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양읍에 위치한 동궁 한식점
버섯 비빔밥을 시켰는데 맛의 비결이 뭘까 라는 생각이 든다. 소스에 있는듯 소스가 특이하다.
한 번쯤은 들려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외씨버선길 9길.1 (춘양목 솔향기길)/춘양면사무소-두내약수탕/20Km - 탐방자: 알비노 단독 |
▲ 임자없는 밤나무 밑으로 떨어진 밤을 줍는 재미가 괜찮다.
욕심없이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만 주워 길을 걸으며 까먹다.
▲ 운곡천 주변의 농경지
▲ 운곡천 주변의 농로
▲ 작은 공원
▲ 억지춘양의 유래
맨끝에 보면 춘양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울진금강송의 또 다른 명칭이다.
울진금강송을 춘양목이라 하는데 옛날 울진금강송을 벌목해 춘양역을 통해 반출이 많이 된다고 해서 춘양목이라 했다.
실제의 명칭은 금강송이다.
금강송의 분포는 울진군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봉화와 삼척에 부문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 마을을 통과해 간다.
▲ 마을 민가에 심겨진 감나무
▲ 사과 과수원이다.
국내의 온난화의 현상을 한 눈에 알수 있는 과수원이다.
옛날에는 대구 능금이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제 대구쪽의 사과 이야기는 옛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경북 북부쪽 위쪽의 지역으로 재배지가 올라가고 있다.
▲ 꽤나 높은 봉우리이다. 시루봉
▲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시그널
▲ 수목원 뒤편의 산길/ 포근하고 편안한 길이다.
▲ 솦잎 위를 걸으며
▲ 소나무 군락지
▲ 금강소나무에 대한 설명을 해놓았다.
금강소나무의 이름이 분포지역이 금강송으로 부터 시작되어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금강송이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 우에키 호미키(植木秀幹 1882-1976)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의 1세대 나무학자인 현신규 박사의 스승이기도 한 우에키 교수는 개마고원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를 6개의 지역형, ‘동북형(東北型)’, ‘중남부 고지형’, ‘중남부 평지형’, ‘위봉형(威鳳型)’, ‘안강형(安康型)’ ‘금강형(金剛型)’으로 분류하였고, 이는 여전히 우리나라 소나무에 관한 대표적인 연구로 남아있다.
▲ 산길을 걷다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소나무는 함부로 벌채하면 안된다.
수 백년 넘은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금강송은 요즘 하는 말로는 정부에서 '찜'해놓은 나무이고
수령이 작은 금강송은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나무이다.
▲ 갈대와 가을길이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 백두대간 봉화수목원 후문까지 걸어왔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 시내버스로 다시 춘양까지 이동했다.
▲ 춘양면에 있는 동궁 한식점
▲ 1인분이다.
▲ 산나물의 종류가 많다.
▲ 배도 부르고, 일몰과 함께 집으로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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