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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 팁/터미널(버스,택시),휴게,주유소

[죽변면]죽변면 시외버스 정류장

 



 # 죽변면 시외버스 정류장 


 - 주소: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330-11  (위치는 죽변시내에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 :  054-783-7315

- 설명

   죽변 시외버스 정류장은 크기에 그렇게 크지 않다. 옛날에는 죽변면 시내쪽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었지만 자가용의 수가
   늘어나고 버스 이용객이 줄면서 외곽으로 밀려나 이곳에 작은 규모로 둥지를 틀었다.
   대체로 이곳에서 시발(죽변을 기점으로 처음 출발) 하는 버스는 없으며 남쪽과 북쪽방향에서 오는 차들이 거쳐가는
   정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류소에서 죽변시내, 죽변항과는  걸어서 약 10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되며
   식당과 숙박 등은 죽변시내에 들어가면 많다.

 

   서울과 강릉, 동해 방향의 북쪽과

   그리고 포항, 대구 방향에서 오는 차들은 여기를 거쳐 가는 경우가 많아

   죽변을 기점으로 남,북쪽 방향을 가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정류소 부근에 택시는 없으며 버스에 내려 택시를 타야할 경우 지나가는 택시나 아니면 죽변시내에 있는
   택시( 전화: 782-4444, 783-3000 )를 콜하면 된다.

 

   외부에서 죽변으로 버스를 타면 이곳에서 내리게 된다.


 

 

 

사진에서  똑 바로 가면 죽변시내로 들어가는 길이고 반대편으로 가면 울진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포항, 대구 방면은 사진은 반대편으로 5분 정도 가면 인터체인지 쪽으로 우회전해서 바로 7번국도에 차를 올리면 된다.

 

다른 방향의 정류소 부근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죽변시내이고 왼쪽으로 가면 울진,포항, 대구방면이다.



 

왼쪽이 울진, 포항, 대구방면이고 오른쪽 방향이 죽변시내이다. 강릉, 동해, 서울방면은 왼쪽으로 조금 가면 7번국도 인터체인지가 나오는데 곳에서 북쪽으로 가면 된다.


 

정면에는 낚시가게도 있다.


 

정류소 안의 모습이다. 옛날 직행버스를 타고 장거리 다닐 때 정류소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앞에 보이는 작은 박스안이 매표소이다.



 

버스 시간표가 좀 어지러운데요.
그래도 자세히 읽어보면 아실 것 같으네요.

특히 서울 방면의 무정차 중에는 울진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울진--> 죽변을 거쳐 서울로 간다. 울진서 시발이다.

 


죽변 정류장 거점 시내버스 시간표이다. 울진버스의 시간표인데 가끔 시간이 바뀐다. 시행날짜가 2014년 4월임을 참고하시기 바람.



 


죽변 정류소의 기점 시내버스의 시간표이다. 덕구온천까지도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특히 죽변장날에 시내버스 타면 볼거리가 많고 죽변면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기에 쉽다.

 

무정차의 시간표와 시외버스 요금표이다.


 


정류장의 모습과 택시 전화번호/ 택시는 지나가는 택시를 잡으면 되고 봐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전화를 하면 금방 달려온다.

 


정류소 옆에 깔끔한 화장실이 있으며 뒤로는 역시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다.
버스 시간이 남으면 걸어서 백사장을 산책해 보는 것도 괜
찮다.

 

화장실의 내부도 깔끔하게 청소해 두었다.
요즘은 다 그렇지만 울진군에서 화장실 책임자를 두어 매일 청소를 하게 된다.


 

정류장 뒤편으로 죽변항이 보이는데 요즘(2015년 1월 현재) 이곳에 공사 중이다. 횟집 센터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류장 뒤편의 해변/ 버스 시간이 남으면 해변의 백사장을 걸어 산책하는 것도 괜찮다.

 

정류장 옆에 동해안을 끼고 도는 '해파랑 길'의 안내도 이다.
울진군 구역을 한 번 걸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다.

 



 

'해파랑 길'에 대한 소개

'해파랑 길'은 동해안의 '떠 오르는 해'와 푸르른 ' 동해바다'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를 잇는 약 770km 의 광역 탐방로라는 설명이 있다.
별 효율이 없는 길 같다. 말은 좋은데 많은 예산을 드려 과연 이런 길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