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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맛집,숙박/호텔,모텔,펜션

[죽변/펜션]울진 오션힐

 

 

 
- 주  소 
 :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울진북로 1103-13

 - 문  의   : 오션힐 (전화: 054-782-2301)

-  홈페이지:
http://ujoh.co.kr/

- 오는 길 : 1) 강릉,삼척--> 울진방면 7번국도--> 온양 교차로, 죽변 교차로 진입


- 주변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
     1) 죽변항구, 죽변 드라마세트장, 울진신라봉평비 전시관, 죽변해수온천욕 등
   

- 식당안내 : 1)주변의 식당이 많음. 자연산회와 울진대게 등 은 죽변항구로 이동하면 됨
    2) 펜션에서 죽변항까지는 10분 내외 소요

 

  - 펜션 간략설명

     1)  고급스러움과 가격이 실용적이다.
     2) 사람을 좋아하는 주인의 성격상 펜션에 머무는 동안 가족처럼 친하게 편하게 지내게 해주며 그렇게 지낼 수 있다.
     3) 펜션 뒤 숲 속으로 혹은 바닷가로 내려가서 죽변항이 보이는 해변가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4) 도로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하게 묵을 수 있다.
    5) 펜션 앞의 주차장이 조금 협소한게 흠이지만  바로 아래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할 수 있어 큰 불편함은 없다.
    6) 죽변항은 자가용으로 10분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산물의 쇼핑과 죽변항 관광 그리고 최근에 오픈한

       죽변해수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자연산 회와 울진대게를 맛 볼 수 있다.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6월 3일(수),오후 1시경

- 촬영장소 :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울진오션힐펜션 및 봉평일원

- 촬영장비:  카메라 바디/케논 5DMARK 2

                 카메라 렌즈/탐론17-35mm, 탐론 24-300mm

 

                                                                                 펜션별 개요 및 요금표

 방이름

갯바위
(방1, 거실, 화장실1)

진주,소라
(거실겸 침실, 화장실1)

등대, 파도
( 거실겸 침실,화장실1)

 면 적

53m²/16평

26m²/8평

36m²/11평

 인 원

 

 

기본 4명/ 최대 6명
(  추가 10,000원/1인)

  요금

비수기

 평일

  100,000

60,000

  80,000

 주말

   150,000

80,000

  120,000

  성수기

  250,000

150,000

200,000

  성수기 기간

  여름 : 매년 7월 13일~ 8월 20일

         비치품

  에어콘, TV, 냉장고,전자렌지, 정수기, 선풍기, 밥솥등 주방기기 일체           (금액단위 : 원 )

 

 울진-강릉간 7번 국도를 벗어나 울진-죽변간 지방도로를 가다보면 도로변에서 조금 들어간 지점에 있다.
도로변의 비치모텔 옆 길로 들어가면 된다. 앞으로는 중고매매 센터가 있다.

 

 똑 바로 가면 울진방면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는 쪽빛 동해바다가 펼쳐진다.

 

 울진오션힐의 전경이다. 조경이 인상적이다.

 

 

6월의 장미가 한창이다.

 

 펜션의 본체이다.

 

 제주도 돌하루방이 있다.

 

 펜션앞으로는 동해바다가 보인다.

 

주인이 텃밭을 일구는 호미도 실외장식이 되는 것 같다.
오래된 호미를 볼때마다 시골의 할머니들이 즐겨 사용하는 호미가 생각난다.
뭉퉁한 호미로 어쩜 한 여름의 잡초를 그렇게 빨리 제거하는 것을 보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생각도 나며...

 

 실내에 장독대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단체손님들을 위해 마련된 솥 같다. 친구들 불러다 파를 쑝쑝 썰어넣고 국밥을 끓여 먹었으면 좋겠다.

 

 왼쪽이 등대,파도방이다. 크기는 같다.

 

 등대, 파도방의 실내모습이며 거실 창을 나서면 베란다가 있으며 야외 식사 그리고 동해를 바라 볼 수 있다.

 

 화장실의 모습

 

 침대와 거실

 

 거실 창을 열어보았다.

 

 천정의 모습도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다.

 

 펜션 밖에는 낚서장을 만들어 놓았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
공간이 모두 차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펜션의 1층과 2층의 공간이 이렇게 담소할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갯바위 방/ 53m²/16평

 

 갯바위방의 거실의 모습

 

 갯바위 방은 방과 거실,화장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작은 방도 있다.

 

 화장실의 모습

 

 거실에서 창 밖으로

 

 신혼부부와 연인과 소규모의 가족용도의 소라,진주방 / 거실겸 침실, 화장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아담하다.

 

 주방이다.

 

 화장실

 

 휴대용 조명등이 비치되어 있다.

 

 소라방의 2층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

 

 텃밭에는 이렇게 가지과 상추가 소담하게 자라고 있다.
손님들이 먹어도 주인이 아무 말 안할 것 같다.

 

 펜션 뒤로는 이렇게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나무 모습이 아프리카 정글 같은 느낌이 든다.

 

조금 내려가서 바닷가로 나가 보았다. 폐선이 바다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

 

 해안에 많이 분포하는 식물인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6월에 꽃이 피는데 나팔꽃 비슷하다. 이름을 찾아보니 '갯메꽃'

 

 많이도 피었다. 겟메꽃 이라는 꽃 인데 자세히 드려다 보니 나팔꽃과 비슷하고 식물의 키가 아주 작은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이 들며 무리를 지어 있는 모습은 사람으로 말하면 소탈한 느낌이며 뽐내지 않으려는 것 같다.

 

 방파제에 올라가 보니 죽변항구가 눈에 들어온다. 오른쪽에는 낚시꾼이 낚시를 하고...

 

 죽변항과 낚시꾼/ 이 아저씨에 여쭤봤다. " 고기를 좀 잡으셨어요?"
대답이 재미있다. " 고래를 좀 잡으려 하는데 잘 안잡혀요" 
농담을 잘 하시는 분인데.... 나 역시 농담에는 지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한참을 둘이서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ㅋㅋ 내가 이긴것 같다. 마지막엔 그 아저씨가 말못하고 너털웃음만 껄..껄..껄 하셨다.

 

 갯지렁이인데 내가 어릴적 낚시를 할때 미끼는 작은 골뱅이를 잡아 돌로 골뱅이 집을 깨고 낚시바늘에 끼워 낚시를 했었다.
바닷가에 살면서도 바다낚시 한지가 꽤나 오래된 것 같다.

 오션힐 펜션은 저기 가운데 하얀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다.

 

모래를 밟으며 산책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