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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 팁/터미널(버스,택시),휴게,주유소

[울진읍]울진종합버스터미널

# 울진종합버스터미널

 

1. 기본정보

- 주소 :  경북 울진군 울진읍 196-17
- 전화 : 054-782-2971
- 간략 설명 :

1) 서울, 대구,강릉, 포항, 영주, 부산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매일 운행되고 있음

2) 울진읍 시내로 들어가기 바로 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터미널 앞에는 택시가 운행되고 있음

3) 자가용 주차장이 없어 도로변과 주위의 공공기관 혹은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음

4) 주변에 모텔과 식당등이 있으며 모텔의 시설은 좋으며 식당도 괜찮은 편이다.( 더 좋은 다양한 식을 맛 보실려면 시내방면으로 이동을 권함)
5) 시내버스 주차장이 근처에 있어 울진군의 모든 지역에 버스로 이동하기에 쉽다.

6) 종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울진의 주요관광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죽변항, 덕구스파월드, 응봉산 등산, 엑스포공원, 민물고기체험센터, 성류굴, 망양정, 망양정 해수욕장, 해맞기 공원, 불영사,
울진숲길, 울진금강송군락지등)

6) 카센터, 정비공장 : 근처에 있음

7) 약국과 병원은 울진시내 방향으로 들어가야 함.

8) 마트: 근처에 있음 (아래 사진 참고)

9) 울진읍 시내도로 양방향 주차금지 시간

   - 월~ 금 : 오전 9시~ 오후 6시  주차금지 모니터링을 통한 스티커 발부

   - 토, , 월~금요일 오후 7시~ 오전 8시  도로 양방향 주차 가능

 

 

 울진읍 진입방향이다. 오른쪽에 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진입 버스들은 오른쪽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한다.

 

 울진종합버스터미널의 건물 모습이다. 티켓팅을 위해서는 건물 앞으로 들어가면 된다.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울진읍 시내이고 오른쪽에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터미널 앞에서 본 전경이며 뒤로는 울진 현대아파트의  모습이 보인다.

 

 

 

 

 울진종합버스터미널의 남쪽방면의 모습이다. 시내 방향에서 본 도로의 모습이다. 부산, 포항방면은 똑 바로 가야한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바로 오른쪽이 터미널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삼거리의 윗차선이 울진외곽도로이며 강릉, 삼척방면으로 가는 길이다. 왼쪽 방면은 포항, 대구방면이며 사진에서 왼쪽의 두 개의 건물은 자동차 정비공장이다.
'백만정비'와 '대원종합정비"

 

 

 

 

 위에서 본 '울진종합버스터미널'의 모습이다.

 

 

 

 

터미널의 모습이다./ 터미널의 뒤편에 있는 현대아파트에서 내려다 보았다.
  사진 위쪽으로는 울진의 농촌마을인 ' 신림 ' 으로 가는 길이며 왼쪽방향은 포항,대구, 영주방면 그리고 가운데 도로의 오른쪽 방향은 강릉,삼척방면으로 가는 길.

 

 

 

 

 승장장의 모습/ 자가용의 모습이 대중화 되고 부터 나도 버스 타는 빈도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버스터미널에 나올 때마다 생각나는 것은 옛날 학창시절, 방학때 서울에서 울진까지 왔다가 방학이 끝나고 상경할때 작고하신 부친께서 늘 짐을 들고 터미널까지 마중 나오시던 기억이 새롭다.
부모의 마음은 모두들 그렇겠지만 그 부모님의 마음을  알때가 되면 이미 부모님은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그땐 부친과 모친께서는 늘 짐 속에 어물과 이것 저것 챙겨주셨다.  그 시절에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왜 그리 불가능
했을까?

 

 

 

 


 승강장의 모습/ 버스가 출발하기전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하게 되면 나는 승강강 옆 의자에 앉는다.
이리저리 여행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기도 하며 담배도 한 대 입에 물기도 한다.
하루의 기분이 영 언짢을때도 터미널에 나오면 기분이 풀리는 이유는 여행이라는 말이 내겐 좋은 의미로 남아 있어 그런가보다.

 

 

 



 터미널의 뒤편의 모습인데 광장처럼 면적이 넓다.

 

 

 

 

 애연가들은 이제 공공장소를 비롯한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설 자리가 없어 큰 걱정이다.
작심한지 100번도 넘을 것 같은데 언젠가 결단을 해야하겠지. 한 겨울인데 여기서 담배 피면 어쩐지 집에서 쫒겨난 기분 같을 것
같다.

 

 

 

 

 터미널의 모습이며 오른쪽의 '해주작장면'은 중화요리집인데 울진에서 오랫동안 중화요리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는 집이다. '짜장면'의 변형음식 이라고 해야할까?

 

 

 

 터미널 앞에 울진금강송을 옮겨다 심었다. 원래가 다 큰 소나무를 다른 곳에 옮겨다 심으면 살기가 힘이드는데
울진군에서 수 년동안 고생을 해서 소나무가 자리를 잡았다.

 

 

 

 

 터미널 앞의 쉼터겸 의자 / 택시를 기다리든지 아니면 사람을 기다리든지 암튼 효율적으로 사용되며 디자인이 잘 된 것 같다.

 

 

 

 

 오른쪽은 시내버스 정류장이다. 울진군 전역에 다니는 버스 승강장이며 의자가 나무로 단단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터미널 실내의 모습이다. 겨울철이라 조금은 한산하며 깔끔하고 조용한 실내이다.

 

 

 

  오랫만에 보는 공중전화기이다. 휴대폰의 보급에 따라 이제는 시대의 뒷골목으로 사라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휴대폰이 없는 분들을 위해 설치해 두었다.

 

 

 

 

 터미널의 실내모습

 

 

 

 한 쪽에는 음료수 및 식수등의 구입을 위해 작은 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한 쪽에는 분식집이 있는데 이름은 ' 은하수 분식'이다. 메뉴는 몇 가지 되지 않지만 길손들과 여행자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다. 아줌마께 사진촬영을 허락 받았으며 꼭 국수 먹으러 들리겠다고 몇 번이고 약속을 했다.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혹시 터미널에 들리시면 많이 사드시러 가세요^^

 

 


 

 터미널 안 ' 은하수 분식'의 메뉴

 

 

 

 텔레비젼이 있어 남는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버스시간을 보고 있는 여행객들

 

 

 

 

 버스 시간표를 보고 있는 여행객들/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면 늘 저렴한 교통비에 지갑에 꼭 뭔가 남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난 서울에 갈때 자가용을 남겨두고 여기서 무정차를 이용해 서울 동서울에 가곤한다. 그리고 동서울터미널에서 전철로 이동을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절감된다.

 

 

 

 

 여기서 서울로 가는 것은 두 코스가 있다. 영주방면과 강릉방면인데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다.
현재 36번도로 ( 울진서 영주방면)의 2차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완성이 되면 서울까지 약 30분 정도 단축되지 않을까 추측도 해본다.

 

 

 

 완행 버스시간표이다. 완행은 이곳저곳 많이 들려서 가는 버스라 긴박한 시간을 요하는 볼 일을 보시는 분들은 불편할 것 같지만
완행버스 타는 재미도 옛날 생각을 하면 재미있으리라 본다.

 

 

 

 

 남행과 심야버스 시간표이다. 준무정차라는 말은 직행버스 이지만 바로 가는 버스가 아니라 몇 군데 들려서 가는 버스이다.

 

 

 

 

 동서울로 가는 버스시간표이다.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서 사용하시면 되겠다.
울진출발과 서울출발로 구분해 두었다.

 

 

 

 일반버스 요금표

 

 

 

 자동 티켓발급 기계이다. 돈을 넣으면 자동으로 티켓이 발급이 된다.

 

 

 

 

국가유공자 할인에 대한 설명

 

 

 

 화장실도 상당히 깨끗하다.

 

 

 

 

  책 자동판매대/ 여행시 간단히 읽을 수 있는 책만으로 구성을 해둔 것 같다. 내가 여기서 책을 고르라면 '이솝우화'를 고르고 싶다.

 

 

 

 터미널 주변의 모텔과 여관을 표기해 보았다.
시설은 W,S,M 모텔인 최상이고 W 모텔은 호텔수준에 버금가는 시설을 자랑하며 전부가 시설은 최상이다.
W모텔: 시설 최상 / S,M 모텔: 상 / 나머지 : 좋음
숙박시설은 울진읍에 울진관광호텔 1개와 여관, 모델등은 시내에 산재해 있다.

 

 

 

  울진읍에 있는 관공서를 몇 군데를 표기해본다. 파란색은 시내도로 이다.

 

 

 

 터미널 앞에 택시사무소가 있다. 택시 기사들이 시간이 남을 때 이곳에서 휴식을 즐기며 울진을 찾는 분들을 위해 광광안내소 역활을 같이 하고 있다.

 

 

 

 

 택시들의 줄서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손님들은 예전 보다 많이 못하다. 자가용 소유자들이 많이 늘어서 그런 것 같다.

 

 

 

 

 터미널 앞의 택시 승하차장

 

 

 

 터미널에서 조금만 시내쪽으로 들어오면 마트가 있다.

 

 

 

 

 카센터와 마트

 

 

 

 

 CU 편의점/ 터미널 바로 앞에 있으며 각종 간식 및 편의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커피 기계도 비치를 해두었다.

 

 

 

 

외지에서 온 학생인데 울진에 친구 초청으로 놀러왔다고 한다. 울진에 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빈다.

 

 


 

휴대폰의 누군가의 소식을 기다리는 것 같네요.

 

 

 

  편의점의 실내

 

 

 

 편의점내의 ATM 기계. 금융기관 밖에 있는 현금지급기는 왜 수수료가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터미널 뒤의 대림모텔과 여관

 

 

 

 

 터미널 옆에 있는 식당들인데 주로 기사분들이 많이 애용을 한다. 나도 가끔 야간근무를 할 때면 여기에 밥을 먹으러 오는데 맛이 상당히 좋으며 값도 저렴하다.

 

 

 

 

곰탕 끓이는 솥 같은데 고리를 묶어놓은 모습에서 세상의 인심을 읽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