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쉰음산,두타산/2012년 10월 28일(일)
- 일시:
2012년 10월 28일(일요일) 쉰음산-두타산- 산행코스: 천은사-쉰음산-두타산-쉰음산-천은사(원점회귀)
- 울진출발 :오전 6시 30
삼척 두타산은 생각만큼 그렇게 호락호락한 산은 아니다.
가파름이 심하고 일반 산처럼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았다.
오늘은 천은산, 쉰음산, 두타산 그리고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
▲천은사의 극락전이다. 한가한 사찰로서 삼척 두타산에는 일제시대와 얽힌 이야기들이 많다.
▲지나가면서 사찰의 이곳저곳을 훑어본다.
▲풍경의 모습/ 한적한 산 속을 지나사 풍경소리가 들려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다.
▲중간을 오르다 아래 마을을 내려다 본다.
▲역시 산은 산이고 강은 강이다. 우람하면서 남성다움이 느껴지는 산이다.
▲오십정/ 바위위에 50개의 우물이 있다고 해서 이름이 만들어져 있다. 사실 작은 돌구멍들이 많았다.
▲중간의 이정표
▲바위위에 이렇게 돌구멍이 나있다. 물이 고여있는 모습
▲총총 간격으로 서 있는 나무들을 보니 그 나무들이 뭔가 내게 할 말들이 있는듯 느껴진다.
▲두타산으로 올라가면서 본 건너편 능선. 이름을 모르겠다.
▲두타산 정상에서
▲정상의 두타산에 대한 설명서/두타에 나오는 타.陀( 험할 타) 라는 글자는 불교용어에 많이 등장하는
한자인데 한 눈에 불교와 관련이 있는듯 해서 한 번 읽어본다. 해발 1352m 이니 내가 자주 가는 응봉산 보다 300m 이상 높다.
실제로 처음 걸어보니 응봉산 보다 운동량이 1.7 배 정도의 체력을 요구하는듯 하다.
▲동행한 회원 중의 한 분이 이정표를 보고 있다.
▲중간 길에서 한 컷
▲동해삼척시내의 모습
▲동해삼척시내의 모습
▲두타산에서 본 능선길/ 언젠가 저 길로도 한 번 가봐야겠다.
▲산도 겨울채비를 끝냈는 것 같다.
▲올라가면서 본 능선
▲저 절벽의 돌은 무슨 돌인지 모르겠다. 아마 석회석의 원료가 아닌가도 싶고....
▲동해로는 건물과 바다가 보이고
▲스님이 패다만 장작더미/ 나도 한 번 도끼를 들고 나무를 패 봤으면 좋으련.............
▲천은사 경내에 약수물이 있는데 물맛이 기가 막히다.
▲사찰의 차이다. 부처님의 많은 가르침을 전하기를 빈다.
▲종
▲낙엽은 떨어지고....................
▲안내도
▲깊다만 가을이 낙엽의 끝을 잡고 있다.
▲같이간 회원들이 앞서고 있다.
▲ 같이 간 회원들이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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