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월송포진 복원추진위 정기총회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서 발견된 울진월송포진의 복원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 울진월송포진추진위( 회장: 황무굉) 의 제2차 정기총회가 2014년 3월 13일(목),
울진군 원남면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월송포진추진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독도영유권을 주장해온 일본인들의 만행을 규탄하는 구호와 함께 울진도의원 황의주, 전찬걸
그리고 울진군의장 장용훈외
여러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 경과보고, 결산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황무굉 회장은
인사말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중앙,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후원등을 촉구하기도 하였습니다.
# 월송포진이란?
울릉도 수토유적 ‘월송포진(越松浦鎭)’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302, 303번지 일대 20여 필지는 옛 월송정 자리로
조선시대 수군 진지로 사용되던 ‘월송 포진’ 성터였다.
월송포진은 조선 조정이 울릉도와 독도에 침략하는 왜구들을 막는 수군 진지이었다.”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조 당시 평해군 관할로 평해군수와 월송포진성의 책임자인 월송 만호가 2~3년에 한번씩 월송포진을 출발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를 수색하고, 섬에 은거하고 있던 불순한 세력들을 토벌하였다.”
울진군은 월송포진 성터로 알려진 (구)월송정 터 앞 망양~직산간 도로를 개설하면서 2011년 8월부터 월송리 303-17번지 일대
1,520㎡에 대하여 시굴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조사결과 6m 폭의 성 기단부와 문지, 당시의 우물 등이 발굴되었으며 또 발굴조사를 맡았던 삼한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결과와 지적도를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당시 월송포진의 성벽 둘레는 328.8m 규모이다.
문화재 위원들은 “월송포진 유구는 조선시기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수토유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1738년도에 그려진 정선의‘월송정도’와 정확하게 일치한 것으로 확인되어 역사적 사료가치가 매우 크다.
▲ 2012년 발견된 울진월송포진/ 제가 그 당시 발굴현장을 답사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 2012년 발견된 울진월송포진/ 제가 그 당시 발굴현장을 답사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 황무굉 회장의 인사말
▲ 황무굉 회장의 인사말
▲ 황의주 도의원의 행사축하
▲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 방명록 작성
▲ 윤대웅 차기 울진문화원장의 축하인사말
▲ 월송포진복원 추진위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황원근 고문
▲ 황명기 울진자유총연맹회장의 선서선창과 회원들의 선서
▲ 행사후 기념촬영 / 이 사진내에 촬영된 2014년 지방선거와 관련이 있는 예비출마자들과 본 행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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