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성당 부활절미사/ 축하드립니다.

 

 

- 사진촬영 일자: 2014년 4월 16일~ 20일(일)

- 촬영장소 : 울진군 울진읍 울진성당

- 촬영장비:  카메라/캐논 5D-Mark2, 렌즈/ 탐론17-35mm, 캐논 EF28-300mm f3.5-5.6 IS L USM

4월 20일(일), 부활절이다.
가톨릭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전 삼일을 성삼일로 정했는데
파스카 성삼일은 한 해의 전례주년에서 가장 거룩하고 뜻 깊은 기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부활에 대한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3일 동안을 말한다.
곧, 주님 만찬 성목요일의 ‘주님 만찬 미사’ 때부터 예수 부활 대축일의 제2 저녁 기도 때까지를 성삼일이라 한다.

울진성당에서는 여러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삼일 미사와 부활전야미사, 그리고 4월 20일, 부활대축일미사를
본당 신부님( 정상업/바오로)의 미사집전으로 진행했으며 부활때는 어린이 세례식도 같이 진행되었다.
저도 부활절을 맞아 성당에서 미사를 보았으며 부활사진을 블로그에 올림으로서 방문자들과 같이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성체조배 /성목요일 미사의 마지막으로는 저녁미사를 지내고 나서부터 성체 조배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성체조배는 성사 안에서 나타나는 주님의 수난과 고통, 그리고 죽음 안에 내포되는 사랑의 성체 신비를 묵상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성체라함은 예수님의 몸 입니다.

▲ 제대의 꾸밈

 

▲주일학교 교장선생님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남태호(스테파노)님이 독서를 하고 있다.

 

▲부활전야의 촛불예식

 

▲부활전야의 촛불예식

 

▲부활대축일의 미사광경

 

▲부활절에 세례를 받은 어린이들

 

▲예수님 경배

 

▲미사

 

▲부활전 계란 축성

# 축성의 뜻

가톨릭에서, 각종 제구, 성물, 성체, 성당 등의 물건이나 사람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으로, 성당에서 신부나 주교가 할 수 있다.한 번 축성되면 무조건 하느님을 위한 일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세속적인 목적으로 썼다간 절대 안 된다. 썼다간 바로 파문이며, 가장 큰 중죄로 취급된다.
축복과 축성을 일반인들은 많이 헷갈려 하는데, 축성은 위에서 언급되었듯 하느님께 바칠 목적으로 사제가 봉헌하는 것이고, 축복은 신자가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쓸 묵주, 메달, 패, 성상, 성화 등의 물건이나 사람에게 사제가 복을 빌어주는 것이다.

 

▲미사후의 신자들과 계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