의 음식을 기록한 조선판 음식 백과이다. 반상도식에는 곁상, 오첩반상, 칠첩반상, 구첩반상, 술상, 신선로상, 입맷상 등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식혜와 감주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 비빔밥, 배추통김치란 용어가 문헌상 처음으로 언급이 된다.
상편과 하편 2편으로 구성된 필사본이며 1919년 심환진이 상주 군수로 부임한 당시, 상주 반가의 한 요리책을
# 상주 경천대와 카누타기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조선 인조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
# 문경 석탄박물관
문경의 철로자전거를 타고 난 다음 석탄박물관으로 이동을 했다.
# 상주 '사벌밥상과 두바퀴 여행' 식당 울진지역에 전해오는 옛 음식을 개발해서 현대감각에 맞는 음식으로 발전시키는 작업을 누군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껏 이런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울진지역에는 특별히 옛 부터 내려오는 음식이 없을 것은 아닐까? 임금의 수랏상에 올랐다는 '울진대게', ' 고포미역' 등을 현대감각에 맞게 개발하면 어떨까? 비싸지 않는 그런 음식들. 관광해설가와 이 집 주인이 음식의 소개와 한옥 숙박집을 구석구석 소개해 준다.
# 상주 경천대와 카누타기 |
▲입장권을 위해 잠시 안내소 앞에 섰다.
▲왼쪽 위의 사진: 박물관 내부의 모습
▲관광해설가가 자리를 같이 했다.
왼쪽 위: 고기의 화석 / 왼쪽 아래: 해설가의 해설
오른쪽 위: 공룡의 화석/ 오른쪽 아래: 배치도
▲왼쪽 아래: 지금은 폐광된 폐광의 이름인데 상당히 많은 광산이 폐광이 되었다.
오른쪽 아래: 물고기의 화석
▲옛날 광부들의 금기사항들이다.
여자들과 연관이 있는 항목들이 많다.
금기사항 중에 " 갱내의 쥐를 잡지말 것" 은 쥐가 탄광 무너지는 것을 사람보다 먼저 안다고 한다.
그래서 광부들이 쥐의 움직임을 봐서 탄광의 안전을 파악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를 쥐를 통해 간파한다고 한다.
지진이나 해일 등의 자연재해도 동물들이 인간 보다 먼저 감지한다는 과학적인 증빙자료들도 많이 있다..
경내에서 휘파람과 뛰지 말아야 하는 것은 소음 때문이 아니라
휘파람과 뛰는 소리음이 폐쇄공간에 울리게 되면 폐쇄공간에서의 소리음의 파장 때문에 무너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탄광이나 무너질 우려가 있는 폐쇄공간에는 작은 울림에도 주의를 해야한다.
해설가가 잘 몰라서 이치를 잠시 설명해 주었다.
▲옛날 탄광의 사무실의 모습이다.
▲옛날에 눈에 많이 익었던 사무실의 모습들이다.
전화기와 스템프 등은 내가 어렸을때도 직접 사용했던 것들이다.
▲인공 탄광으로 들어가본다.
▲인공 탄광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안전요원이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석탄의 기원 등을 설명하는 코너인데 사진을 보면 대충을 짐작하실 것 같다.
▲태초에 지하의 연료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설명해 놓았다.
화산이 터지고...그리고 용암이 굳고 하는 그런 과정들이다.
▲선별작업을 하는 모습
▲실제의 탄광 체험을 하러 들어간다. 이 탄광은 실제로 운영이 되었던 은성탄광이다.
왼쪽의 위령비는 진폐증으로 작고하신 광부들을 위로하기 위해 새운 위령비이다.
잠시 묵렴을 한다.
▲갱의 입구인데 '은성탄광'이다. 안내도을 읽어 보시면 더 자세한 설명이 될 것 임
▲갱내의 온도는 16-7도를 가르키고 습도는 80%가 넘는다.
▲갱도 이다. 섬득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 갱도를 따라 광부들이 작은 객차를 타고 내려갔다. 보이는 경사도는 약 30도 정도이다.
비스듬히 내려가나 보다. 갱구 길이가 153m, 갱저 700m 정도이다.
▲카메라를 가로막 안으로 집어넣고 촬영을 해보았다.
빨강색 녹물부문까지 우기때 물이 찬다고 한다. 으시시한 분위기이고 기분이 별로 좋지않다.
▲그 당시의 갱내의 사무실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광부들의 갱내에서의 점심먹는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갱 내부를 보고 밖으로 나와 그 당시의 탄광촌을 둘러본다.
▲목욕탕의 모습
▲탄광촌의 일반가정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당시의 모습이 잘 상상된다.
▲주점의 모습
▲잡화가게
▲어릴적에 많이 보았던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석탄박물관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사벌밥상과 두바퀴 여행'으로 이동했다.
▲식당 앞 감나무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대나무를 이용한 화분이 특이하다.
▲비빔밥 재료는 시중에서 먹는 비빔밥의 재료와 동일한데 일반재료 보다는 양질의 원재료를 사용한 것 같다.
▲가운데 누런 순대 같은 음식은 쇠고기 안에 뭘 넣었는데 기억은 나지 않고...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음식을 봐도 잘 모르겠다.
좌우지간 특별한 음식이 많이 나왔다.
▲식당이 크지 않다. 내부
▲한옥민박집으로 들어가 본다.
▲한옥민박을 체험하고 싶은 외국사람들이 꽤나 온다는 이야기
▲경천대 가는 입구에 큰 폭포가 있다 인공폭포인듯
▲전망대 올라가는 등로에 황토길 걷기/ 동글동글 알로 만들어 놓았다.
▲일행들이 올라오고 있다.
▲전망대의 모습/ 3층인데 3층에서 제일 조망이 좋다.
▲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을 한 번 둘러본다.
▲경천대/ 연호가 중국연호이다.
▲경천대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
▲카누장이다. 비용은 어른 10,000으로 계산한듯 하다.
▲일행들/ 물의 깊이가 꽤나 깊을 것 같고 운영자에게 물어보니 실제로 카누를 타고 배가 뒤집힌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안전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구명조끼도 그렇고 모터 보터가 상주하고 있다.
특히 여성분들이나 수영을 못하시는 분들은 구영조끼를 입고 물에 빠지면 가만 있으면 물에 둥둥 뜨는데 겁에 질려 허무적 거리다 물을 더 마시고 하는 경우가 있다.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빠졌을 경우는 절대 허우적대지 말고 손을 흔들어 구조를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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