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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 팁/터미널(버스,택시),휴게,주유소

[기성면] 망양휴게소/7번국도

# 울진지역휴게소 소개 /7번국도 망양휴게소

 

운전을 하다보면 찾게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주유소와 휴게소이다.

장시간 운전을 하게되면 휴식도 중요하고 졸음이 올때는 찬바람과 함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고 특히 졸음운전은

특히나 위험하기에 나도 졸음이 올때는 휴게소에 들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난뒤 운전대를 잡곤한다.

그 다음엔 주유소이다.

물론 여행전에 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는 것이 당연하지만 바쁠 땐 그렇지 못한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LPG 같은 경우엔 주유소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운전하면서 늘 신경 쓰이는 것 중에 하나이다.
휴게소가 필요한 다른 이유도 있겠다.

삼척-울진-영덕의 7번 국도에는 휴게소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휴게소가 많지 않다는 것은 휴게소의 수입원이 그렇게 시원찮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얼마전, 울진군 기성에 있는 망양휴게소가 새롭게 단장을 해서 문을 열었다.

시원한 동해의 조망이 좋기로 유명한 망양휴게소에 서면 동해의 투명한 바닷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울진의 명물거리인

'오징어 거리'와 북쪽으로는 울진군의 어촌마을은 '오산항'이 한 눈에 들어온다.

# 망양휴게소의 특징

1. 상하행선 전부 이용가능

2.식당, 커피숍, 화장실등 구비

3. 주유소 있음( 가솔린, 경유)

4. 잠시 동해의 조망을 즐길 수 있음

 

# 울진군내 시원한 동해의 조망을 볼 수 있는 곳( 관광과 더불어)
 
 1. 여기(망양휴게소) 
  2. 죽변등대와 드라마세트장 (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구 뒤편)
  3. 후포등대, 등기산, 갯바위 전망대 주변(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구 뒤편)
  4. 울진망양정 ( 관동팔경의 하나,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 )
   5. 기타
 

삼척- 울진- 영덕 방면의 7번국도의 휴게소는 3개이다.

덕신 휴게소, 망양휴게소, 칠보산 휴게소이며 상하행선 진입이 불편한 경우가 있으니 위의 빨간색 설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망양휴게소의 전경

 

포항방면의 진입로를 한 번 봅니다. 주차장은 보이는 것 이외에 사진 오른쪽에 대형 주차장이 있답니다.
피서철에는 주차장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서 남쪽을 바라봅니다. 조망이 좋으며 사진의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휴게소의 오른쪽에서 한 번 바다봅니다.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가면 전망대, 화장실등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2층 중간에 가면 이런 조망대가 있는데 높이가 상당히 높습니다.고공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서 있으면 다리가 후~~들~~들~~들 할 것 같고요. 염려되는 것은 양 사이드에 안전시설을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어떨까도 싶습니다.

 

위의 사진의 조망대에서 아래를 바라 보았습니다. 아찔한 높이입니다.

 

2층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입구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데크시절이 잘 되어 있고요. 수영장은 여름에 사용할 모양입니다.
지하에 펜션이 있는데 아마 펜션에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앞에 보이는 것은 2층 전망대인데 제가 실제로 저곳에 서 보니 아찔한 높이이더군요. 전망은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아시다시피 울진군은 동해바다를 끼고 있어 군데군데 동해의 조망이 좋은 곳이 많이 있답니다.
다음엔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하고 있는 ' 드라마세트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도 조망이 좋고 후포항에 있는 갯바위 전망대,
후포등대 등기산도 조망이 좋습니다. 그리고 울진군 근남면에 있는 망양정.

 

2층 조망대에서 북쪽으로 바라봅니다. 울진군의 어촌마을인 오산항이 눈에 들어옵니다.

 

2층의 전망대에서 아래로 한 번 내려다 보았습니다.

 

2층 조망대에서 남쪽으로 봅니다. 울진 오징어거리와 기성 망양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휴게소에서 늘 볼 수 있는 간식코너. 저는 늘 감자와 호떡을 사먹는답니다.

 

약단밤이네요. 굵기가 조금 작은 편이며 이름은 약단밤이라고 합니다.

 

작은 것이 3,000원, 많은 것이 5,000원 이네요.

 

이렇게 포장을 해주나 봅니다.

 

가격표시가 재미있습니다. 동그라미가 없고 그냥 점으로 표기를 해두었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저는 늘 휴게소에 들리면 감자와 호떡 입니다.
최근에는 호떡에 설탕이 많아서 감자쪽으로 방향을 돌렸죠.

 

많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CD 판매대 이나 봅니다. 음악 테이프는 이제 옛말이 되어가네요.

 

1층에 있는 식당에 들려봅니다. 시원한 동해의 조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메뉴판을 한 번 보았는데 그렇게 가격이 비싸지는 않네요. 가격은 그런데 음식의 질이 어떤지 못 먹어봤습니다.

물론 좋겠죠.

 

조그마한 마트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동해의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왼쪽으로는 짙은 청색의 바닷물이 보입니다.

 

현금지급 ATM 입니다. 문제는 농협이나 자체은행의 ATM 보다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지요.
언젠가는 개선 되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도 싶습니다.

건물 중앙에 커피숍이 새로 생겼더군요.

 

가격을 한 번 봅니다. 저도 20대에는 이런 분위기의 커피숍에 많이 다녔는데 이젠 그냥 좌판기 커피가 더 익숙해 지더군요.

 

실내에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커피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이 방명록을 작성하셨나 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려 놓은 실내가 커피 맛을 더 좋게 하겠죠?

 

원두커피 믹스기 인가 봅니다. 저는 커피라면 그냥 대충 먹는 편이라서 커피에 대한 상식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죠.
촌놈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진열대를 한 번 훑어봅니다. STORY 인데요. 음료수 인가 봅니다.

 

커피숍에서 동해를 바라봅니다.

 

주인 아줌마는 사진에 나오는 것을 싫어하신답니다.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손님이 커피 한 잔을 시키고 있습니다.

 

실내 이구요.

 

실내의 모습입니다. 어서빨리 광각렌즈를 구입해야 하는데 렌즈구입 하다는게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실내에서 바다로 한 번 보았습니다.

 

 

커피숍의 실내의 모습입니다.

 

외부로 나가서 바다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외부의 모습이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습니다.

 

데크와 휴게소의 외부의 모습

 

수영장 하나를 만들어 두었는데 아마 휴게소내에 있는 펜션에서 사용할 것 같으네요.

 

내려가기전에 데크 모습입니다.

 

휴게소내의 화장실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펜션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이 나올까 카메라를 정조준 하지 못했습니다.

 

포항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들

 

주유소도 있습니다.

 

휴게소의 전경입니다.

 

멀리 오산항도 보입니다. 휴게소에서 북쪽 방면입니다.

 

휴게소옆  멀리 울진의 오징어 거리와 기성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휴게소 앞의 쉼터입니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쉼터와 조망이 잘 매치가 됩니다.

 

 

안내도 인데 전국의 안내도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복잡하고 윗 부문은 보이지 않습니다. 강원도 동해휴게소에도 똑 같고, 휴게소에 들리면 안내도는 턱 없이 크고 자리만 요란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제작비도 엄청날 것 같은데 좀 더 효율적이고 세련되고 과학적인 안내도가 나왔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포토존입니다. 벤치의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