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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트레킹/국내여행

[울산]2017 생태관광지역 성과보고회,태화강 삼호대숲 투어,태화강 생태관 탐방/'17.4.20(목)~21(금)


태화강변의 대나무 숲 옆으로 산책,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멀리서 보면 한 폭의 풍경화 처럼 풍경이 괜찮다.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면 좋을 듯 하다.

 

 

 


 
 
# [2017 생태관광지역 성과보고회, 태화강 삼호대숲 투어, 태화강 생태관 탐방/'17.4.20(목)~21(금)
 

   1. 환경부,한국생태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생태관광지역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생태관광지역과 운영단체는 아래와 같다.

   

     ●인제 생태마을(용늪)---------(사)하늘내린 인제로컬투어사업단

     고창 고인돌. 운곡습지------- 고창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

     제주 동백동산습지 --------- 선흘1리 생태관광협의체

     명품마을 -----------------국립공원관리공단

     울산 태화강--------------- 태화강 생태관광협의회

     창녕 우포늪--------------- (사)창녕우포늪 생태관광협의회

     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  강릉지속가능 발전협의회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비학봉마을 영농조합법인

     남해 앵강만 --------------  남해군 생태관광협의회

     부산 낙동강 하구-----------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하례리 생태관광마을 협의체

     서산 천수만 ---------------버드랜드사업소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 서천 자연환경해설사 협회

     순천 순천만  -------------  순천만 생태관광협의회

     안산 대부도, 대송습지------  대부도 생태관광주민협의체

     양구 DMZ. 대송습지-------- 양구 DMZ 생태관광협회

     울진 왕피천계곡-----------  왕피천에코투어사업단

     평창 어름치 마을(백룡동굴)---마하리 어름치마을생태관광협의회

     무등산 평촌 명품마을

     신안 영산도 명품마을

     완도 상서 명품마을

 

     위에 나열된 생태관광지역의 성과발표회가 각 지역의 운영단체의 대표, 사무국장, 담당 지자체 공무원,
     환경부 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한 해동안의 성과보고회, 2017년 사업계획 발표 및 워크숍이
     울산에서 1박2일 동안  개최되었다.

      첫째날은 워크숍이 있었고 둘째날은 태화강  떼까마귀로 유명한 삼호대숲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거의 모든 생태관광지역의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작년 한 해동안의 성과들을 보고하고  각 지역 생태관광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2. 장소: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태화강 일원)

    3. 일시: 2017년 4월 20일(목) 14:00~4.21(금) 13:00

    4. 참석자: 위에 열거된 각 단체의 대표, 사무국장, 관련 공무원 등 약 80여명   

    

  

 

 

 

 

 

 

 

 

 

 

 

울산대공원 안에 그린하우스에서 워트샵을 했다.
각 지역별로 모두 하는 것이 아니라 작년, 국내 전체 생태관광 지역 중에  운영을 잘한 지역( 제주도, 인제 등)의 사무국장이

발표했다.

 

 

 

 

 

 

 

 

 

 

 

 


회의장소로서 좋은 것 같다.

 

 

 

 

 

 

 

 

 

 

 

 

 

'태화강 생태관'
건물의 모양이 좀 특이한 것 같다. 생태관이라 설계부터 특이하게 한 것 같은데 내용물은 그냥 일반적인 것으로 채워져 있다.
많은 전시관을 둘러보지 못했지만 국내에 있는 대부문의 전시관, 생태관은 컨텐츠가 거의 모두 비슷하다.
해설사들의 해묵은 해설 수첩이라든지, 방문자들의 설문조사의 결과와 종이....

이런 것들은  전시하면 어떨까 싶다. 방문자들이 촬영한 사진도 괜찮을 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소가 '구영로 3'1로 되어 있다.

'ECO' 라는 영어표기는 이곳저곳에서 눈에 많이 띄는데 '생태'라는 뜻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어른들 개인은 2,000원(1인)씩 받는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와 큰 홀과 생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좀 생소한 설치물인데 '워터커튼'이라고 한다. 로비에 만들어져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 스위치를 넣으니
천정에서 물줄기가 내려온다.

은어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

 

 

 

 

 

 

 

 

 

 

 

 

 

 

 

 

 

 

 

 

 

 

 

 

 

 

 

1층 로비의 전체모습

 

 

 

 

 

 

 

 

 

 

 

 

태화강의 총 하천의 길이가 47.54km 라고 한다.

울진의 왕피천의 총길이는 약 68km 이니 왕피천 보다는 하천의 길이가 짧다.

 

 

 

 

 

 

 

 

 

 

 

 

옛부터 인류의 문명은 강을 중심으로 발생되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한국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 물이 있어야 살 수 있으니 당연히 강유역의 입지조건이 좋은 곳을 두고 전쟁이나 
쟁탈전의 싸움이 많이 일어난 것 같다.

 

 

 

 

 

 

 

 

 

 

 

 

수족관의 민물고기들.

태화강의 상류,중류, 하류에 사는 물고기들을 구분해 놓았다.

 

 

 

 

 

 

 

 

 

 

 

 

가끔 민물매운탕 집에서 맛 보는 '메기'이다.

수염이 특이하다.

메기의 수염은 털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로 봐야한다.
촉수 비슷해서 저 수염으로 주변의 상황을 인지하는 모양이다.

 

 

 

 

 

 

 

 

 

 

 

 

태화강 주변의 멸종위기의 조류,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조류 및 동물들을 구분해 놓았다.

 

 

 

 

 

 

 

 

 

 

 

 

대숲에 사는 새들을 구분해 놓았는데 실제로 대숲 옆으로 걸어가보니 많은 새소리가 들렸다.

실제로 많은 새들이 사는 것 같았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을 가진 물고기들

 

 

 

 

 

 

 

 

 

 

 

 

 

 

 

 

 

 

 

 

 

 

 

 

 

 

회기성의 어류를 구분해 놓았다.

바다에서 민물로, 혹은 민물에서 바다로..............
뱀장어는 연어와 반대라고 한다. 뱀장어는 강에서 살다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간다고 설명되어 있다.

 

 

 

 

 

 

 

 

 

 

 

 

특이한 수족관이다.

수족관 뒤 배경에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의 본을 뜨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는 국보 제 285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 고래, 호랑이, 사슴, 거북, 물고기, 사람 등의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 등을 새겨놓았다.

 

 

 

 

 

 

 

 

 

 

 

 

연어에 대한 설명

 

 

 

 

 

 

 

 

 

 

 

 

연어의 종류가 많다.

맨 왼쪽에 있는 연어가 동해안 쪽으로 많이 오는 연어이다.

 

 

 

 

 

 

 

 

 

 

 


관심있게 본 보드인데

파랑색 불빛 나는 것이 한국의 연어가 바다로 나가 유영하는 코스이다.

미주까지 갔다가 부화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양이다.

 

 

 

 

 

 

 

 

 

 

 

 

 

2층에서 본 로비

 

 

 

 

 

 

 

 

 

 

 

 

경북대학교 조류생태환경연구소 선임연구원인 '김성수' 박사로 부터
울산 태화강 유역의 떼까마귀를 비롯한 조류의 생태에 관해서 해
설을 듣는다.

 

 

 

 

 

 

 

 

 

 

 

 

대숲 옆으로 걷는다.

왼쪽에 보이는 대숲은 국내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단양의 대나무 숲과 또 다르다.
이곳의 대나무 숲은 사람이 가꾸지도 않고 자연 그대로 내버려 둔 것이 인상적이다.
태화강 건너의 대나무 숲은 관광상품으로 관리는 하는데 이곳은전혀 인간의 손길이 없이 그대로 이다.

살짝 드려다 보니 죽은 대나무, 풀 들이 엉켜있는 모습 그대로.

 

 

 

 

 

 

 

 

 

 

 

 

해설사로 부터 해설을 듣는다.

 

 

 

 

 

 

 

 

 

 

 

 

대나무로 만들어 놓은 울타리. 보기에 좋다.

 

 

 

 

 

 

 

 

 

 

 

 

태화강변에 까치 한 마리

 

 

 

 

 

 

 

 

 

 

 

 

강변을 따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대나무 숲을 드려다 보니 사람 손이 전혀 안간 모습이다.

자연 그대로 둔다고 한다. 새들이 먹을 것도 상당히 많을 것 같이 보인다.

대나무 밭에는 유기질이 풍부하고 천연 미생물들이 상당히 많은 사는 것으로 안다.

 

 

 

 

 

 

 

 

 

 

 

대나무 숲 주변에 산책길이 아주 잘 다듬어져 있다. 울산시민들이 많이 오고간다.

 

 

 

 

 

 

 

 

 

 

 

 

 

 

 

 

 

 

 

 

 

 

 

 

 

 


태화강 주변의 습지에 이름모를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그리고 잡목도 있다.

 

 

 

 

 

 

 

 

 

 

 

 

 

태화강을 사이에 두고 북쪽방면의 대나무 숲은 관광상품과 산책길로 만들었고,

사진촬영한 이쪽 방면으로는 전혀 대나무 숲을 개발하지 않았다. 새들이 이곳으로 많이 몰려든다.

강물은 깨끗하지는 않은 것 같다. 녹조현상이 눈에 띈다.

 

 

 

 

 

 

 

 

 

 

이 건물에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배가 운행된다.

건물에는 카페도 있다.

 

 

 

 

 

 

 

 

 

 

 

 

 

 

 

 

 

 

 

 

 

 

 

 

 

 

 

 

 

 

 

 

 

 

 

 

 

 

 

 


나루터에 관한 소개

 

 

 

 

 

 

 

 

 

 

 

 

 

승선요금은 1,000원이다.

 

 

 

 

 

 

 

 

 

 

 

 

우리 일생들도 강을 건너기로 했다.

두 사람의 사공이 밧줄을 이용해 당기는데 왼쪽에 조그맣게 보이는 모터보터가 배 뒷부문에서 밀어준다.

 

 

 

 

 

 

 

 

 

 

 

 

 

 

 

 

 

 

 

 

 

 

 

 

 

 

 

 

 

 

 

 

 

 

 

 

 

 

 

 


울산지역의 해파랑길. 눈여겨 본다.

 

 

 

 

 

 

 

 

 

 

 

 

 

대나무를 보면 어쩐지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나뿐일까?

대나무의 성장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십리대숲' 이라 한다.

 

 

 

 

 

 

 

 

 

 

 

 

 

단체로 견학오셨나 보다. 나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해설사의 해설을 들어본다.
대나무 뿌리에 관해서 한참 해설한다.

 

 

 

 

 

 

 

 

 

 

 


자라의 형상을 닮은...............

 

 

 

 

 

 

 

 

 

 

 

 

 

대나무 담장 느낌이 괜찮다.

 

 

 

 

 

 

 

 

 

 

 

 

대나무 숲을 지나 마지막 종착점인 태화강 생태관광 협의회의 사무실 ' 여울'에 도착하기 전,
운동장에 여성 축구선수단이 연습하는 광경을

한참 본다.
그래도 볼의 위력이 제법 세다.

 

 

 

 

 

 

 

 

 

 

 

 

 

 

 

 

 

 

 

 

 

 

 

 

 

 

좌)내가 묵은 울산 롯데호텔의 숙소                우) 옷장을 열어보니 모텔 같은 숙소에서 보이지 않는 방독 마스크가 눈에 띈다.

 

 

 

 

 

 

 

 

 

 

 

 

 

깔끔하고 좋다. 특히  베게가 마음에 든다.잠을 자는데 내 머리가 베게 속으로 쏙 들어가는 느낌의 베게.

2인 1실인데  Room mate는  인제에서 오신 젊은 공무원인데 새벽 1시쯤 방에 들어와 잠시 인사 나누고 다음날 난 일찍 방을 나왔다.

 

 

 

 

 

 

 

 

 

 

 

 

 

 

 

 

 

 

 

 

 

 

 

 

 

 

 

 

금고인데 난 보관할게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