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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추천여행지/울진군의 축제들

[근남면]제9회 왕피천 피래미축제/은어잡기,삼굿구이,보물찾기,밤마실걷기/'16.6.11~12


은어잡기 체험이다.

참고로 은어잡기 체험에서 은어를 많이 잡으려면 물줄기가 나가고 들어오는 입구에 은어들이 몰린다.

가운데서 헤집고 다니면 한 마리 정도.

물의 입출구에서 잡으면 몇 마리는 건진다. 은어라는 고기는 물줄기를 좋아하기 때문.






# 제9회(2015) 왕피천 피래미축제

- 축제장소: 굴구지 산촌마을 - 축제기간: 2016.6,11~12(2일간)

- 마을 홈페이지 :http://www.gulgugi.co.kr 

- 행 사: 아래 팜플렛 참고



 벌써 9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행사의 첫 해의 산신제 지낼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9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간다.


 놀때에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않고 일에 몰두할 때 노는 것과 여가를 생각하면 일은 잘 안되고...
 무슨 일이든 현재 내가 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이 필요하다.

 잠시 자연과 벗하고 평소에 알고 지낸 굴구지 마을의 주민들의 얼굴이 떠오르기도 하고 잠시 자연을 벗해볼까 하는 마음에
 카메라를 챙겨 현장에 간다.

 울진시내에서 굴구지 마을까지는 차를 몰고  넉넉잡아 20여분 이면 마을에 도착한다.


 마을 입구에 행사를 알리는 피래미 물고기 모형 종이가 달린 대나무 깃발이 흩날리고 왕피천 물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큰 예산도 없이 매년 마을사람들이 합심해서 치루는 행사라서 그리고 국내에의 다른 대형 축제와는 별다르게 소박한 축제라서
 매년 그렇게 참석했다.

 

 

---> 작업중


 

 
































































































































































▲ 야~~~호 !!!! 나도 보물을 찾았다!

마늘이다.

생마늘을 고추장에 찍어먹기를 좋아하는 내 식습관을 누가 어떻게 알았을까?

살다가 이런 일도 있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

참고로 난 행사장에서 경품권이나 상품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어서 이날은 보물찾기의 마늘 몇 개에 천하를 얻은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