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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 팁/터미널(버스,택시),휴게,주유소

[서면]옥방벨리 휴게소/ 서면의 답운재 넘어 봉화가는 길

휴게소의 전경/ 휴게소에는 간단한 여행의 필수품과 음료 그리고 주유소 등이 있다.

 


 

 

옥방벨리 휴게소  /

이 휴게소는 울진봉화간 36번 신도로 건설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2017년 6월 현재)

 


 -주  소  : 경북 봉화군 소천군 소천로 2985
- 전  화 :  054-672-7777~8
- 대 표 : 김 성 곤

 울진군 서면에서 봉화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휴게소이며 울진에서 봉화로 가는 마지막 휴게소이다.
  울진에서 봉화방면의 마지막 주유소이며 LPG 는 판매하지 않는다.

 깊은 태백산맥 속의 휴게소이며 시설은 화려하지 않으며 소박하고 4계절 모두 잠시 여행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화장실도 있으며 식당도 겸비하고 있다. 

 식당뒤로 가면 주인이 취미삼아 기르는 조그만 조랑말 농장이 있으며 계곡으로 맑은 계곡물이 흐른다.
 휴게소 안에는 각종 음료수 및 여행에 필요한 간단한 기본용품들을 판매하며 대도시의 마트와 좋은 휴게소만큼의 시설 및
 용품은 없지만 고부랑길의 36번도로 운전의 피로을 잠시 풀 수 있는 곳의 휴게소이며 주변에는 새로 건설이 되는 36번 도로가
 공사중에 있다.

 겨울철 눈이 오면 차량운행에 극히 조심해야 하며 폭설시에는 운행에 유념과 다른 길로의 이용을 고려해야 한다.


 

 

 

 

 

 



 참고로 울진에서 봉화구간의 휴게소를 아래에 표기해 두었다. 



     1. 옥방밸리휴게소:봉화구간에서 울진쪽으로 오다보면 답운재 고개를 넘기전에 있는 휴게소이며 제법 큰
        휴게소이다. 식당, 매점, 화장실 등이 있으며 특히 한 겨울에 1회용 커피와 함께 찬바람을 맞으며  깊은 산에서의 겨울의
       맛을 볼 수 있다.

      2. 사랑바위 휴게소: 사랑바위는 남녀가 부둥켜 앉는 모습의 돌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남녀의 사랑에 관한 전설을 간직한
         곳이며 휴게소가 있다.
         식당, 매점, 화장실, 울진 특산물 판매 등을 하며 휴게소 옆에 사랑바위를 잠시 둘러볼 수 있다.
         사랑바위는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변 주차는 위험하니 주차를 할때는 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은 아주 넓다.

 

        3. 서면 시내: 36번도로는 서면의 면소재지를 통과한다. 면사무소가 있으며 지역농협( 현금출납기 비치)과 농협마트가 있다.
           화장실 이용은 주변의 관공서를 이용하면 되고 필요한 물품들은 농협마트를 이용하면 된다.

 

        4. 울진성당 서면공소 부근의 매점 : 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점'이라는 동네이다.
           이곳에도 몇 군데의 식당과 민가가 밀집해 있으며 2-3군데의 매점이 있다. 식수구입과 화장실 사용용이.

 

        5. 팔각정 전망대 1,2 : 팔각정 전망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은  불영사계곡에서 제일 절경이 좋은 곳으로
           도로건설 당시 건설회사들이 기증을 한 전망대이다.
           간이매점(삶은 달걀, 커피, 옥수수, 감자떡, 칡즙 등)이 있으며 겨울에는 추워 운영을 하지 않는다.
           주변에 지역 아줌마들이 특산물을 판매하기도 하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간이 화장실도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철 모두 전망이 아주 좋다. 한 여름에 차를 세우고 옥수수 몇 개 사서

           전망대에 오르며 소박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구간의 겨울철 눈.비 올때 주행은 아주 조심해야 하며 
           울진군에서의 제설작업이 원활해서 수 년째 교통이 통제되는 경우는 없다.
           또한 사진촬영에 좋은 장소이다.

 

       6. 불영휴게소 : 넓은 주차장과 매점, 화장실, 식당 등이 있다.  식당은 주변의 깊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 등으로
          식재료를 마련하며 음식맛이 좋아 울진에서 일부러 이곳까지 식사하러 가는 분들도 있다.
          휴게소 뒤편으로는 경치가 아름답고 물놀이 하기에 좋은 장소가 있다. 가족과 함께 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니 조용한 곳에서 피서를 즐기시는 분에게는 비추천.
   

 

 

 

 

  

  

 

 

- 일시: 2015년 2월 25일(수)

옥방밸리 휴게소는 울진에서 봉화로 가는 도중의 깊은 계곡에 위치한 휴게소이다.
시설은 그렇게 좋지않지만 울진에서 봉화로 가는 36번 도로의 맨 마지막에 자리한 휴게소이다.
울진에서 서면을 거쳐 답운재를 넘어서서 조금 내려오면 꽤나 넓은 부지에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36번 도로는 울진에서 서쪽으로 봉화, 영주까지 연결이 되는 도로이다.

교톨량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울진에서 광회까지는 불영사계곡을 통해서 가는 길이며 직선 도로가 아닌 고부랑길의 도로라서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 도로이다.

 

고로 이용자들은 운행중 이 휴게소를 많이 이용한다.
나 자신도 가끔 이 도로를 이용할때면 잠시 들려 화장실과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운전대를 잡곤한다.

서울에 볼 일이 있어 일을 보고 내려오던 길에 잠시 들려 휴게소 사장과의 담소와 함께 커피 한 잔 얻어 먹는다.
매번 들려 커피 값을 주려고 하면 등을 밀다시피 하는 주인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일전에  휴게소 뒤편 낙동정맥 트래킹 길의 등산 이야기를 했었는데 기억하려나 모르겠다.

 

 

 

 

▲ 1.식당의 메뉴

2. 주인이다. 김성곤씨 인데 마음은 한량없이 넓고 이해심도 많으신 분이다.
나와는 예전 쌍전리에서 우연찮게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끔 들리면 허울없이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이다.

3. 정면 방향이 울진방향이고 안내간판 오른쪽으로 가면 봉화방면이다.

 

 

 

휴게소의 내부
한 겨울철에 나무 난로 옆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기분이 괜찮다.
빨갛게 타 들어가는 나무를 보며 커피 한 잔. 그러며서 몸을 녹히고...........

 

 

 

 

 

 

 

1. 도라지 조청

2. 자체 제작한 목공예품

 

 

 

 

 

 

1. 귀한 술 입니다. 산삼술

2. 가게 안에는 각종 담근 술들이 즐비하다.

 

 

 

 

 

1. 가끔 겨울철에 들리며 요기 난로가 탐난다. 나무로 불을 지피며 화력 또한 대단하다.

2. 봉화 산양산삼도 판다.

 

 

 

 

 

 

1. 계곡에는 이렇게 물도 흐른다.

2. 앉아서 쉴수 있는 쉼터도 있다.

3. 휴게소 가게의 전경

 

 

 

 

 

1. 산 중턱을 쳐다보면 '부처바위'라고 있는데 부처님 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2. 휴게소 안에는 주유소가 있는데 울진방면에서 봉화쪽으로는 이 주유소가 마지막 주유소이다.

 

 

 

 

 

휴게소 뒤편으로 가면 조랑말 농장이 있다.

 

 

 

 

 

가게와 식당이 분리가 되어 있으며 아침식사도 한다.

 

 

 

 

 

1.가게안을 둘러보니 은행을 말려 이렇게 팔고 있다.
2. 휴게소 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