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면--> 근남면 노음교차로--> 근남진입--> 망양정
- 숙박안내: 2. 해맞이 펜션 : 054-781-3213 http://www.haemaj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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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 공원은 정부의 경북북부지역 경제개발 촉진을 위한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01년 부터 2010년까지 국.도비지원을 받아 망양정 개축 및 울진대종 건립, 전통체허장, 파고라, 조경시설, 순환도로, 화장실,
주차장 조성 등 망양정을 중심으로 주변정비를 완료하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 향기와 동해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울진대종은 높이 2,86m , 바깥둘레 1.638m, 무게 7,518kg 이며 고려대학교 교수이자 시인인 김명인이 지은 명문이 새겨져 있다.
(<------공원의 안내도를 옮겨 적었습니다.)
▲망양정과 공원으로 들어가는 도로와 주변의 펜션 및 숙박
▲왼쪽으로 가면 망양정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며 똑 바로 가도 해수욕장으로도 간다. 정면으로 올라가면 된다.
▲주차장이다. 넓은 주차장이며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화장실.
▲공원 안내도/ 철판으로 제작이 되어있어 수명이 길 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
▲해맞이 공원의 안내도 / 그런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해맞이 공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안내도에는
망양정 공원으로 쓰여있다.
정확한 명칭은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지만 울진사람들에게는 일반적으로 해맞이 공원으로 불러지고 있으며 입구의 도로변 간판은
'망양정해맞이공원'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
▲올라가는 입구/ 4월의 꽃들이 장관이다.
▲주변엔 꽃들이 많이 심겨져 있다.
▲울진대종의 누각과 꽃들
▲아래에 보이는 것이 망양정해수욕장이다. 멀리 보이는 곳이 울진읍의 어촌마을은 공세항과 현내항이다.
▲가을에 찍은 사진을 한 장 올려본다./ 남동쪽으로 본 동해의 모습
▲4월의 꽃과 울진대종의 누각
▲울진대종
▲울진대종과 누각
공원와 꽃
▲공원의 광장/ 이곳에서 매년 연말에 타종식을 하며 연초에 해맞이 행사를 한다.
▲울진대종
▲울진대종/ ' 타종은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문구가 있다. 저를 포함한 한국사람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성격이라서...
암튼 우리사회의 규범들은 잘 지켜야 선진국가로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종에 씌여진 글에 작가의 이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글은 향토 출신 김명인 교수가 지은 글이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아래의 글은 울진대종에 있는글이며 옮겨 적어봤다. 글이 상당히 힘차고 진취적이다. 일전에 김명인 교수의 시집을 한 번 읽어봤는데 시가 좀 어렵게 느껴진 기억이 있다.
해와 달 첫 수레로 실어 나르는
천지가 열려 광대무변한
동해와 마주 서느니
벅찬 삶 끝없이 굽이쳐
길이 번성할 터전 서슬 푸른 영원이여!
여기서 살아 이 누리에 마음 붙인
사람들 정성을 바쳐 쇠북 울려 보내느니
환한 염원 창당 갈피 갈피 사무치리라
# 김명인 교수에 대해
학력
~ 1985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 / ~ 1978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사
~ 1969 고려대학교 국문학 학사 /- 후포고등학교
경력
1999 ~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 /1994 ~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 객원교수
1992 ~ 경기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수상내역
2011 제4회 웹진 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상 / 2007 제7회 지훈상 문학부문상
2006 제1회 이형기문학상 / 2005 제13회 대산문학상 시부문
2001 제13회 이산문학상 / 2000 제45회 현대문학상
1995 제8회 동서문학상 / 1992 제3회 김달진문학상
1992 제7회 소월시문학상
저서
1979. 『동두천』(문학과지성사) / 1982. 『문학의 이해』(국제출판사)
1988. 『머나먼 곳 스와니』(문학과지성사) / 1988. 『한국근대시의 구조연구』(한샘)
1991. 『물 속의 빈 집』(미래사) / 1992. 『문학이란 무엇인가』(경기대학교)
1992. 『물 건너는 사람』(세계사) / 1994. 『푸른 강아지와 놀다』(문학과지성사)
1996. 『바닷가의 장례』(문학과지성사) / 1999. 『길의 침묵』(문학과지성사)
2000. 『시어의 풍경』(고려대학교출판부) / 2002. 『바다의 아코디언』(문학과지성사)
▲종 아래를 보니 기와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 조그많게 찍혀 있는데 소리의 공명 등의 이유로 특수 기와를 사용한 것도 같다.
▲쉼터의 벤치가 잘 만들어져 있다.
▲똑 바로 가면 체험장으로 가는데 체험장에는 별 체험할 것이 없으며 단지 그네만이 잠시의 재미를 느끼게 할 것 같다.
▲이 길로 가면 망양정으로 가는 길이며 바로 옆에 붙어있다.
▲여행객들이 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그네
▲아래쪽에 내려가면 이런 곳이 있는데 안내도에는 체험장으로 되어 있는데 뭘 체험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돌장승인데 웃음이 특이하다.
▲여기를 체험장이라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그냥 편하게 둘러보면 되겠다.
별 볼거리는 없으며 군데군데 조형물만이 눈에 띈다.
▲인상에 남는 조형물이다. 어릴적 친구들과 많이 했던 놀이.
▲세 명의 아이들이 쪼그려앚아 뭘 의논하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하는 조형물이다.
▲윶 모양으로 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민들레 홀씨되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별 효율이 없어 보인다.
▲주차장 도로변의 조형물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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